'스트레스는 긍정적으로 작용한다'고 인식만 가져도
스트레스가 긍정적인 성과를 불러일으킨다는 로체스터대학교 연구를 보며
니체가 말한 고난도 이겨내면 그것이 행복이며 '초인'이다는 말이 생각이 났다.
부정적 관점보다, 긍정적인 사고가 왜 중요한지 스트레스는 적이 아니라 아군으로 만들어야 한다.
스트레스도 적당하면 약이지만 과하면 독이 된다.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는 습관을 길들어는 첫걸음을 떼보자.
스트레스 줄이기, 스트레스 횟수 줄이기, 스트레스 지속 시간 짧게
한 번도 아니고 두세 번이면 참기 힘든 법이다.
'하지 않을 일 계획하기', '원하지 않는 일에 대한 마음가짐 달리하기'로 스트레스를 관리해 보자.
하는 것보다 '하지 않는 것'이 더 쉽다.
누구나 원하지 않는 일을 해야 하는 순간이 있다. 그럴 때 명심할 것은 '이것을 하면 내가 훨씬 더 성장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이다. 고정마인드셋이 아닌 성장마인드셋을 가지자.
멘탈 닥터 시도는 '미움받을 용기'를 갖기보다는 '주장할 용기'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남에게 미움받고 스트레스를 받을 바에야, 필요한 것을 주장하며 미움받으며 지내는 편이 훨씬 좋다.
지렁이가 밟으면 꿈틀 거린다는 것을 보여줘야 횟수가 준다.
걱정 근심을 반추할 때는 '다른 일 생각하기' 또는 '다른 행동에 집중하기'
인간은 기본적으로 둘 이상의 것을 동시에 생각할 수 없다.
안 좋은 마음이 든다면 그걸 잊기 위해 노력할수록 '백곰 실험'처럼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사고 억제의 역설적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생각을 한순간에 바꾸기 어렵기 때문에 간단한 것부터 시작해 보는 것이 좋다.
특히, 몸을 움직이는 방 청소나, 산책으로 시작해 보자.
케이크를 먹고 헬스하고 영화 보면 기분이 나아질 것이라 생각했지만 이외로 스트레스를 풀리지 않는 이유,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고 슬픈 데 웃긴 영화를 보며 마음을 속이기 때문이다.
돈으로 기분을 살 수 있을까? 그렇다면 우린 모두 스트레스를 이겨내고 성자가 되었을 것이다.
술이나 맛있는 음식, 연애 등 의존 등으로 이어지기 쉬운 것들은 마음 건강에 해롭다.
멘탈 닥터 시도는 게임이나 SNS는 중독이 되기 쉬어 반대하지만 만화는 추천하고 있다.
중독되지 않아야 하고, 일상에 영향을 주지 않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스트레스, 피할 수는 없어도 쌓이지는 않도록 하는 것이
≪케이크 먹고 헬스하고 영화 보면 기분이 나아질 줄 알았다≫ 비법이다.
보다 스트레스에 대해 알게 되고 잘못된 스트레스 해소법만 멈추어도 반은 성공이다.
스트레스를 쌓이는 이유 중 하나는 자신 이외의 것을 생각할 시간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일, 친구, 가족, 소비, 정보, 연예인, SNS 등 알람과 소식을 줄이자.
디지털 디톡스만 해도 풀리지 않고 복잡해지는 현대 사회라는 '섬'에서 편안을 찾지 않을까.
숏폼을 볼 시간에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스트레스가 더 이상 쌓이지 않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