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딩화를 위한 홍보는 소통과 스토리의 쓸모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인간에 대한 이해와 사람을 향한 사랑으로 고객들과 소통하고 관계를 맺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홍보이다
사람과 관계된 세상 모든 것에 인문학이 관련되는 것처럼 홍보 역시 인문학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이유다.
소통과 스토리로 브랜드에 날개를 달아줄 노하우를 ≪소통과 스토리의 쓸모≫ 훔쳐보자.
소통, 설득, 협상, 리더십과 같은 키워드는 리더에게만 요구되는 것이 아니라 모두에게 필요하다.
조직생활을 하다 보면 능력과 성실함만으로 부족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소통, 설득, 협상, 리더십을 발휘하지 않고서는 타인에게서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없다.
인문학, 상대를 이해해야 설득할 수 있듯이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할 수 있어야 한다.
소통은 노력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부정적인 것보다 긍정 메시지를 담아야 한다.
타인을 소통을 통해 설득하기 이전에 자신부터 설득해야 한다. 그 담에 욕구를 자극해야 한다.
배를 만들기 위해서는 넓고 끝없는 바다를 동경하게 하나는 비전을 구체화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야 한다.
혼자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자.
칭찬을 할 때는 그 사람이 가진 것보다는 그 사람의 능력, 품성, 자질, 인간성, 성취한 업적 등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를 칭찬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이상헌 저자가 말하는 '기버'는 참 소름을 돋게 한다.
"주는 것이 무엇일까? 나누어 주는 것이다. 웃음과 칭찬과 사랑을, 다른 사람의 아픔을 덜어주는 봉사를, 이웃을 도와주는 일 등등 찾아보면 많다. 이것은 결국 나의 삶을 위한 것이다."
물건을 나눠주거나 하는 것이 아닌 아픔을 쪼개고 웃음을 나누어주는 것은 시쳇말로 몸만 있으면 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가끔 차가 노선을 바꿀 때 양보하는 등 행동을 통해 어제보다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나의 삶을 오래 유지해야겠다는 사색을 하게 한다.
인문학으로 무장하라! 소통! 스토리!
스토리는 보다 쉽게 타인에게 자신을 표출하는 방식이며 궁극적으로 우리가 삶에서 소통을 하는 데 효과적인 도구 역할을 한다.
많은 이야기를 해도 사람들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다.
이는 욕망이 세상을 특정한 방향으로 보게 하는 프레임이 있기 때문이다.
인문학과 스토리를 아는 것은 자신을 보다 지혜로운 자로 거듭나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인생에서 소중한 것을 먼저 하라'는 말은 누구나 알지만 문장처럼 행동하는 사람은 드물다.
"인생이라는 항아리에 무엇부터 채울 것인가?"라고 말하면 사람은 앞 문장보다 행동에 옮기는 확률이 높아진다.
처음부터 깨알 같은 모래를 쌓아 두었다면 자갈이 아닌 큰 돌을 넣지 못한다. 즉, 만약 큰 돌(소중한 것)을 먼저 넣지 않았다면, 영원히 큰 돌을 넣지 못하는 인생이 될 수 있다는 말이다.
급한 일부터 하는 사람이 아닌 소중하고 중요한 일을 찾아서 먼저 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스토리가 주는 힘은 은유, 비유 등 간접적이든 직접적이든 강렬하다.
말 한마디에 천냥빚도 갚지 않던가.
이왕 먹는 음식도 모양새가 이쁘면 더 맛있게 느껴지는 세상이다. 긍정적이고 성장 지향적인 관점으로 스토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
스피치 테크닉보다 진정성이 담긴 스토리가 먼저이다.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게 되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예전과 같지 않다.
누군가를 설득하기 이전에 상대방의 호감을 얻고 신뢰를 주고(인격), 상대방의 감정에 호소하고(감성), 논리적인 근거를 제공(논리) 해야 한다. 상대방으로 하여금 필요한 것임을 인식시켜 주는 것이 스토리다.
스토리는 삼류가 쓴 문장도 신화로 만들 수 있는 힘이 있다. 인문학을 소통과 스토리 외 일상에도 적용할 수 있다면 보통의 하루가 매일 비범한 하루가 될 것이라 믿는다.
인간의 본질을 이해하는 인문학 소통과 스토리를 통해 세상을 사랑하고 예전과 다른 것을 느끼며 삶을 풍성하게 만들자. ≪소통과 스토리의 쓸모≫를 통해 더 깊은 수준에서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