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과 자본을 이해하기 위해 자본론부터 먼저 읽어봐야겠다.
주식을 투자할 때도 스마트하게 투자할 수 있다. 직감이 아닌 기업의 일부를 소유한다는 생각과 안전마진을 이용하는 등 가치 투자와 그레이엄 투자 철칙을 공부해야겠다.
법정 스님도 자주 읽던 ≪숫타니파타≫를 소개하고 있다.
무소(코뿔소)의 뿔이 하나밖에 없는 것처럼, 주위에 현혹되지 말고
혼자서 깨달음의 길을 가라고 계속 말해주는 것 같다.
무교보다 종교를 가진 자들이 5년 이상 더 오래 산다는 연구결과가 생각이 난다.
종교는 고통스러운 이 세상을 어떻게 살 건인가? 가 공통점인 중 하나이다.
불교에서는 괴로움은 집착에서 나오는 것이고, 고통에서 벗어나면 환생을 멈출 수 있다고 말한다.
니체가 말하는 영원회귀를 뜻하기도 한다. 이렇게 교양은 세상을 연결해 주는 힘이 있다.
철학은 인생을 보다 감칠맛있게 살아갈 용기를 준다.
아리스토텔레스 '중요의 덕'
용기가 과하면 '만용'이고 부족하면 '겁쟁이'입니다.
그런 편향이 없는 딱 적당히 좋은 '용기'를 가질 필요가 있다는 말,
꼭 주역이 말하는 음과 양이다.
≪원씽≫은 균형 잡힌 삶은 거짓말이라고 주장한다.
우선순위를 결정하게 되면 균형을 깨뜨릴 수밖에 없다 다시 무게를 맞추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낭비되는 에너지를 차라리 결정된 목표를 위해 전력질주하라고 말이다.
맞는 말인 것 같으면서도, 체력과 정신이 균형을 이루지 못하면 언젠가는 빌린 이자를 갚아야 하는 날이 오게 될 것이라 생각이 든다. 적당하게 살아가는 것도 힘든 세상이다.
우리는 3차원에서 살고 있지만 눈은 2차원만 볼 수 있습니다. 측면이나 뒷면을 볼 수 없지요.
철학은 세상은 두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본질을 파악할 수 있는 힘을 가져다주는 역할을 한다.
니체가 말하는 초인까지는 갈 길이 멀지만, 인생이 혹독하더라도 '좋아, 한 번 더!'라며 재도전하는 오뚝이가 되자.
역사를 알면 인류사에 일어난 일을 예측할 수 있다.
역사를 안다는 것은 시야를 넓히고 시점을 늘린다는 말과 같다.
왜 지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일어났는지, 이로 인해 어떤 국가는 이득을 취하고 있는지 알게 된다면
보이는 것 외 다른 이면을 볼 수 있는 안목이 생기게 될 것이다.
은행가들은 식사를 하며 예술을 논하고, 예술가들은 식사를 하며 돈을 논한다고 한다.
최소한의 교양을 알면 아무런 의미가 없던 행동이 다르게 보이기 시작한다. 세상은 모두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예술은 자유와 상상력의 힘을 키울 수 있는 바탕이 된다.
매일 나를 새롭게 더 나아지는 창조자가 되기 위해서 예술가가 되어야 한다.
나의 가치를 창조하는 것이 삶의 예술가가 되라는 말이 니체가 말하는 초인이다.
고통이 있는 삶도 예술로 승화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사자를 넘어 '어린아이'가 되는 길이다.
다섯 가지 주제로 이야기 중 하나에 깊게 빠져도 재미있는 인생을 살 수 있다.
폭넓은 고양을 공부하면 지식이 서로 연결되어 확장되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바뀌게 된다.
교양 없는 길을 걸을 것인가! 아니면 교양 있는 길을 걸을 것인가!
어둠 속에 빛이 되고, 불행 속에 희망을 보이게 하는 교양을 평생 친구로 삼아보자.
≪지적인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교양수업≫에서 내가 어떤 교양에 더 관심이 있는지 찾게 해줄 것이고 그거부터 깊게 파고들면 인생을 보다 충만하게 만들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