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책들 속에서 인생의 지혜가 될만한 문장을 적어둔 ≪아빠의 노트≫
자신에게, 가족에게, 자녀에게 전하는 보물 같은 문장들이 한가득하다.
무엇보다, 나 또한 김진식 아빠를 만나 살아갈 힘을 얻게 되어 기쁘다.
'사람은 어떤 음식을 먹느냐 하는 문제는 어떤 마음을 가지느냐 하는 문제와 직결된다'라는 문장처럼,
아빠에게 살이 되고 피가 되는 가르침을 육성은 듣고 싶지만 ≪아빠의 노트≫로 대체할 수 있어 좋다.
김진식 작가는 시간이 날 때마다 자녀들에게 당부하는 말이 있다.
"요행을 바라지 말라!", "빌려서 쓰는 생활은 하지 말라!"
실천하는 노력이야말로 재능이며 성공으로 이어지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준마는 하루에 천 리를 간다고 자랑하지만 조랑말도 쉬지 않고 걸으면 천 리를 갈 수 있다.
꾸준히 걷고 있는 조랑말로부터 배워야 할 점은 멈추지 않는 것이다.
보통인 사람이 비범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요행을 바라지 말고 오늘 할 수 있는 일을 무소처럼 나아갈 뿐이라는 사실을 ≪아빠의 노트≫에서 깊게 느껴볼 수 있다.
긍정적인 변화의 눈덩이를 굴리는 것을 멈추지 말고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야겠다.
조직이든 어떤 환경에서 섣불리 드러내지 말고 최대한의 인내와 충분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사실과
자신을 갉아먹는 '자기 파괴의 습관'을 조심해야겠다.
성공으로 가는 여정에 지름길을 없다.
많은 인문학에서 말하는 내용이 ≪아빠의 노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모든 것은 자기의 마음과 의지에 달렸으며, 우리는 언젠가 '죽음'을 맞이한다는 사실 등
운명을 있는 그대로 수용할 수 있도록 많은 힌트를 주는 책이다.
삶에 정해진 정답은 없지만 방향은 있다.
삶의 가능성을 재단하지 말고 스스로 자신에게 한계를 만들지 말아야겠다.
성공은 대체로 어마어마한 행운이 아니라 단순하고 점진적인 성장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기억하자.
속도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멈추지 않고 천천히 꾸준히 나아간다면 그것으로 된 것이다.
우리는 얼마나 많은 것을 이미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지 감사해야 한다.
나 또한 책을 읽으며 메모해둔 노트가 있다. ≪아빠의 노트≫처럼 책으로 출간하거나 자녀에게 보여줄 수도 있다. 지금부터 아빠가 먼저 몸으로 보여주고 틈틈이 말하면서 나만의 애정표현을 해야겠다.
아빠가 아들과 딸에게 남기는 독서 노트 ≪아빠의 노트≫
자녀에게 책에 중요성을 말하기보단 먼저 솔선수범하는 멋진 아빠 김진식 작가가 산처럼 든든해 보인다.
책만 읽는 바보가 아니라 메모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아버지이자 스승이다.
고난은 누구에게나 오지만 꿈을 향한 여정에 타협은 없다는 작가 말처럼 삶의 가능성을 품고 무시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