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상황에서도 행복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태도를 갖자.
니체가 말하는 '초인'은 내 입장에서 볼 땐 '창조자'로 살아가라는 말처럼 들린다.
창조자는 어떤 상황에서도 배움을 즐기고 익숙한 것이 아닌 낯선 것을 찾아가기 때문이다.
임성훈 저자는 니체가 말하는 사상에서 본인이 느끼는 깨달음을 짧게는 7줄에서 길게는 15줄로 쉽게 읽고 사색할 수 있는 기회를 ≪내 삶에 힘이 되는 니체의 말≫에서 제공하고 있다.
아는 만큼 책 내용이 보이는 것처럼, 이해하기 쉽게 말하고 있지만 그 안에는 수많은 해결 방법이 숨겨있다.
어떤 상황에서도 즐길 수 있는 마음을 갖기 위해 니체는 모든 행동이 위대한 동시에 사소하며 지금 하는 것과, 하지 않는 것은 차이가 크니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라고 말하는 것 같다.
자기 운명을 긍정하는 것에서 구원은 시작된다.
삶은 엄청나게 거창한 것이 아니다. 기뻐할 줄 모르는 자들은 식욕조차 오지 않는다.
니체≪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서 현재에 충실하라고 말한다.
운명을 지배하는 힘이 현재에 집중하는 의식에 있기 때문이다.
과거에 있는 것도 아니고 미래에 있는 것도 아니다.
마음속에 걱정거리나 신경 쓰이는 일 때문에 현재에 집중하지 못한다면
내 운명을 수용할 수 있을까? 얼마 안 되는 소유물조차 없어도 행복할 수 있어야 한다.
행복은 크기가 아니라 빈도라고 말한다. 그 빈도가 내가 소유하지 않은 가장 작은 것으로도 느낄 수 있다면
길가에 핀 노란 작은 꽃만 봐도 웃음이 지어진다면 삶은 내게 매일 희망을 안겨 줄 것이다.
시선을 바꾸면 이미 존재하는 아름다운 것들을 볼 수 있다.
빛을 프리즘에 통과시켜 보면 여러 가지 색으로 나누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조금만 비뚤게 본다면 또는 시선을 바꾸면 스쳐 지나가는 아름다운을 목격할지 모른다.
힘에의 의지처럼 아름다운 것을 보고자 하는 의지를 갖고 산다면 운명을 긍정하고 지금 내 삶을 온전히 끌어안고 책임지는 '으른'이 아닌 '어른'이 될 것이다.
니체, 두려움을 더 이상 가질 필요가 없으니 이겨내는 과정도 삶으로 인식하라고 말한다.
마음껏 꿈꾸고 상상하고 자신을 한계를 짓지 말고 무한하게 성장할 수 있다고 믿으며 앞으로 나아가자.
극복인, 인간에게 시련은 극복하라고 있는 것이다. 시련은 성장에 유익한 환경을 제공한다.
자살도 자신이 선택한 의지라고 표현하는 니체 사상처럼, 삶을 살아가는데 의지가 필요하다.
피하려고만 하면 오히려 불행이 찾아온다. 견대내고 맞서 이겨내면서 성장하는 것이 니체가 말하는 우리의 삶이다.
자신을 위해 얼마나 불태워 본 적이 있는가!
현실의 행복에 안주하면 노예가 되고, 풍랑을 벗 삼아 앞으로 나아가면 주인이 된다.
모르고 피하는 행동은 두려움만 증가시킨다.
자신의 힘으로 두려움을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힘을 길러야 하는 이유는
힘이 부족하면 다른 사람의 의지에 복종하며 살게 되기 때문이다.
자기의 가치를 스스로 입증해낸 사람만 누릴 수 있는 것이 평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