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슬기로운 일상생활의 자동화 - 코파일럿 | 바드 | 클로바X | 포 | 퍼블렉시티 | 캐릭터 AI | 이데오그램 | 미조우 | 타입캐스트 | 부루 | 감마앱 | 캔바 크리에이터 시리즈 7
주방현.윤명희.이동호 지음 / 광문각출판미디어 / 2024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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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슬기롭게 살아갈 AI 여러 가지를 소개하며 장단점을 비교 분석해 주고 있다.

코파일럿, 바드, 클로바 X, 포, 퍼블렉시티, 캐릭터 AI, 이데오그램, 미조우, 타입캐스트, 부루, 감마앱, 캔바 등

지금도 계속 새로운 AI가 등장하고 있으며 내게 맞는 것을 찾아 활용하는 것이 일상을 조금 더 지혜롭게 살아갈 힘을 제공한다고 생각한다. 수많은 정보들 속에 도움이 될만한 AI를 소개하고 있어 감사하다.

챗GPT와 다양한 생성형 AI 기술을 소개하며 이를 응용할 수 있는

포, 퍼플렉시티, 캐릭터 AI, 이데오그램 AI(이미지 생성)로 마음을 사로 잡는다.

일상생활의 AI 자동화 활용을 위한 전략까지 이야기해주고 있어 이를 통해 지혜로운 자가 되어보자.

인상깊은구절

챗GPT 프롬프트 작성 가이드

1) 명확하고 구체적인 질문을 제시하라. 모호하거나 광범위한 질문은 피하라

2) 충분한 배경 정보와 콘텍스트를 제공하라.

3) 편견이나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는 내용은 피하라.

4) 프롬프트는 간결하고 짧게 유지하라.

5) 명령형 표현(알려 줘, 설명해 줘 등)을 사용하라.

6) 필요하다면 챗GPT의 답변 방식을 지정할 수 있다. p65~67

Typecast(https://typecast.ai/)는 딥러닝과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인공 음성 TTS이다. 사람과 구분이 힘들 정도로 퀄리티가 매우 높으며 수많은 캐릭터 음성이 있다. p228

총평

AI가 모든 것을 완성해 줄 수는 없지만 시간을 단축시켜주는 부분에는 월등하다.

미드저니를 통해 포스터를 만들거나 캐릭터 및 동화책을 만들 수도 있고,

Typecast 활용하여 영상에 음성을 입힐 수도 있다.

Gamma.app를 통해 PPT를 만들 수도 있다.

완벽하지는 않겠지만 조금만 디테일하게 손을 댄다면 금세 무언가를 완성할 수 있다.

클로바 X AI챗봇을 처음 알게 되었다.

챗GPT나 뤼튼을 주로 사용하고 있는데 클로바 X는 책을 통해 처음 접했다.

2023년 8월 24일에 오픈했는데 모르고 있다니. 정말 요즘 홍수처럼 밀려오는 AI를 잘 알아야

내 삶을 자동화 시켜 슬기롭게 살 수 있겠다는 사색을 했다.

클로바 X는 오픈 AI의 GPT-3.5보다 한국어 자료를 6,500배 더 많이 학습되어 있고,

네이버 지도, 쇼핑, 뉴스, 블로그 등 서비스에서 쌓은 데이터로 한국의 제도와 법을 잘 이해한 답변을 해줄 수 있다는 점에서 마음에 든다.

≪챗GPT 슬기로운 일상생활의 자동화≫에서 소개하는 AI는

우리 삶을 더 슬기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금도 진화하고 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것을 활용하기 위해서 그 특성과 한계를 정확히 이해하고 내 삶에 맞게 적절한 전략을 세워야 한다는 것이다.

AI 기술이 1년 전과 지금은 강산이 여러 번 바뀔 정도로 변화가 심하다. 그만큼 기술 발전이 빠른데

우리는 그 기술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미래 잠재력이 달라질 것이다.

AI를 모르고 살다가 괜히 뒤처지는 것은 아닌지 걱정부터 앞서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AI를 비교하고 활용 사례를 정리한 책이다 보니 인공지능을 알게 되어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호기심을 자극한다.

AI가 우리 일상에 미치는 영향과 어떻게 활용하여 일상생활을 변화시킬 수 있을지 작가에 고뇌가 느껴진다.

≪챗GPT 슬기로운 일상생활의 자동화≫ 유용한 지식과 정보를 실생활에 바로 적용하여 미래 그 너머를 바라보자.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AI는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변화되기도 하고 안 하기도 한다.

챗GPT와 뤼튼 이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AI가 있다.

바로 'Lilys'이다.

Lilys는 유튜브 영상 언어를 텍스트화해준다. 심지어 블로그 및 기사 내용도 써준다.

2시간 영상을 빠르게 들으면서 좋은 내용이 있으면 수첩에 적기 바빴는데,

이제는 되돌리기를 하지 않아도 된다.

언어를 텍스트 등 정리해서 보여주니 시간도 절약되고 눈으로도 읽게 되니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AI를 사용하면 확실하게 작성 시간이나 완성 시간이 줄어든다.

좋은 아이디어나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AI 지만 질문자가 똑똑하지 못하면 AI도 영혼 없이 말해준다.

원하는 답변, 높은 생산력을 받기 위해서는 각 AI에 대해서 공부를 하며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생각하는 기계(AI)에 뒤처지지 않아야 한다.

생각하지 않는 인간이 되어서는 안 된다.

니체 말처럼 새로운 것에 대한 선의를 느끼고 익숙지 않은 것에 호의를 가져야 한다.

인간에게 어려운 일이 AI는 쉽고, 인간이 쉽게 하는 일에는 AI가 어려워하기도 하니

지금보다 더 데이터와 친해져보자.


'광문각출판미디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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