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 번쯤 들을 만한 기본을 소개하고 있지만 역시나 실천으로 옮기는 사람은 몇 없다.
중요한 대화를 진행하고자 한다면 사전에 연습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되지만 얼마나 연습할까!
준비만이 답이다.
한 번에 다 말하지 않고 조금씩 풀어내자.
친밀도에 따라 말의 깊이가 달라지고 흥미를 일으킬 수 있는 이슈를 수집도 해야 한다.
사람은 타인에게 칭찬받는 것을 갈망한다고 한다.
칭찬도 한 번에 다 하지 말고 구체적이고 하나를 콕 집어서 이야기해야겠다.
즉, 상대가 듣고 싶은 말을 먼저 하자.
낚시에 쓰이는 미끼가 당신이 좋아하는 음식이 아닌 물고기가 좋아하는 음식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생각해 보니 내가 좋아하는 음식으로 타인을 대한 것 같아 반성하게 된다.
상대방이 더 많이 말하도록 격려하자.
오늘 말수를 줄이고 상대방이 말을 많이 하도록 해야지 마음만 먹지 말고 실천해야겠다.
상대방의 행동에 대한 설명서를 만드는 것도 타인을 배려하고 교류를 발전시킬 수 있다고 하니 메모장을 준비해야겠다. 성격을 알면 상대하기 쉬워지고 잘 까먹는 나 자신을 위해 메모장에 사람 특성을 잘 기록해두어야겠다.
하버드 100년 전통 말하기 수업에는 말 잘하는 방법뿐만 아니라 관찰과 준비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계속 말해주고 있어 중요한 부분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한다.
하버드 100년 전통 말하기에서도 강조하는 거절하는 법을 배워 당당해지자.
거절하는 법으로 말의 주도권을 가질 수 있고 자신과 관련된 일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거절을 잘해야 당신의 사적인 부분이 인정받고 당신에 대한 이해도도 높일 수 있다.
영향력이 높은 사람들은 '아니오'라고 거절을 잘 사용하고 자신만의 시간을 확보한다고 한다.
상대방이 욕할까 봐, 미안해서 등 거절을 잘 하지 못하는 나 자신이 가장 필요한 비법이다.
거절하는데도 요령이 있고 '왜냐하면'을 이용해야겠다.
공자도 논쟁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 것처럼 하버드 전통 말하기 수업에서도 피하라고 말하고 있다.
질문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질문으로 바꿔 대답하는 방법을 사용해 봐야겠다.
초점을 상대방에게 옮기라는 문장을 깊게 읽고 사색했다.
≪하버드 100년 전통 말하기 수업≫을 읽고 보니 말은 후천적인 연습을 통해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올바른 말하기 방법을 시간을 들여 연습하고 익혀서 실전에 활용할 수 있다면 인간관계뿐만 아니라 세상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단 아는 것과 해보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 말하기 능력을 키우기 싶다면 하나라도 지속적으로 연습하자. 어려운 말하기 기술을 쉬운 공식으로 바꿔서 설명하고 있고 알아듣기 쉬운 말하기 전략으로 구성되어 있어 한 챕터씩 분기마다 연습하여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어보자.
말을 잘 한다는 것은 결국, 인생을 잘 살아간다는 의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