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과 비교는 이제 멈추고 '나'를 돌보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오유경 저자는 명상을 통해 어른의 '힘 빼기 기술'을 배워야 한다고 말한다.
각자에게 주어진 과제를 나의 과제와 성숙하게 분리해 생각할 수 있는 안목을 가져야 한다.
주먹을 불끈 쥐고 움켜쥐고 있을 때 성공은 찾아오지 않는다. 중요한 일은 힘을 뺄 때 이뤄진다는 문장이
가슴을 설레가 한다.
어떻게 힘을 뺄 수 있는지 방법 중 '명상'을 강력 추천하는 이유를 알게 된다.
'혼자' 있는 것도 연습이 필요하다.
진정한 어른은 혼자서도 잘 놀고 잘 배우고 잘 휴식을 취한다.
혼자서라도 즐길 만큼 확실한 취향이 없거나 모르는 사람은 아직 어린아이에서 머물고 있는 것과 같다.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늘리고, 누려야 어린아이로 방치되었던 내면이 성장하고 행복해진다.
나만의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시간을 채우는 것보다 비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
빈 시간을 만들어야 오롯이 내 삶을 위한 것으로 채워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 자신의 일에 베테랑이 될 것
꿈을 찾는다고 현실을 등한시하면 안 된다.
미래의 행복을 위해서 좋아하는 것만 찾고 살게 된다면 인생을 허황되게 살기 쉽다.
지금 두 눈에 보이는 내일을 애정하고 성장시키는 것이 이상을 향해 한 걸을 나아가는 것이다.
성공은 목표가 아닌 방향으로 삼아보자. 성공이 아닌 성장으로 바꿔보자.
실패는 도전한 자에게 주는 선물이다. 넘어졌다면 쉬어가는 시간이라 생각하며 그동안 못했던 일을 하거나 더욱 분발해서 불운을 행운으로 바꾸는 요령을 갖는 시간으로 바꿔보자. 어른이란 나를 돌볼 줄 아는 것이다.
버텨내는 삶에서 일궈내는 삶이 되자.
자신만의 '럭셔리'를 찾자
자신만의 변하지 않는 본질적 가치를 의식하고 진짜 행복을 놓치지 않는 선택으로 통해 풍요로운 삶을 누리자.
삶을 책임지기 위해 금융, 경제 공부를 기본이며 성숙하고 아름다운 소비는 필수다.
좋은 소비와 나만의 풍요로움을 찾는 것이 럭셔리다.
예술을 놀이터 삼아보자.
예술을 즐기다 보면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똑같은 것을 보고도 더 많이 느낄 수 있는 힘이 생긴다.
명품은 소유해야 기쁘지만 예술은 보고 즐기는 것만으로도 기쁘다는 문장에서 사색했다.
예술을 알아간다는 것은 다른 말로 내 인생이 살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일이라고.
책임의 크기는 곧 그 사람의 크기다.
어른으로서 책임을 갖는다는 건 삶의 부담이 아니라 삶의 반경을 넓히는 일이다.
선택을 했지만 후회하고 회피한다면 '어른 아이'일뿐이다.
선택을 했고 잘못되더라도 책임지고 잘 마무리하는 것이 '어른'이다.
문득 ≪풍경의 쓸모≫ 김애란 작가가 했던 문장이 생각이 났다.
'어른이 별건가? 지가 좋아하지 않는 인간하고도 잘 지내는 게 어른이지.'
어른이 되는 법을 배운 적은 없지만 어렴풋이 단단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버터 내는 삶이 아닌 일궈내는 삶이 되기 위해 인생 2막, 인생 3막 매번 도전하는 삶을 우리는 오늘도 ing이다. 나를 되돌아보며 감사해야겠다.
높이 올라가기보다 넓어지며 성장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한 '어른다운 어른'이 되어가는 오유경 저자를 멘토 삼아 자신만의 철학을 만들어가 보자.
어른이 별건가? 지금 함께 하는 것들을 소중하게 대하는 태도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