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담과 뒷담화는 해서는 안 되고,
가급적 듣지 않는 것이 좋으며,
어쩔 수 없이 들어야 한다면 동조하지 말고 가만히 듣고만 있으라... 참 어렵다.
헛담을 하지 않으면 '화병'이 나서 죽을 것 같은데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고 말할 수 있는 대나무숲도 없지 않은가.
단, 내가 뱉은 말은 언젠가 다시금 돌아온다는 사실을 잊고 잊지 않지만 일단 산소마스크부터 써야겠다.
상처를 받은 사람만 존재하는 잔인한 게임 속에 말을 옮기는 사람만은 되지 말아야겠다.
70점 법칙도 그렇고 황금률을 지키는 INJI
좋은 인맥은 당신이 대접받고 싶은 대로 상대방에게 대하면 된다.
이를 다르게 생각하면 지금 내게 잘해주면 나도 잘해주고 못해주면 똑같이 나도 거리를 두면 된다.
직장에서 만난 사이, 평생 원수가 되는 사이인 사람에게 에너지를 빼앗기지 말고 쿨한 사람이 되자.
관계는 슬프지만 영원하지 않다. 특히 직장에서 말이다.
지혜는 듣기에서 시작되고 후회는 말하기에서 시작된다.
입단속을 해야 하지만 쉽지 않다. 책을 읽고 직장에서 당당해지기 위해 노력하지만 아직은 큰 옷을 입은 것처럼 어색하기만 하다. ≪위로보다 월급이 소중한 직장 생활 2≫을 읽으면서 상대방에 입장 또는 상사에 입장을 더 생각할 수 있어 좋았고, 부하 직원들은 어떤 상사를 원하는지 만약에 내가 멘토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알아볼 수 있어 감사한 책이다. 경청은 어렵지만 인생을 살면서 주변에 적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태도이니 늦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말 수부터 줄이고 상대방 입장에서 듣기 위해 즐겨보자.
직장 생활은 약간 이기적일수록 행복하다.
호구,라고 느끼고 있는 내가 이기적인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빨간색이 주황색이 될 수 있으나 보라색이 될 수 없다고 말하고 있지만 가끔 변종이 탄생하기도 하지 않던가.
상사나 누군가로부터 성향에 대한 지적을 받으면, 스스로 인정하고 주의하면 그만이다. 거기까지다.
의미를 재해석하거나 나를 괴롭히는 행동은 이제 멈추자.
나만의 색깔이 있다. 그것을 강제로 바꾼다면 장점도 사라져 버린다.
행동과 습관은 바꿀 수 있지만 신념과 성향까지 바꾸려고 노력하지는 말자.
노력할수록 당신만 고통스러울 뿐이다. 회사에 헌신할수록 헌신짝 되는 꼴은 피하자.
역시,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보는 거라는 사실을 깨닫게 한다.
≪어린왕자≫ "절대로 필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는다"라는 문장처럼,
INJI 저자는 모든 것을 마음으로 보아야 보인다는 통찰력 비밀을 말해주고 있다.
정말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사실을, 우리는 보이지 않는 것에 투자를 해야 한다.
우린, 어떤 한순간에 무엇인가를 깨닫게 되는 '천재'가 아니다.
경험과 경험의 연결, 지식과 관찰을 계속 이어가면서 간절함을 가지고 통찰력을 생기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해야 하며 보이지 않는 이면에 대해 보고자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그러니, 생각은 이제 그만하고 '실행'해 힘을 보태자.
<매트릭스> "길은 아는 것과 그 길을 걷는 것은 다르다. 무조건 직접 경험해 봐야 할 수 있다."
아는 지식과 그것을 해보는 것은 당연히 다르니, 독서에 그치지 않고 저자가 말하는 팁을 직장 생활에 하나하나 적용해 봐야겠다. 1년 내내 ≪위로보다 월급이 소중한 직장 생활≫ 반복 독서하며 잊지 않고 위태롭지 않은 미생이 되고자 한다.
지금은 월급이 위로보다 소중한 미생이지만,
억울하고 버티는 직장인들에게 나 또한 위로를 선사하는 상사가 될 것이며,
끝내 임원이 되어 INJI 일타 강사를 섭외해서 직장 관련 교육을 들을 것이다.
서로, 노력해서 현장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