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태도≫
경제적 자유를 얻어낸 30명이 나온다.
공통점은 모두 다 실패를 했다는 것이다.
그 실패 속에서 교훈을 찾고 다시금 도전하는 '성장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두 번 다시 실수하지 않도록 공부하고 모험하는 그들에 모습이 책에서 고스란히 느껴볼 수 있다.
저축하고 겸손하게 삶을 단순하게 만들고 필요한 것만 남기는 '무소유' 습관을 내 것으로 만들고 싶어진다.
윈스턴 처질의 인용구 '성공은 끝이 아니며, 실패는 돌이 킬 수 없는 것이 아니다' 처럼
성공했다고 부자가 되는 것도 아니다. 실패했다고 인생이 끝난 것도 아니다.
돈을 쫓아 가는 것이 아니라 나의 만족과 마음의 평화를 균형 있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천천히, 꾸준히 하는 저축과 투자가 왜 중요한지를 공감하게 된다.
간단하게 30명 공통점을 나열하자면,
어릴 적부터 저축이라는 습관을 부모 영향(자산관리)에게 받는다.
저비용 인덱스를 투자하고 지족상락(만족하면 그 이상 바라지 않는다)하며,
직장을 열심히 다닌다. 개인 퇴직연금은 선택적으로 한다.
S&P 500 투자를 해야 하나 할 정도로 모든 장에서 나온다.
월급 외 수익을 얻는 방법이 없다면 최소 월급의 10퍼센트는 은퇴자금으로 모으고 있다.
현실에도 충실하지만 미래를 위해 젊을 때일수록 위기관리를 하는 태도를 가지고 있다.
단, 퇴직연금, 직장에서 스톡옵션, 주식 투자 등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안 될 것이다. '실수'를 통해 어렵게 얻은 교훈을 살펴보면서 나를 이롭게 하는 쪽으로 힘을 기울이자.
30명 모두 투자를 해서 실수를 겪는다.
일찍 일을 시작해서 꾸준한 소득으로 성실하게 저축하면 그런 실수를 쉽게 극복할 수 있다.
매년 더 많이 저축하고 생활을 똑같이 유지하면, 경제적 자유에 필요한 돈의 규모도 줄어든다.
우리는, '죽음'을 잊고 살고 있지만 가까이에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나쁜 일이 생길 때 모아둔 돈마저 없다면 더 힘들어진다. 미리 대비해 충분한 돈을 저축하는 습관을 들이고,
내게 맞는 투자 방법을 공부해서 꾸준히 이어가야 한다.
내 삶에 균형은 나 자신만이 찾을 수 있다. 남이 주지 못한다.
저축과 지출을 엄격하게 관리하면 경제적 자유를 빠르게 이룰 수 있지만 너무 과하게 하지 않도록 조심하자.
지갑을 너무 꽉 쥐고 있으면, 인생에서 누려야 할 즐거움을 놓치게 된다.
세상에는 일상의 지출을 걱정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 '돈을 생각하지 않는 것이 돈이 선물하는 최고의 사치'라는 문장이 나를 소름 돋게 했다. 물건이나 음식을 살 때 가격표를 안 보고 결제하는 것이 최고의 사치이다.
≪돈의 태도≫ 나오는 사람들도 빛이 있었지만 돈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고 난 후 다 갚는 모습이 보인다.
대출(빛)을 이용하는 것보다 다 갚고 그만큼 남는 돈으로 저비용 인덱스 또는 개인연금에 투자한다.
낭비되는 돈이 얼마나 되는지 자신만큼 알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빛을 다 갚고 저축과 자신에 대한 투자가 바로 30명이 경제적 자유를 갖게 된 힘이다.
무엇보다 자기 자신에게 투자해야 하며 자신을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자신이 느낀 교훈을 깨닫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신이 느낀 것을 향해 성큼 발을 내디뎌야 한다.
지출을 줄이는 일이 희생이 아니라, 너무 많은 물건을 소비하지 않기로 선택하는 '생활 방식'을 가지자.
대단한 부를 이루지 않아도 우리는 잘 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