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행동을 강제로 바꾸거나 통제하고 싶은 욕망은 내 안에 있는 불안과 불만을 끌어올린다.
부질없이 친구나 직원을 바꾸려고 노력하며 허송세월 보내는 세월을 이제는 붙잡자.
우리는 타인을 통제할 수 없을뿐더러 심지어 판단할 대상도 아니라고 마음속 깊이 새기자.
자신이 선택한 일에 집중하며 그것을 책임지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충분하다.
최근 감정이나 멘탈 관련 책들을 읽고 있다.
어느덧 호봉이 17번 변경되었지만 갈수록 인간관계가 수월해지는 것이 아니라 힘들어져 도움을 받고자 접하고 있다. ≪타인의 감정이 나를 지배하지 않도록≫는 타인을 반면교사 삼아 가르침과 깨달음을 얻으라고 조언하고 있다.
타인과 거리를 두라는 말과 같다. 타인과 얽히는 데서 안정감을 찾는 것은 독이 되니 놓아주어야 한다.
'상상'만으로 만든 문제를 키우지 말고 사소한 일은 사소하게 넘기는 멘탈을 가져야 한다.
평범한 일은 큰일로 만들지 말고, 과민반응하지 않으며 침착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상황과 공포가 안화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원하기만 한다면 내면의 지혜를 듣고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다.
나이가 들수록 화를 내서 도움이 되는 상황이 없다는 사실도 책을 통해 더욱 깨닫게 된다.
타인은 화를 낸다고 해서 변화되지 않는다. 그러니 우리 삶을 복잡하게 만들지 말고 '단순'하게 살아야겠다는 사색을 했다.
타인의 마음이 아닌 내 마음을 바꾸는 게 이롭다. 빠르다.
삶은 연결이며 우연이 필연이 되기도 한다.
우연히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 알고 보면 우리 자신이 만들어낸(선택) 일이다.
타인이 내 감정을 지배하게 둔 것이다.
헤어 나오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인식 변화'이다.
세상과 자신을 보는 방식을 지금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스스로 생각을 선택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바꿀 수 없는 일은 수용하고, 바꾸지 못하는 일은 이겨낼 수 있는 용기를 달라고 기도하는 것이 낫다.
우리는 생각하는 대로 존재한다는 문장을 보고 자기 모습에 만족하지 못한다면 생각을 바꾸자.
생각 때문에 불행한다면 생각을 바꾸자.
타인의 반응에 반사적으로 대응하지 말고 숨을 깊게 들이마시고 내쉬면서 흥분을 가라앉으면서 전에 없던 내면의 평화를 실천해 보자.
타인의 기분은 바꿀 수 없다. 정말이다. 시도도 하지 말자.
우리가 쉽게 할 수 있는 것은 힘들게 하는 타인 주변에서 하는 행동을 바꾸는 것이다.
타인의 감정과 내 기분을 분리하고 물리적인 거리로 두 자.
타인의 인생에 집착해도 우울하고 불안해질 수 있으며 마음을 바꾸는 간단한 행동으로 멈출 수 있다.
타인을 향한 집착은 우리를 현재에 살지도, 자신에게 이익이 되게 행동하지도 못하게 한다.
우리는 우울보다는 감사하는 편을 선택할 수 있다.
불행과 행복이 있다면 행복을 선택하면 되는 진리가 가까이 있는데 타인에게 찾지 말고 내면에서 찾자.
저자는 날마나 하나씩 실천하면 인생이 충만해진다고 조언하고 있다.
하루에 하나씩 오늘은 '불만'을 내게 말하지 않는다는 다짐을 선택하고 매번 도전한다면 자연스럽게 '불'자도 나오지 않는 하루로 평온이 찾아오지 않을까!
타인에게 '좋은 것만 취하고 나머지는 버리자'
나를 힘들고 괴롭고 혼란스러운 일에서도 기꺼이 감사하게 되면 교훈을 얻을 기회가 생긴다고 하니 모든 경험에 감사하는 태도를 가져봐야겠다.
대부분 우리가 복잡하게 만들기로 선택하는 평범한 상황에 불과하다.
우리가 마주 보는 문제 9할은 중대한 그 무언가가 아니다.
오히려 과민반응하는 습관이 작은 불씨에 기름을 붓는 격이나 다름이 없다.
타인의 감정에 흔들린다면 나를 잃을지도 모르니 그릴 변화 시키려고 하거나 통제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면 잊자. 늘 해왔던 대로 행동한다면 우리의 삶은 아무것도 변화지 않을 것이다.
말을 다르게 하고 행동을 다르게 할 용기가 있다면 지금부터 바꿀 수 있다.
아무리 못난 타인이라도 그에게 배울 것이 있을 것이다. 그것부터 시작하자.
타인의 감정은 내 책임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