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헤이를 좋아하는 엄남미 작가 덕분에 왜 말 한마디가 중요한지를 알게 된다.
아이가 다쳐서 못 걷게 된다는 의사 말을 듣고도 감사하다고 말하는 저자,
루이스 헤이는 아침에 일어나서 자신에게 건네는 한마디 말에서 모든 것이 시작된다고 말한 것처럼,
저자는 아들에게 남편에게 말하는 부분에서 말을 '참 이쁘게 한다'고 느끼게 된다.
나는 너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인정해, 오늘 하루도 멋진 일이 일어날 거야. 사랑해, 고마워!
안 좋은 상황에서도 감사함을 찾고 실천하는 저자에 모습에 감동하게 된다.
모든 말과 생각을 긍정적으로 하는 저자는 자신을 뛰어넘은 전사다.
확신을 깨달아도 살다 보면 보이는 대로 살게 되는데,
저자는 그 마음을 지속하기 위해 미라클 모닝과 더물어 어떤 상황에서도 긍정하며 감사한 모습이
책에서 고스란히 읽힌다.
좋은 습관을 들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 휠체어를 탈 수밖에 없는 아들이 방황하던 시절(함구증)에도
그때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지금 듬직하게 살아갈 수 있다고 말하는 엄마에 모습에 기다림과 믿음을 배워본다.
무엇을 하든 행복해라, 행복해야 한다를 실천하는 저자를 안 좋아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감사의 씨를 뿌려 행복 열매를 맺는 모습을 닮고 나 또한 실천해 봐야겠다.
기적을 기다리지 않고 스스로 만들어가는 행동을 따라 기적을 만들어보자.
좌절된 일이라도 그 안에서 행복하고 감사하며 즐겁게 사는 방법을 매일 실천하는 내공에 반하게 된다.
우리가 겪는 모든 경험은 다 의미가 있다.
긍정적인 것과 더불어 소중한 것을 잃어버린 경험, 고통을 겪는 부분 모두 의미가 되는 것들이다.
인생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채워지는 것이다. 우리는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무엇을 경험으로 충만하게 채워가는 것이다.
내 인생의 주인이 되어야 행복하다. 타인에게 인정받기보단 나 자신에게 인정받는 사람으로 거듭나자.
부모로서 기다림과 인내의 과정을 통해 배우는 것이 많다는 엄남미저자처럼 나 또한 배움을 즐겨야겠다.
'느리게 살더라도 중요한 교훈들을 놓치지 말자'
쓰레기는 보석함에 들어 있어도 쓰레기이지만, 보석은 쓰레기통 속에 들어 있어도 보석이다.
환경이 좌절할 정도로 좋지 않더라도, 나의 가치가 훼손되지 않는다. 내가 나 자신을 믿는다면!
엄남미 저자가 쓰는 글은 살아 있는 글이다.
쓰는 이의 진실을 바탕으로 읽는 이의 그 무언가를 각성시키는 살아 있는 글이다.
좋은 작가를 만날 수 있어 참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