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신과 의사이자 칼럼니스트 TOMY
고난을 겪으면서 얻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말'로 인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켜보자고 응원하고 있다.
자기 이야기를 주로 하는 사람은 주의해야 할 사람
기본적으로 '자기 이야기'는 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반대로 답변 시 '나는 말이야'라고 말할 필요도 없다.
무엇보다 '상대방이 나에 관한 이야깃거리'를 좋아하는지 아닌지 모른다는 점이다.
반복되는 삶이다 보니 잘 살고 있는지 고민하는 이들에게 저자는 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괜찮다'고 말한다.
반복되는 일상에 지칠 대 내 인생이 이래도 괜찮을까!라고 생각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것이 바로 일상이며 인생이다.
매일 화려하게 여러 가지 일을 하는 유명인은 많지만, 실제로는 그들도 나름의 생활패턴을 매일 반복되고 있을 뿐이다. 우리는 반복 속에서 가치를 찾아야 한다.
인생은 놀이동산과 좀 비슷하다.
모든 놀이 기구를 타는 건 불가능하지만 자기가 타고 싶었던 걸 탈 수 있으면 만족한다.
내가 인생에서 고르고 싶은 놀이 기구를 탈 수 있다면, 그걸로 된 것이다.
우리 인생이라는 것이 놀기(여행) 위해 사람으로 태어났는데, 걱정 근심으로 손해 보는 행동을 멈추자.
과거를 회상할 때, 좋은 추억만 떠올리면 좋다.
과거를 회상할 때 나쁜 생각이 나 실수했던 생각이 떠오르면 멈추자.
시간은 한정되어 있으니 일부러 싫은 기억을 떠올리기에는 우리 인생이 아깝다.
싫은 일이 생각났을 때 우리는 바로 좋은 추억을 꺼내보아야 한다.
이를 위해 '좋은 추억 리스트'를 기록하고 마음속에 준비해 두어야 한다.
'즐거운 일을 하며 살아간다'라는 건 항상 즐겁지만은 않다.
계속해서 즐거운 일만을 하다 보면 다양한 아이디어가 부족해져서 재미 없어질 수도 있다.
저자는 '남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며 살아가는'것이 더 즐겁다고 말한다.
즉, '기버' 삶을 살면 남에게 도움이 되고 나 자신도 스스로 즐거움을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주말이 즐겁고 잠깐의 여행이 즐거운 것과 같은 이치이다.
≪정신과 의사 TOMY가 알려주는 1초 만에 고민이 사라지는 말≫ 221가지 단어들을 사색해 보니,
역설적인 해석들이 눈에 보이고 특히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태도를 길러야 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점점 나아지기 위해 내게 응원하는 '말'과 잊어버리기 때문에 꼭 메모해 두었다가 다시금 감정을 느끼게 하는 '메모'가 중요한 것처럼 자신이 겪고 도움이 되거나 받았던 '말'에서 단어를 뽑아 자신만의 '힘이 나는 단어'장을 만들어 보아도 좋을 듯하다.
정신과 의사 TOMY는 세상에 금방 결실을 맺는 것이 없다고 평소에 이것저것 경험을 해보고,
재미있는 것을 찾았다면 계속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이 와닿아 필사했다.
바로 결과로 이어지지 않더라도 과정을 즐긴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에 가까워진다는 생각을 했다.
1초 만에 고민을 사라지게 하는 말이란 자신을 들여다보고 몸을 움직여 서서히 요령을 얻는다면
멈추지 않고 계속할 수 있다면 지금 보다 걱정 없는 일상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고민이란 낱낱이 해결하려고 하면 늦기 때문에 저자처럼 고민을 사라지게 하는 말이나 행동 그리고 추억을 가득 적립해 두 자. 고민이 들 때, 몇 번이고 활용하는 아군을 가져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