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무너질 때마다 책을 펼쳤다≫, 책을 통해 위로는 받는 사람들은 꼭 알고 있는 사실이 있다.
불행은 한꺼번에 찾아올 수 있지만 불행의 반대쪽에는 행복의 바람이 꼭 불고 있다는 것을.
책이 주는 위로, 버티는 힘, 배움 등 뭐라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많다.
마음이 무너질 때 우리는 친구를 찾아 술과 함께 풀기도 하지만 어느 날 허탈할 때가 많다.
오히려 기분이 더 내려앉거나 머리가 복잡해질 때 그때 바로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 때이고
책을 통해 해답을 찾는 즐거움을 누릴 때가 온 것이다.
유정미 저자는 책을 열심히 읽으면서 위로를 받았고 읽다 보니 나만의 글이 쓰고 싶어졌다.
문제는 거기까지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이지만
저자는 아무 내용이든 하루 1건 글쓰기를 실천했고 이를 타인과 공유했다.
바로, '실천력'에 감탄하며 그런 사람이 될 수 있다는 동기부여를 준다.
책을 읽다가 공감이 가거나 해답을 주는 문장을 보면 하루가 즐겁다.
필사하고, 사색하고, 이런 사람이 되기 위해 실천을 해본다.
그 1건이 10건이 되고 100건이 되면 5년 뒤 나는 평안함을 얻을 수 있다.
완벽한 평안함은 없겠지만 유정미 저자처럼 감사, 배움을 즐기는 사람이 될 수 있다.
독서하는 시간이 내게 주는 'give' 해당되고 그 책에서 가르침은 'take'로 꾸준히 변화하는 삶을 통해 그야말로 커다란 책 복을 누리고 있다는 ≪실천독서≫ 이향남 저자 인용문에 떨림이 멈추지 않는다.
좋은 책을 소개하거나 추천해 주는 분들은 언제나 환영이고 감사하다.
이금희 아나운서 '월급형 인간' 단어가 왜 이리 공감이 가는지 미소 짓게 한다.
아침마당을 할 때는 매일 아침 새벽에 출근한 만큼 새벽이 일상이었는데, 하차한 후
이른 새벽에 일어나는 것이 몸에 배어 일을 그만두어도 자동으로 눈이 떠질 줄 알았는데 늦잠을 잤다는 말이
왜 이리 공감이 가고 목적이 왜 필요한지를 사색하게 했다.
목적을 계획하지 않으면 보이는 대로 살아지는 대로 살게 된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는 시간이었다.
책을 통해 나보다 더욱 힘들었던 사람들을 만나면 거기서 용기를 얻고 감사를 얻게 된다.
책이 주는 이로움을 다양하고 많다.
책에 나온 단어들이 마음속, 머릿속 등 미세한 감각들과 만나 나를 성장하게 한다.
식사는 정보든 과잉 시대가 된 것은 고작 150년도 안된다.
'풍요 속의 빈곤'이라는 문장이 왜 이리 현 상태를 잘 말해주는 것 같아 메모했다.
주변에 지인들은 많은데 내 마음은 도저히 위안이 안되는 '풍요 속의 빈곤' 같은 것,
저자도 우리도 그때마다 책에서 위로를 받아보자.
해답, 또는 그 사람의 인생철학, 일생이 내게 책을 통해 말을 던진다.
그 깨달음을 받아들이고 실천하는 것이어야말로 책이 주는 가장 큰 즐거움이 아닐까!
마음을 달래는 책 한 권을 만나고 또 만나면서 힘을 얻는 유정미 작가를 만나보기를 희망한다.
꽁꽁 얼었던 마음에 조금씩 따뜻한 기운이 올라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감사한 책이다.
욱신거릴 때마다 아픔을 달래려 또 책을 펼치는 저자처럼 우리도 책을 통해 성숙해지자.
그건 나를 향한 사랑이다.
마음이 무너질 때마다 책을 펼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