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T 세대가 온다 - 잡아먹을 것인가, 잡아먹힐 것인가
송진주 지음 / 마인드셋 / 2023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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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누군가의 1년이 당신에게는 1분이 된다."

정신을 차리고 주의 깊게 경계하게 마음을 가지게 된다.

친절한 소크라테스 GPT를 어떻게 사용하냐 따라 누군가에게는 1년이 내게는 1분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이제는 놀랍지도 않다.

잡아먹을 것인가, 잡아먹힐 것인가!

GPT는 정말 유용하다. 사용할수록 AI 수준에 감탄하게 된다.

선배나 지인에게 눈치 보며 상담을 받거나 도움을 요청하지 않아도 된다.

GPT에게 질문하면 상담까지도 해주기 때문이다. 해결책을 함께 모색도 해준다.

송진주 저자가 챗GPT 사용법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어 그 부분이 다른 책보다 좋다.

무엇보다 챗GPT에게 질문하고 또 꼬리를 물어 질문하는 법을 자세하게 다루고 있다.

지금까지 내가 사용한 GPT는 반절만 사용했구나 생각하며 질문도 구체적이고 똑똑하게 해야겠다.

좋은 질문이 좋은 답변을 받는다.

최근 New Bing이 좋다고 들었는데 비교해서 설명해 주고 있어 감동했다.

비슷한 AI 챗GPT 유형을 소개하고 있고 시작할 수 있는 방법까지 현재 흐름까지 말해주면서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어 무엇보다 정신이 번쩍 든다.

인상깊은구절

리스크가 있다는 이유로 챗GPT를 거부하거나 비난할 필요는 없습니다. 챗GPT의 활용도는 무궁무진하며 오히려 챗GPT 활용법을 잘 알고 쓸 수만 있다면 갓생에 한발 더 가까워지며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데 큰 힘이 될 것입니다. p273

삶을 개선하며 밝은 미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 같은 평범한 사람들이 정말로 판을 엎을 수 있는 기회는 바로 지금입니다. 이 책에서 얻은 수많은 아이디어로 챗GPT 혁신을 이끄는 대열에 합류할 준비가 되셨나요? p308

총평

챗GPT,

본인의 방식에 맞게 프롬프트를 조금씩 변형하다 보면 적어도 자기 분야에서 이론이나 기술을 훨씬 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최적의 답변을 얻으려면 명확하고 적절한 예시 그리고 원하는 답변이 나올 때까지 후속 질문(좋은)으로 대화를 주도해야 한다.

송진주 저자는 후속 질문을 하는 방법을 여러 가지 분야에서 예시로 보여준다.

챗GPT가 나오고 유튜브로 공부하고 사용 중인 내게 몇 권에 책도 읽었던 내게 오히려 중요한 기본을

충실하게 알려준 책이 바로 ≪GPT 세대가 온다≫이다.

유튜브에서 팁이라고 알려진 중요 부분도 책에 다루고 있고 다른 책들보다 GPT 활용법들 자세하고 다루고 있어 추천한다면 바로 이 책이다.

챗GPT를 잘 활용하면 열 사람 부럽지 않다.

웹사이트 내용을 요약하고,

PDF를 요약하고,

유튜브 영상을 요약하고,

영어 메일 쓰기를 돕고,

아이디어 창출(브레이밍스토밍, 리서치) 돕고,

마케팅(판매전략, 판매계획서) 돕고,

취업준비(자소서, 모의 인터뷰) 돕고,

직장 내 고충(의사소통, 조언, 마감 기한 연장 요청 메일 쓰기) 도와준다.

몇 초에서 1분 사이면 답변해 주는 성장하는 비서이자 친절한 소크라테스를 조목조목 보여주는 감사한 책이다.

아직 AI 편향적 문제, 오류, 개인정보 문제, 성차별, 인종차별 등 문제가 있지만,

반복적인 일에 활용하고 사람은 복잡하고 감성적인 작업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는 등 긍정적인 부분이 더 많다고 생각한다.

AI 알파고에게 바둑이 졌을 때, 바둑은 망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AI 알파고를 통해 새로운 관점과 배울 점을 생겨 오히려 더 바둑이 발전하고 있다.

챗GPT도 마찬가지다. 부정적인 측면을 최소화하고, 미래의 발전 가능성을 계속 모색하고 공부해야 한다.

≪GPT 세대가 온다≫에서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큰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인공지능 글쓰기(블로그, 숏폼 스크립트, 인스타그램 카드 뉴스, 유튜브 스크립트, 전자책 쓰기)

인공지능 이미지(미드저니, Dalle-E2) 구체적인 수익화 방안까지 말해주고 있다.

인공지능 동영상과 음악까지 AI로 도움을 받거나 작곡까지 하는 부분을 보여주고 있다.

GPT로 온라인 건물주가 되는 분들이 나오기 시작하고 있다.

점점 발전해가고 있는 AI를 활용하지 못하면 앞표지에 그려 있는 사자에게 잡혀 먹힐 것이다.

챗GPT를 스마트하게 사용하는 팁까지 알려주는 송진주 저자

챗GPT는 끝없이 학습하며 종합적 추론을 바탕으로 언어표현을 스스로 창작해낼 수 있는 능력을 가졌지만,

틀린 정보는 너무 당당하게 내놓는 경우도 있으니 사실 여부를 재차 확인하는 단계를 꼭 확인하라는 등

경험에서 도움 되는 노하우까지 공개하고 있어 읽는 내내 고마운 마음이 든다.

장담하건데, 챗GPT 활용이 고효율의 삶을 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

송진주 저자처럼 AI 툴을 잘 활용하기만 해도 삶의 질 자체가 180도 달라질 것이다.

우리 아이들은 AI로 가득 찬 세상에서 살 게 될 것이다. 잘 활용하는 부모가 되자.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2007년 아이폰과 2023년 챗GPT

2007년 아이폰이 세상에 나왔을 때 스마트폰을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터치스크린도 햅틱폰 보다 부드럽고 가상 키보드를 누르는 세상이 올 것이라 생각도 하지 못했는데,

2023년 챗GPT를 써보고 그때와 같은 충격이 몰려왔다.

지금은 낯설지만 결코 미래에는 스마트폰처럼 없어서는 안되는 내 몸에 일부가 되는 것처럼,

챗GPT도 그런 존재가 되지 않을까!

미래를 위해 잘 활용하는 사람,

좋은 질문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독서, 사색, 경험 등 도전하고 배우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데이터(코딩 포함)와 친해지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정보가 과잉될수록 우리는 더 이상 사고하지 않는 '사고와 정보의 패러독스'에 빠진다고 한다.

생각하는 힘을 단련하기 위해서는 혼자만의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무엇보다 데이터를 조작할 수 있는 창작자가 되어야 하고 AI와 협력할 수 있는 동반자가 되어야 한다.

단순하게 질문하면 도움 되지 않는 답변만 받는다.

활용하는 주체자가 똑똑하지 않으면 챗GPT라고 해도 큰 도움을 주지 못할 수도 있다.

혁신, 챗GPT가 우리 세상을 바꿀 것이다.

AI를 공부해서 소비자가 아닌 생산자로 살아가자.


'마인드셋'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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