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사로잡는 말센스의 비밀≫은
상대의 인정욕구부터 채운 후 자신에 이야기를 풀어내야 한다.
내가 원하는 바를 얻고자 할 때는 상대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한 뒤
TOP(시간, 장소, 상황)에 맞게 접근해야 한다.
상대를 인정하는 것만으로도 상대는 당신을 좋아하게 만든다.
상대방을 위해 내 자랑은 잠시 멈추자.
이득을 취하기 위해 남 앞에서 장황하게 늘어놓기보다는
남을 더욱 높여주고 자부심을 느끼는 일에 관해 이야기하도록 독려하는 사람이 되자.
상대가 좋아하는 화제 속에서 기회를 찾고 나 자신은 멈춤을 실천하자.
잘 들어주기만 해도 참 좋은 사람으로 거듭 날 것이다.
상대를 공부해야 한다.
센스 있는 사람이라는 말을 듣기 위해서는 사람 공부가 필요하다.
상대방을 만나기 전에 그 사람에 관한 자료와 정보를 모으고 정리해두면 좋다.
헤어지고 난 후 마지막에 했던 말을 적어 두었다가 다시 만났을 때 이어서 안부를
물어보게 되면 정말 센스 있는 사람이라는 말을 듣게 될 것이다.
나중에 자기가 ‘주인공’이 되는 것을 경계하자.
대화를 잘 끌어들였다고 ‘주인공’이 되긴 보다는 상대방이 ‘주인공’이 되게 하자.
상대의 감정과 생각을 배려하지 못하고 자기 위주의 이야기로 풀어가는 것을 경계하자.
상대가 좋아하는, 관심을 보이는 화제,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일 등에 초점을 맞춰보자.
단, 무조건 맞춰주는 지루한 대화법을 삼가자.
공통사 없으니 상대만 맞춰주면 된다는 생각은 자칫 대화의 기세를 한 곳으로만 몰아갈 가능성이 크다.
이때 필요한 것은 적절한 균형감이다.
때론 서로 아예 모르는 이야기하는 것도 즐거움이 된다.
사람들은 누군가와 대화할 때 ‘자기 자신’에게 더 주목한다는 점을 기억하자.
사람들에게 환영받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듣는 법을 배워서
상대가 자기 얘기를 더 많이 하도록 독려해주자.
그러면 그는 나를 매우 특별한 사람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더하자면, 잘 듣는 것만이 경청이 아니므로 ‘공경하는 마음’으로 듣자.
조금만 말투를 바꿔도 센스 있는 사람이 된다.
똑같은 일이라도 조금만 생각을 바꿔 바라보거나 묘사하면
그 뜻이 완전히 다르게 다가온다.
스토리텔링을 사용하면 더욱 말이 생동감 생기고 재미가 배가 된다.
타인이나 자신의 감정에 공감가게 이야기 할 수 있다면
함께 있는 시간이 금세 지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