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SNS로 월 100 벌기
최하나 지음 / 더블:엔 / 2023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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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SNS 삼대장(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을 소개하고 있다.

평번한 SNS로 월 100만 원을 벌고 있는 최하나 저자 눈높이로 이야기하고 있어,

초보자 입장에서 이해하기 쉽고, 무엇보다 수익을 내기 위한 공식을 알게 된다.

입문자가 아직 입문하지 않고 생각만 하는 자에게 자신의 경험담과 노하우를 말해주고 있으니

재미가 있고 도전하고 싶다는 동기부여가 확실히 되는 책이다.

지속 가능한 소재를 찾고, 조회 수로 수익을 내려 하지 말자!

팁, '조금 더' 유용한 정보가 독자를 즐겁게 한다.

블로그: 텍스트 1,000자 이상, 이미지 개수 15장 이상.

인스타그램: 잘 찍은 이미지 한 컷과 센스 있는 카피.

유튜브: 콘텐츠 제작이 반 이상이다.

인상깊은구절

저 같은 경우는 출퇴근할 때 하고 싶은 이야기를 휴대전화의 녹음 기능을 사용해서 기록하고, 그 후에 시간이 날 때 따로 텍스트로 옮겨서 올리곤(포스팅) 했습니다. p30

(블로그) 사진은 최소 15장 이상 본문에 삽입해야 하며 동영상도 하나는 포함되어야 합니다. 도한, 본문은 적어도 1,000자 이상이어야 하고 글 하단에 해당 업체 지도를 넣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제공하는 키워드를 적어도 세 번 이상 많게는 여섯 번은 반복 언급해 주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해당 글이 상담에 노출될 확률이 커지겠죠? p75

(인스타그램 맞팔) 해시태그로 검색한 뒤 계정에 들어가 적어도 3개 이상의 게시글에 하트를 표시한 뒤 팔로잉 신청을 한다. 이렇게 하니 조금씩 맞팔을 해주는 계정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p101

인스타그램은 '정보' 위주보다는 '느낌' 위주이니까요. p113

(마이크) 주변이 시끄러운 편이라면 지향성을 사용하는 걸 추천하고, 그렇지 않고 배경 소리까지 고르게 담아야 한다면 무지향성을 추천합니다. p149

이런 시간 투자와 노력 끝에 SNS 운영에 재미가 붙었고 활용하는 법도 좀 알겠다는 생각이 들면 '블로그 기자단' 또는 'SNS 서포터즈단'을 해보는 걸 추천하고 싶습니다. p178

총평

일 방문자 1,000명(블로그), 1만 명 팔로워(인스타그램), 1만 명 구독자(유튜브) 만들기가 아니다.

1,000명 구독자만 있어도 소소하게 부수입을 얻을 수 있는 비법을 담고 있다.

≪평범한 SNS로 월 100 벌기≫ 저자가 가진 생각과 속도로 월급 외 부수입을 만드는 방법으로

치킨값, 커피값, 과자값, 용돈을 벌어보자.

하루 30분만 투자해서 돈 버는 SNS의 공식

최하나 저자는 SNS로 부자가 되거나 파이어족을 원하는 사람이 아니다.

자신의 본업을 하면서 안전망을 하나 만들고 싶어 하는 사람이다.

무리하지 않고 자신의 속도로 천천히 월 100만 원 부수입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다.

30분이 넘어가지 않는 선에서 작업하고 내일로 넘기는 저자는

틈새 시간에 스마트폰으로 글도 쓰고 소통도 하고 콘텐츠를 쌓아간다.

본업이 아닌 것에는 최소한의 시간만 투자하는 저자를 닮고 싶다.

시작을 가볍게 해야 오래 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은 검색 외에는 노출이 잘되지 않아 초반에 팔로워 수가 적으면

하는 재미가 없어 포기하게 되는데 SNS 성공하려면 끈기가 있어야 한다.

할 수 있는 일부터 하고 결과는 하늘에 맡기는 마음을 가져야겠다.

우리는 프로, 인플루언서가 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월 100만 원만 벌어도 지금 월급과 합치면 큰 도움이 된다.

저자는 '린 스타트업'을 적용하고 있다.

'30분 법칙'으로 뭐든 30분 이하로만 투자해 시작해 보는 것이다.

린 스타트업은 스포츠 용어 '피보팅' 경제 용어에서 디지털 전환으로 넘어온 용어인데

SNS 생존하기 위해서 전환하고, 변화하고, 안주하지 말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실패를 통해 배울 수 있는 사람이 된다면 즐길 수 있는 사람이 되어 저자처럼 부수입으로 행복할 것이다.

나에게 맞는 일은 반드시 있다.

평범한 SNS로 월 100 벌 수 있다.

참고하면 좋은 채널 & 벤치마킹할 채널을 알려주고 있어 감사하다.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모두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게는 무척 어렵게만 느껴진다.

저자는 자신이 도움을 받았던 계정과 채널을 소개하고 있고

무엇보다 QR코드까지 제공하고 있어 접근하기 편하다.

1만 명 이상 되는 인플루언서나 100만 명 넘는 유튜버가 아닌

3,000명 정도 되는 인스타그램, 10만 명 내외 유튜버 소개로 우리가 이해하고

쉽게 보고 해볼 수 있게 한다.

왜, 유튜브는 1,000명부터 시작이라는 말을 경험담을 통해 알게 해준다.

1,000명(4,000시간)부터 광고를 달 수 있고,

유튜브는 썸네일, 제목, 영상, 기획, 센스, 마이크, 조명 등 공부를 많이 해야 한다.

3개 모두 레드오션이라고 하지만 저자가 시작한 10년 전에도 이미 늦었다고 한다.

즉, 지금도 늦지 않았고 월 1만 원이라도 SNS로 돈 버는 법을 알려주는 저자 깨달음에 감사하다.

체험단, 기자단은 처음부터 비싸고 누구나 원하는 것을 시도하기보다는

마감이 임박했는데 경쟁이 적은 곳을 노려 선정될 기회를 높이자.

하나 둘 리뷰하니 자연스럽게 당첨되는 기회가 늘어났다는 저자 말처럼

요령 있게 모험하면서 과정을 즐기는 태도를 가져야겠다.

누구나 본업 외 파이프라인을 만들어 안전하게 살고 싶다.

최하나 저자는 고가의 강의나 1:1 컨설팅도 없이

모험하고 도전하여 꾸준히 조금씩 성장해서 현재는 월 100만 원 부수입을 얻고 있다.

저자는 도착역보다는 간이역을 생각하고 즐기는 모습이 책 안에서 느껴진다.

부자가 되는 것이 목표라기보다는 내가 원하는 목적으로 가는 과정을 집중하고 즐기면 모든 게 달려질 수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동기부여가 된다.

자신에게 맞는 과정을 찾아가며 '정답'보다는 선택과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사색을 하게 한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월급 탈출

새로움을 받아들이고 배움을 실천하자.

많은 사람들처럼 보통의 익숙함에 안주해 있으면 월급 탈출을 불가능하다.

시행착오를 거치고 어제보다 조금이라도 더 나은 상태로 발전하는 태도를 가지자.

자신에게 투자를 아끼지 말자.

마음 부자들에게는 있지만 가난한 자들에게 없는 것이 바로 '기다림'이다.

소비에 맞춰 사는 것이 아니라 생산자로 살아야 한다.

저자처럼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로

매월 월급을 기다리는 노예가 아닌 생산자의 편에 서서 행동하자.

돈이 돈을 만들어 내는 시스템을 깨닫고 투자하자.

저자 스킬로 내 안의 부자를 깨워보자.


'더블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했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서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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