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시각을 다르게 보면
우리의 매일이 별처럼 반짝이기 시작한다.
≪기획자의 습관≫처럼 우리는 제2의 천성을 만들어보자.
기획자의 '생활'습관은 어떠한가?
옷을 입는 행위는 ‘태도를 입는 것’이라는 의류 브랜드 디자이너 말처럼
일상을 관찰하고 태도를 선택하며 살아간다.
거리의 소음에도 정보가 있고 아담에게 사과를 파는 뱀처럼,
마케팅을 하며 ‘어떻게 하면 되지’를 질문해보자.
일상 속에 숨어 있는 메타포에 질뭉하고 답변을 받아보자.
우리가 경험하는 모든 순간이 ‘연속적’이기 때문에
순간순간은 경험하자마자 과거가 돼버리고 기억의 저편으로 치닫는다.
즉, 놓치지 않아야 할 기억이나 깨달음이라면 꼭꼭꼭 기록으로 남겨두어야 한다.
메모하는 습관을 내 것으로 만들자.
기획자의 '공부'습관은 어떠한가?
‘인생은 배워가는 것’
세상에 대해 모르는 것을 줄여가는 것,
모르는 것에 비해 아는 것을 늘려가는 것,
인생은 꾸준히 배워가는 것이라는 깨달음이 사색하게 한다.
우리는 배움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생명 유지 활동을 할 수 있다.
한눈팔지 않고, 입으로 다른 말을 하지 않으며, 인내심으로 반복 숙독하면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된다.
독서는 완독보다 의지다.
모든 독서를 인생의 나침반으로 삼으려는 태도는 완독 콤플렉스를 만든다.
모든 책들이 인생의 나침반으로 삼을 만큼 대단하지도 않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거움을 늘리는 것이 독서생활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초서, 필사, 사색 등 어떤 생각을 가지고 질문을 하고 읽느냐에 따라
책은 다르게 답변하고 깨달음을 선사한다.
좋은 책이 눈에 들어오면 무조건 사둘 것, 손해 볼 일은 전혀 없다는 말이 크게 공감이 간다.
독서 절반은 '읽음'이지만, 독서를 내 것으로 만들고 오래 유지하기 위해서는
또 다른 절반 '실천'을 잊지 말자.
기획자의 '생각'습관은 어떠한가?
골든 서클, 왜(why)는 목적이며 원인이자 신념이다.
일상, 일, 꿈 자체에 '왜'라고 질문해보자.
질문하는 것은 자기의 존재 이유를 묻는 것과 같다.
why를 5번 하며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꼭 가져야겠다.
저자는 'why'라는 관점보다, 'what if(~면 어떨까?)'라는 관점으로 다양한 가능성들을
시뮬레이션 해봐야 한다고 말한다.
즉, 생각을 정리하고 요약하는 것은 나를 사랑하는 과정이며 삶을 사는 태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천 개의 눈, 천 개의 길이 있듯이 생각을 얼마만큼 시각화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술술 풀리게 될 것이다.
기획자는 의미의 저편을 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기획자는 언제나 보이지 않는 것을 보려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
기획자는 메타포를 민감하게 반응하기 위해 안테나를 항상 켜둬야 한다.
기획자는 일상 자체가 기획의 연속이다.
생각, 배움, 일상을 분해하고 재구축하여 나를 기획해 보자.
회피보다 일상을 책임감 있게 살아보도록 노력하자.
생각만 했던 일을 도모하고, 그 생각을 나누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