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변화가 큰 성공을 만든다
니시자와 야스오 지음, 황세정 옮김 / 씽크뱅크 / 2023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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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인생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변화에 대한 이야기 중 정말 괜찮은 내용만 담아 소개하고 있다.

일 11가지, 대인관계 11가지, 삶의 방식 11가지,

저자가 ‘살아가면서’ 항상 염두에 둘 이야기와 삶에 도움이 되는 명언까지 담고 있어

읽는 내내 이것 필사해야 돼!라고 마음속으로 외치며 인덱스 붙이기에 바빴다.

‘평생의 보물’이 되는 문장 하나만 만나도 이 책은 임무를 다한 것이다.

읽다가 소름 돋는 문장을 하나 발견하고 동기부여가 되었다.

그 문장은 바로

“노력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재능이다.”

인상깊은구절

슬기로운 자는 ‘역사’에서 배우고, 어리석은 자는 ‘경험’에서 배운다. -비스마르크 p21

그 사람이 가진 그릇의 크기를 가늠할 수 있는 상황이 두 가지 있다.

바로 ‘위기에 봉착했을 때’와 자신보다 아래에 있는 사람을 대할 때‘다. p68

인생에 필요한 것은 용기와 상상력 그리고 약간의 돈(원문은 a little dough)"

이 ’약간의 돈‘이라는 표현에서 중요한 것은 사실 ’약간‘이라는 부분이다. p122

비즈니스의 세계에서는 ’기브 앤드 테이크‘라는 말이 자주 쓰인다. 하지만 ’비즈니스‘가 아닌 ‘인생’을 기준으로 놓고 봤을 때 쾌적하게 살아가려면 ‘기브 앤드 테이크’보다는 ‘기브 앤드 기브’, 아니 한 발 더 나아가 ‘기브 앤드 기브 앤드 기브’를 실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주고, 주고, 또 주는 것이다! 단언컨대 이러한 ‘기브 앤드 기브 앤드 기브’를 실천하면 온통 좋은 일만 생길 것이다. p141

당신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시간을 100달러에 살 수 있습니까? p164

자신이 ‘갖고 싶어하는 물건’을 사서는 안 된다. 자신에게 ‘필요한 물건’을 사야 한다. 카토(로마 시대의 정치가) p182

우선 스타트를 끊으면 ‘의욕’은 나중에 ‘미안, 미안.’이라고 하며 쫓아온다. p209

설령 아무리 힘든 나날이 계속되더라도 '오늘'이라는 날이, 그리고 '내일'이라는 날이 존재한다는 사실에 감사해야 한다. 병이나 사고로 갑자기 '내일'을 빼앗겨버리는 사람이 많다. p245

총평

진실한 이야기와 긍정이 말 한마디에는 인생을 바꾸는 힘이 있다.

‘제한’이 있는 편이 ‘일하기 편하다’라고 생각하자.

자고로 ‘즐기는 사람이 이기는 법이다’

옛사람의 흔적을 좇지 말고, 옛사람이 추구하고자 했던 바를 따르라

속에 담긴 의지를 발견하고 행동으로 옮겨보자.

우리는 공자, 맹자, 소크라테스, 세네갈 등 질문(독서)을 통해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좋은 시대에 살고 있다.

진정한 노력이란?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노력하는 건 진정한 노력이 아니다.

최선을 다하면 일이 재미있어지고, 일이 재미있어지면 노력을 자연스럽게 하게 된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말하는 진정한 노력이다.

단 한 명이라도 너를 응원해 주는 사람이 있다면 절대 그만두지 마.

나를 믿어주고 응원해 주는 사람 1인만 있어도 포기하지 말자는 사색을 하게 된다.

나를 믿어주는 부모님, 자녀, 짝꿍, 친구 얼마나 많은가.

난 충만하고 행복한 사람이다.

용서를 왜 해야 하는가?

원망의 대상을 떠올릴 때마다 화를 내면 결국 손해 보는 것은 자신이다.

용서를 했을 때 진정 자유로워질 수 있기 때문에 과거를 잊고 용서하는 태도를 갖자.

용서는 곧 내게 ‘감사’라는 선물을 돌아온다.

변화가 되지 않는 상대를 만났다면 굳이 ‘화’를 내면서 이야기할 필요가 없다.

그 사람을 용서하고 나의 인생을 즐기는데 시간을 쏟자.

베풀면 반드시 돌아온다. 기버가 되자.

기브 앤 테이크가 아니라 기브 앤 기버라니,

주고, 주고, 또 주는 것이라는 말에 공감이 간다.

서로이웃님께 답글을 달면 잇님은 포스팅 두 개를 읽고 두 개를 달아준다.

배로 주니 기억에 남을 수밖에 없다. 감사한 마음이 들어 정성을 다해 답글을 쓰게 된다.

그리고 고바야시 박사의 말에 따르면 베푼 것이 자신에게 돌아오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대략 1년 정도’라고 하니 기대하지 말고 베푸는데 몰두하자.

기버하는 사람에게 ‘운’이 찾아오는 이유를 이제야 알겠다.

무슨 일이든 기쁘고 즐겁게 느껴보자.

행복의 끊는 점이 낮은 사람이 되어보자.

함께 일하는 동료분이 ‘총량의 법칙’이라는 말을 자주 쓴다.

모든 것에는 총량이 정해져 있어 회사에서 말을 많이 하면 집에서는 적게 한다는 식이다.

신은 우리에게 공평하게 똑같은 비스킷 통을 주었는데 그 안에는 맛있는 것과 맛없는 것이

함께 들어 있다고 한다. 누구는 맛있는 것을 먼저 먹고 노후에 힘들어하는 사람도 있지만

애초에 맛없는 비스킷도 오래 씹다 보면 맛있다고 느끼는 사람이 된다면

가진 것에 감사해 하고 위기가 왔을 때도 기회로 삼는 사람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총량이 무한대로 바뀌는 것과 같다.

인생을 소비하는 데만 쓰지 말고,

인생을 낭비하는 데만 사용 말자.

인생을 투자하는 데에 힘쓰고 일상에서도 끊임없는 투자가 될 수 있는 태도를 갖자.

책을 사는 일은 소비일 수 있지만 공부를 하면 투자가 된다.

인생은 애초에 편하게 돈을 버는 방법은 없다.

세상에는 공짜가 없듯이 여기저기 외부환경에 투자할 생각보다 나 자신에게 먼저 투자하자.

≪작은 변화가 큰 성공을 만든다≫는

목표가 왜 중요한지, 기한을 정해 계획을 세워야 하는지,

좋아하는 일을 몰입해야 하는지, 긍정적 사고가 왜 좋은지,

감사를 습관화하고 왜 베풀어야 하는지,

자신의 몸값을 높여야 하는지,

좋은 사람을 만나고 사람을 통해 운을 왜 끌어당겨야 하는지,

잠재의식을 적극 활용하여 원하는 성공을 쟁취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해 주는 내용을 담고 있어 읽는 내내

부담되지 않고 쉽게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찾게 된다.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고 좌절할 필요가 없다.

작은 행동이 큰 성공으로 가는 길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힘들 때마다 다시금 읽어 내게 힘을 주는

책으로 삼아야겠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3분 만에 행복해지는 방법 p224

"지금 '만약 잃어버리게 된다면 매우 슬퍼질 것'을 세 가지 이상 적고 3분 동안만 그것을 잃어버린 상태를 상상해 보자."

악몽에서 눈을 뜬 순간 '아, 상상이라서 다행이다..'라고 생각하게 될 것이다.

'잃어버리게 된다면 무척 슬퍼질 것'을 우리는 아직 전부 갖고 있다. 얼마나 좋은가!

그렇다. 우리는 '있음'에 집중해야 비로소 행복해질 수 있다.

큰돈을 준다고 해도 팔 수 없는 눈과 귀를 가지고 있음에도

왜 이리 불평불만하고 살아가고 있는지 반성하게 된다.

왜 꼭 잃고 난 후에야 비로소 소중함을 느끼는지 정신 차리자.

저자 말처럼 '없는 것'에 대해 불평하기보다는 '있는 것'에 감사하며 행복을 만끽하며 살아나가자.

우리는 특별한 것을 찾아 그 안에서 행복을 찾고자 하지만,

행복 기준을 낮추는 방법을 찾아 습관화 시킨다면 평범 속에 숨어 있는 기적을 발견하고

매일, 시간마다, 매초, 매 순간 행복할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우리는 이미 기적 속에서 하루를 살고 있다.


'씽크뱅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했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서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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