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오후 4시 반 - 당신의 성장은 계속되어야 한다
양윤정.이승우 지음 / 더퀘스트 / 2023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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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세계 최고의 인재들이 실천하는 1% 성장 공식

긍정 대마왕 양윤정 저자가 하버드 학생들과 공부하며 꿈에 가까워지는 비법을 소개하고 있다.

전업주부가 된 이승우 저자가 투자에 대한 비법을 소개하고 있다.

도전의식을 가져라(두려움 보다 용기라는 친구를 초대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자)

하버드 학생들은 '하는 것 DO'에 초점이 맞춘다.

대단한 일에도 결과보다는 시작에 집중한다.

'주도적인 아이디어와 기회와 사람을 찾고 그 일에 뛰어들어라'

즉, 삶을 주체적으로 살고 모범생이 아닌 모험생으로 살고 있다.

일단 뛰어들고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준비들을 바로 채워나가는 모습에서

먼저, 화살을 쏘고 과녁을 조정하라는 문장이 생각난다.

"망설이지 말고 지금 당장!"이라고 내게만 말해주고 있는 것 같다. (비밀인데 말이야~)

"만일 당신이 실패해 보지 않았다면, 그것은 자신의 한계까지 도전해 보지 않았다는 뜻이다."

소름이 돋는다.

안전지대에서 벗어나 끓임 없이 배우고 변화며 내게 오는 인생이라는 과제를 즐기자.

1% 실천력은 매일 실천하면 작년과 다른 '나'를 만나보자.

인상깊은구절

창의적 통찰력의 핵심 요소로 '질문', '비전 제시', '다양성'이라는 세 가지를 발견했다. p61

실행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인 시도를 매우 강조한다. "어떤 방법을 선택한 다음 그것을 시도하는 것이다. 그 방법이 실패하면 솔직하게 인정하고 다른 방법을 시도해야 한다. 어쨌거나 중요한 점은 어떤 것이든 시도를 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p78

단순하게 생각해야 한다. 단순함에는 강력한 힘이 있다.... 목표를 달성한 내 모습을 뚜렷하게 상상하고 그것을 무의식적으로 수시로 떠올리자. p83

열정은 어느 순간 내게 생기는 것이 아니라 광산에서 광석을 캐내듯이 파 들어가 발굴한 다음, 발전시키며 평생 심화시켜 나가야 하는 것이다. p93

개개인의 삶은 경주(race)가 아니라 춤(dance)과 같은 측면이 있다. 나에게 맞는 옷을 입고 내가 좋아하는 음악에 맞춰 마음 가는 대로 춤을 추면 된다. 자기이해 p119

그 친구는 '새로움'이 있기 때문에 책을 읽는다고 말했다. 책을 읽다 보면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고, 그 새로움이 좋아서 독서를 취미로 갖게 되었다고 이야기해 주었다. p182

'남는 시간에 쉬지 말고 쉬는 시간을 따로 계획하라' p223

총평

≪하버드 오후 4시 반≫ 새벽이 아니라 오후다.

하루의 중간이며 열정과 성실로 일하다가 스스로 돌아보는 시간이다.

하버드 학생들은 각자 맞는 리듬에 따라 시간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내게 맞는 시간과 리듬을 찾아야 한다.

진정한 내가 되는 시간의 시작이란 지금이다.

인생에는 백 점짜리가 없다.

더 나은 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질문을 하는 것

주어진 문제에 대한 백 점짜리 답변을 찾는 것이 아니라

어떤 문제를 풀어야 하는지 모르는 상황에서 좋은 질문을 던지고 그에 대한 자신만의 대답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배움에는 질문이 꼭 필요하다. 또한 내게 하는 질문도 꼭꼭꼭 해야 한다.

실행만이 변화를 이끈다.

진입장벽이 어렵게 느꼈던 그 무언가도 일단 해보면 생각보다 쉽다는 것을 느낀 적이 있다.

무언인가를 완벽하게 준비해야 한다는 스스로를 옭아매지 말자.

당연히 과정이 쉽지는 않겠지만 달려가다 보면 우연, 행운을 발견할 수도 있다.

다양한 시도를 해보다 보면 성공의 기쁨과 실패의 쓴맛도 느끼게 되었지만

무엇보다 최선을 다했다면 내 밑거름이 되어 어딘가 중요하게 쓰일 것이다.

'그릿' 버티는 근성은 필수다.

하버드 학생들은 마음먹고 노력하면 자신이 해낼 수 있다고 믿고 그렇게 해난다.

자신이 가진 아이디어를 실행 중 잘못되어도 다양한 시도와 노력 그리고 힘들 때도 굴하지 않고

버티는 근성으로 끝내 결과물을 만들어 낸다.

세상에는 우연이란 없고 공짜가 없다. 끈기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나아가야 한다.

단, 가능성이 있는 여러 분야 중에서도 몰입할 분야를 구별해야 한다는 원칙이다.

'회복탄력성' 시련을 오히려 도약의 발판으로 삼는 마음의 근육

사고의 유연성을 가져야 한다. 특히 긍정적으로 세상을 바라봐야 한다.

통제할 수 있는 것에 대한 선택 이후 통제 외는 걱정 하지 않는다.

고정 마인드 셋이 아닌 성장마인드셋으로 무장하자.

시간을 잘 활용하는 데는 포기하고 버리는 것에 있다.

과감하게 버리다 보면 우선순위 또는 중요한 것만 남는다.

우리는 모든 걸 다 가질 수 없다. 1~2가지에 집중하며 빛(노력)을 돋보기(습관)로 한 점에 모으자.

사람을 통해 운이 찾아오고 하버드 학생들은 '근력'에 진심이다.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온다고 바꿔 생각해야겠다.

하버드 학생들은 주식보다 외부에 투자하지 않고 자기 자신에게 투자한다.

외부에서 눈 돌리고 있는 내게 뜨끔한 깨달음이었다.

이외, 돈에 대해 공부하고, 좋은 빚과 나쁜 빚을 구분하고, 아는 것에 투자하자는 저자 문장에서 절실함이 느껴진다.

나 자신에게 투자하는 것이 바로 '독서'이며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뜻깊은 시간이다.

≪하버드 오후 4시 반≫

하버드 학생들의 마인드와 미친 실행력을 왜 갖추게 되었는지 알게 되는 감사한 시간이었다.

모 회장 명언이 생각난다.

"해보기나 했어?"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하버드 학생들은 긍정적인 환경의 신호를 순환적으로 돌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그 안에서 의지를 실현한다.

부정적 신호는 계속 차단하며 중간의 명상, 감사하기, 칭찬하기 등

하버드 학생들은 자신의 강점에 대해 집중한다. 마인드 셋, 그릿, 회복탄력성이 돕는다.

하버드 학생도 반복되는 일과 다양한 배움을 즐기지는 못하지만

그들은 안다. 인내하고 버티고 계속 실패와 개선을 즐기다 보면 승리할 수 있다고.

승리자의 뇌를 가지고 있는 하버드 학생들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긍정적인 신호를 만들고 받아들이는데 집중하고 있다.

너무 많은 생각과 일을 하다 보면 행복을 놓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것처럼,

단순하게 살아간다.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서 즐거움을 찾고 행복을 만난다.

다양성, 수용, 도전의식, 그리고 매일 나아지고 있다고 자신에게 속삭인다.

몸과 마음이 하나라는 사실을 알고 운동에도 진심인 하버드 학생들

자기 자신에게 투자하는 것이 돌아가지만 그것이 가장 옳다는 것을 몸소 알고 실천하고 있다.

자신이 성장할 수 있는 행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 모습을

≪하버드 오후 4시 반≫에서 만나보기를 추천한다.


'더퀘스트'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했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서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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