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 초보가 꼭 알아야 할 질문 TOP 88 - 서울·수도권에서 매년 10건 이상 17년째 낙찰 부자의 나침반 2
투자N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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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황금열쇠, 경매 초보가 꼭 알아야 할 질문 TOP 88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현장에서 경험한 노하우를 최대한 담고 있어 책 한 권으로 경매 두려움보다 동기부여를 얻을 수 있다.

경매를 시작할 때 꼭 알아야 할 15가지(돈을 얼마나 모아야 경매를 할 수 있나요?)

경매 6단계 입찰부터 낙찰까지(검색, 권리 분석, 현장조사, 경매 입찰, 경매 낙찰, 경매 매도)

내 경매 물건을 가치있게 만드는 법 7가지(어디까지 수리)

경매 초보자에게 수많은 사이트와 정보가 도움이 된다.

무료 경매 사이트(등기부, 건축물대장을 제공하지 않고 있다, 일부분은 유료)

대법원 법원경매정보(https://www.courtauction.go.kr)

유료 경매사이트(돈은 들지만 정보가 많고 확인할 수 있는 것이 많다)

탱크옥션(https://www.tankauction.com), 경매 초보가 보기 좋은 사이트

옥션원(https://www.auction1.co.kr)

인상깊은구절

물론 이론을 모르고 실전부터 한다는 건 불가능합니다. 그렇다고 모든 걸 알고 시작한다는 것도 말이 안 됩니다. p32

대출은 능력껏 꼭 사용하라고 추천합니다. 힘을 아껴가면서 투자할 수 있는 좋은 혜택입니다. p84

경매 투자의 목적이 수익성임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단지 익숙하다는 이유만으로 경매 투자는 내가 잘 아는 동네 위주로 하겠다고 생각을 고정하지 마세요. 본인의 생활 반경 및 거주지를 생각하되, 다양한 지역을 조사하면서 경매 물건을 찾다 보면 수익성 높은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p117

우선, 매일매일 같은 시간대에 하는 드라마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경매물건을 정기적으로 검색합니다. 오늘의 특가 상품을 광고하는 우리 집 앞 마트의 전단지라고 생각하는데 편한다면 딱 그 정도 생각으로 경매 물건을 검색합니다. p156~157

입찰가를 산정할 때는 '무조건 싸게 한다는 것'을 원칙으로 해야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싸게 산가는 것은 '무엇'보다 싸게 사는 것인지, '무엇'의 기준을 잘 정해야 합니다. p227

부동산 경매에 있어서 감정가는 절대 현재 시세가 아닙니다. 경매가 접수되고 매각되는 날까지 대략 6개월에서 1년 정도 걸립니다. 그렇다면 감정가는 현재보다 과거에 산출되었습니다. 최소 반년에서 1년 전 시세를 반영해서 감정했다는 뜻입니다. p256

낙찰자가 점유자에게 이사 간 것을 확인했다고 주는 서류가 '명도 확인서'입니다. 점유자는 명도확인서를 법원에 가져가면 배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p349

낙찰된 물건을 최대한 수익화할 방법과 낙찰자가 현재 처한 상황에 따라 두 가지 중 한 가지를 선택합니다. 어느 한 가지를 선택하더라도 매번 인테리어 비용을 들여서 수리하진 않습니다. 오히려 기존 상태 그대로 새로운 입주자를 찾아주면 새 입주자의 취향에 맞게 인테리어 활 기회를 줄 수 있습니다. 그 조건이라면 저렴하게 내놓아서, 가격 면에서 매력을 발산해 주는 걸 추천합니다. p382

총평

권리 분석을 몰라도 경매할 수 있다.

권리 분석은 '말소기준권리'를 보아야 한다.

말소기준권리는 (가)압류, (근)저당권, 경매개시결정, 전세권, 담보가등기가 있다.

등기부 등본과 물건 명세서에 나온 임차인 여부, 전입 일자, 대항력 등을 확인해야 한다.

세입자의 전입신고일이 말소기준권리보다 늦게 설정되었거나 같은 날짜라면 낙찰자에게 대항력을 주장할 수 없다.

경매 단어를 몰라도 경매할 수 있다.

꼭 알아야 할 경매 단어를 꼼꼼하게 풀어내고 있다.

그리고 복잡한 관계가 있는 경매보다는 초보일 때는 권리 분석을 통해 관계가 적은 경매를 하여

계속 공부해가며 경험을 쌓으며 도전하라고 말하고 있다.

유료 경매 사이트를 적극 이용하라.

경매 초보가 보기 좋은 탱크옥션 사이트를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경매는 정신적인 진입장벽이 높은 편인데 스몰 스텝으로 하나하나 알려주는 부분이 도움이 된다.

손품, 발품을 팔아라.

6개월 또는 1년 감정가이기 때문에 손품이나 발품을 해서 정보의 갭 차이를 줄어야 한다.

다시금 부동산의 위치, 구조, 상태, 시세 등에 대하여 파악해 두어야 실수를 줄일 수 있다.

손품과 발품을 한다면 보다 짧은 시간 안에 판단하고 결정을 내려 적극적으로 경매에 참여할 수 있다.

경매 초보가 꼭 알아야 할 질문 TOP 88≫는

부동산에서 꼭 알아야 할 개념부터 경매 참여 방법, 낙찰 후의 절차 등 경매 시 고려해야 할 주요 사항과

노하우 등을 상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초보 입장에서 접근할 수 있도록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고

책 중간중간에 팁과 경험담이 매우 실용적이고 경매를 도전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꼭 알아야 할 부분과 더불어 경매의 위험성 등에 대해 깊이 다루고 있어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는 감사한 책이다.

무엇보다 경매 참여를 고민하는 분들에게 실무적인 경험과 노하우를 제공해 주고 있다.

부동산 경매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돋고 있어 참여 의욕이 더 높아진다.

돈 없이도 부동산 경매가 가능한 이유는 바로 '대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내가 대출이 가능한 자인가를 은행에서 미리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고(미성년자, 금융 문제, 불법건축물 등)

굳이 현금을 가지고 있지 않아도 경매 참여가 가능하다.

저자는 실수를 최소화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책이라고 말하고 있다.

사전조사, 예치금 준비, 경매시간 확인, 입찰 계획 세우기, 경매 현장 방문, 경매 대금 결제 계획, 경매 후의 조치 등

최소한 알고 있어야 위험성을 줄일 수 있다.

빛(대출)에 대한 사고를 투자라는 개념으로 마인드를 전환해야 한다.

빛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경제적 자유를 위한 간절함을 가지고

빛(대출) 가치를 이용할 수 있는 그릇이 되어야 함을 저자 덕분에 깨닫게 되었다.

우리나라 사람 중에 100% 현금으로 경매를 투자할 수 있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대출을 통해 부동산 경매를 참여하는 것은, 경매에서 낙찰을 받아 부동산을 취득하고 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것을 잊지 말고 도전해 보자.

돈을 감당할 수 있는 만큼 하늘에서는 채워준다.

경매 참여하기 전에 경매 물건의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저자가 알려준 여러 사이트와 손품, 발품을 통해

감당할 수 있는 작은 금액부터 도전해 봐야겠다.

경매 초보가 꼭 알아야 할 질문 TOP 88가지 질문은

지방에서 경매 공부를 하기 어려운 입장에서 경매 공부를 하기에 매우 유익한 책이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경매를 통해 책 한 권 써보자.

초보가 왕초보에게 경험을 가르쳐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지금 이 시대,

단군 시대 이래 가장 돈 벌기 쉬운 시대라고 하지만 현실은 쉽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자N은 매년 10건 이상 17년째 낙찰을 이뤄내고 있는 산증이며 저자이다.

경매를 도전해 보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마냥 부동산 경매 공부해야지 하는 태도로 임한다면 1년 뒤에도 제자리걸음이지 않을까.

이왕 배우고 도전하는 김에

'경매' 꼭 성공해서 책 한 권 써서 출판해야지라고 마음을 먹고 행동으로 옮긴다면

과정과 결과 모두 마냥 하는 태도와는 다르지 않을까.

나를 위해 공부도 하면서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사람(기버)이 되어야겠다는 사색도 함께 했다.

'유명해서 책을 쓰는 게 아니라 유명해지기 위해 책을 쓴다는'문장이 생각이 난다.

생산자가 되어보자. 투자N처럼 행동해보자.


'동양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했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서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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