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위 1% 부자들의 7가지 건강 습관
임영빈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3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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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돈이 없으면 쉴 수 없지만 건강이 없으면 살 수 없다는 것

'환자 중심'치료는 하는 스탠퍼드 대학병원 노년내과는 1% 억만장자 시니어들을 관리하면서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관리받고 있는지 7가지 건강관리법을 소개하고 있다.

1. 근육 : 규칙적인 운동, 스트레칭, 저항 훈련, 휴식, 수분 보충 등 근육을 강화하여 전반적인 건강을 향상

2. 감성지능 : 배우는 자세, 좋은 멘토, 나누는 삶, 몸을 움직여 마음 움직이기, 수면의 질 향상

3. 내 약 복용법 : 복용 중인 약이 무엇인지, 영양 보조제의 부작용도 확실히 숙지

4. 두뇌 사용법 : 부정적 사고보다 긍정적 사고, 뇌를 매일 사용하고 정리, 강도 있는 운동 규칙

5. 건강검진 스케줄 : 희귀 암보다는 발병률이 높은 흔한 암부터 챙기자. 나만의 건강 스케줄 작성

6. 병원 사용법 : 침대에만 누워있지 않고 최대한 많이 움직일 것, 입원 순간 퇴원을 준비할 것

7. 삶의 마지막을 준비 :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의미 있고 목적 있는 삶의 마지막을 준비할 것

건강 습관을 내게 깃들게 하여 나이가 들더라도 젊었을 때처럼 활력이 넘치며 마음에 평화를 누리자.

근력이 있어야 여행도 무탈하게 다닐 수 있고,

본인의 마음을 알아야 동시에 타인의 감정을 파악하여 적절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으며,

끊임없이 배워서 두뇌가 아프지 않도록 하며,

나만의 건강검진 스케줄과 똑똑한 병원 사용법으로 빠른 회복과 건강을 챙기자.

삶의 마지막을 잘 준비해서 배우자, 자녀에게 짐을 건네지 말자.

인상깊은구절

거북목 치료의 핵심은 목 치료가 아닌, 어깨 치료라는 점이다. 목을 공략하는 것이 아니라, 어깨를 넓게 펴주는 것이 좋다. p33

재정적인 여유만을 의미하는 건 아니다. 특히나 마음의 여유가 중요한데, 신기하게도 나누면 나눌수록 마음의 여유가 더욱 풍성해진다. p88

질문의 기술을 갖춘 사람은 스마트폰 속 세상이 아닌 현실 속에서 살아간다.. 어떻게 하면 질문을 잘할 수 있을까? 일단은 질문 횟수를 늘려가라. 반복해서 질문하다 보면 질문 실력도 는다. p148~149

어떤 곳이 좋은 요양병원일까? 환자의 기준에서 좋은 곳이어야 한다. 간호사들끼리 친한 요양병원이 좋다. 식사가 맛있고 프로그램이 많은 요양병원이 좋다. 자녀와 거주지와 가까워 서로 간 방문하기 용이하면 금상첨화다. p218~220

총평

나이가 들수록 근육이 더 필요하다.

지금부터 5년간 꾸준히 근력운동을 하는 것과 5년간 몸에 좋다는 음식과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

둘 중 어느 것을 선택할 때 5년 뒤 더욱 건강하고 타인에게 의존할 필요 없이 생활할 수 있을까!

근육이 있어야 넘어지지 않고 균형을 잡을 수 있다.

하루라도 젊을 때 근육을 단련시켜 근육량을 늘려 놓는 것이다.

걷기 운동은 천천히 걷는 것보다 조금 빠르게 걷는 것이 좋고,

하체 운동과 등 운동 중심으로 근감소증 예방하자. 50대부터는 반드시 해야 한다.

내 마음에 귀를 기울일 줄 아는 능력이 필요하다.

방해하는 요소(과한 영상 시청, 꼰대 마인드, 상실감)를 깨닫고 감소시키거나 자존감을 만들어야 한다.

스스로 마음을 들여다볼 수 없다면 심리 상담 또는 약물치료를 받아야 한다.

마음속에 있는 응어리와 고통을 자연스레 표면 위로 끌어내고 함께 치료한다면 상황에 맞는 통찰력이 발휘된다.

배우려는 자세, 멘토를 찾아 관계 맺기(소통하기), 나누는 마음, 운동으로 땀 흘리기, 평안한 숙면으로 나 자신에게 좋은 선물을 베풀자.

내 마음에 긍정적인 씨앗을 심고 꾸준히 들여다보자.

너무 흔해져 버린 약들, 약을 5종 이상 먹는 것을 '다약제 복용'이라 하는데 약물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갖자.

스스로가 의사가 되어 약을 처방하고 먹는 행위는 멈추고 전문 의사에게 약을 처방받아 사용하자.

약을 중단하거나 양을 조절하고자 한다면 꼭 주치의와 상의해야 한다.

복용약 정리(약품명, 분량 및 단위, 복용 빈도수, 사용목적, 비고)하여 관리하자.

바쁜 일상에 지쳐서 기억이 가물가물할 때, 약 정리함 속 약이 비었는지 아닌지만 봐도 복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정리함도 사용해 보자.

본인의 건강은 스스로 챙겨야 한다.

법이 정한 스케줄대로 암 건강검진보다 본인에 맞는 암 건강검진을 실시해야 한다.

본인이 어떤 질병에 취약한지 가족 유전력 또한 알고 관리해야 한다.

아플 때만 찾는 것이 아니라 건강할 때 동네 작은 주치의라도 자주 만나자.

죽음을 준비하면 삶이 또렷하게 보이기 시작한다.

내 삶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은 무엇인가?

가족, 취미생활, 여가활동, 일, 자원봉사, 독립성, 가족에게 부담을 안기지 않는 것, 종교적 신념 등

본인의 건강과 관련된 기준과 가치관 확립이 필요하다.

경제적 자유, 성공, 부귀영화도 중요하지만 삶을 풍족히 누리기 위해서는 건강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

1% 억만장자 부자들은 건강을 무엇보다 최우선 하며 자녀에게도 비결을 전수하고 있다.

노년기 건강설계를 해야 함을 책을 통해 느끼게 되었고 나 자신의 건강을 설계해야겠다.

약을 먹지 않는다고 아프지 않아 건강하다는 착각은 이제 멈추고 현실적인 건강설계가 필요하다.

우리 모두 늙지만 대게 아파서 누워서 지내는 노인은 3%에 불과하다.

≪미국 상위 1% 부자들이 7가지 건강 습관≫처럼 질병들을 조기 진단하여 뇌와 마음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자.

대부분 치매와 정신질환을 예방할 수 있고 건강한 정신과 체력을 유지할 수 있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건강이라는 의미

건강,

양치질을 할 때 건강을 위해 한다고 의미 부여를 한다면

습관처럼 하던 잇솔질보다 꼼꼼하게 하게 된다.

건강할 때 좋은 습관과 긍정적으로 살 수 있도록 환경도 개선해야 한다.

외부의 요구의 일방적으로 따르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에게 무엇이 필요한지를 잘 생각하고

스스로 더 건강하고 행복감을 주는 것이 바로 자기 돌봄이다.

우리는 자기 돌봄으로 건강을 챙겨야 한다.

무식하게 열심히 일만 하다가는 건강 악화로 행복을 잃을 수 있다.

매일 반복되는 행위(운동, 식습관, 긍정적 사고)를 잘해야 삶과 죽음을 관통하는 행복을 얻을 수 있다.

건강을 재디자인 하자.

건강에 대해 나 자신에게 질문하자. 건강을 알면 삶이 바뀐다.

간절히 하고 싶었던 일들을 지금 후회 없이 하기 위해서는 건강부터 소중히 여겨야 한다.


'알에이치코리아'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읽고 작성했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서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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