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촬영에 있어 스마트폰으로도 충분하다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비싼 Dslr이나 복잡한 사진 이론 없이도 제품 촬영을 잘할 수 있는 꿀팁들이 설레게 한다.
스마트폰, 배경지용 블라인드, 삼각대, LED 조명, 조명용 스탠드가 필요하지만,
보통 제품 하나당 20~30만 원 받는 것에 비하면 이미 우린 위에 필요한 장비 중 가장 비싼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다.
나머지 제품들은 다 산다고 해도 스마트폰보다 비싸지 않다. 우린 여기서 시작이 반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저자는 촬영 자세와 실전 촬영 노하우를 상세하게 알려준다.
스마트폰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바로 '광각 현상'이며,
이에 제품의 형태에 심각한 왜곡을 예방하거나 보정하는 방법을 여러 관점에서 소개하고 있다.
즉, 수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다.
서형윤 저자는 '백만장자 메신저'역할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 이유는
각 설명과 함께 QR코드로 영상까지 제공하고 있어 2만 원도 안되는 가격에 수지맞는 느낌이 든다.
≪나 혼자서도 한다! 잘 팔리는 상세페이지 셀프 제작법≫ 필수 실전 노하우를 익혀보자.
오랜 실무 및 교육 경험을 살려 상품 정보를 어떻게 고객 마음에 들 수 있도록 문서화하는 방법에서도
'이 사람에게 교육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상품을 팔기 위해 제품의 특장점이 정리된 글을 어떻게 표현해야 잘 팔릴 수 있는지,
아트는 이제 그만하고 사업을 해야 하는 이유를 시원하게 돌직구로 날려준다.
기획을 작성할 때 쉽게 읽히고 잘 이해되는 글과 단문으로 쓰라는 말에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고,
스마트폰으로 보고 소비하는 요즘 시대에서 긴 글은 죄악이며 미괄식 버리고 두괄식으로 글을 써야 한다는
말에 '이 사람은 진짜다'라고 외쳤다.
1인 사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어디서부터 준비해야 할지 모르거나 어떻게 해야 할지 망설여지는 분이라면 ≪나 혼자서도 한다! 잘 팔리는 상세페이지 셀프 제작법≫에서 도움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