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는 왜 고전이 되었을까?!
우리 삶이랑 매우 가깝고 현실적으로 느껴지는 고민과 해답을 담고 있기 때문에 많은 위인들이 찾는 것이다.
몇천 년 전 고민을 현대에서 하고 있다는 사실이 웃프기도 하면서 현인의 지혜로 통찰력을 얻어보자.
공자는 '즐기는 자세'가 큰 장점 중 하나이다.
즐거움이 배가 되기 때문에 공자는 '자연스러움'을 품고 있다.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저절로 우러나는 마음으로 공부도, 협동도 안고 간다.
중용, 겸손한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 ≪논어≫를 통해 알 수 있다.
'더닝 크루거 효과'라는 심리학 용어를 보면 능력이 부족한 사람일수록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지 못하고
오히려 스스로를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오만과 자만이 본인의 발목을 잡는 것과 같으니 겸손이라는 갑옷을 장착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인정하자.
'매일 세 가지로 자신을 반성'해야 한다고 말한다.
≪비판적 사고≫의 저자는 비판적 사고의 가장 높은 수준을 '자기 반성'이라고 설명한다.
자신을 돌아볼 줄 모르고 비판력이 부족한 사람은 타성에 젖어 매일 좋지 못한 습관으로 자신을 망친다.
공자는 일을 도모하면서 충실해야 하며 친구와 사귀면서 믿음이 있어야 하며 전수한 것을 익히는지 확인하라고
말하고 있다.
단순히 배우는 것을 떠나 배운 것을 복습하고 내 것으로 익히는 과정은 꼭 필요하다.
진정함 '배움'을 위해 자기 자신을 응원하며 돌아보자.
판덩 저자는 학생이 가져야 할 4가지 습관을 논어와 함께 제시하고 있다.
첫째, 모든 것에 지적 호기심과 탐구심을 가지세요.
둘째,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하세요.
셋째, 자기관리에 신경 쓰세요.
넷째, 내가 속한 커뮤니티나 단체, 사회를 위해 기여하는 습관을 가지세요.
지금부터 의미나 가치를 두고 습관을 위해 한 걸음씩 매일 움직인다면 5년 뒤에는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삶을 살게 될 것이라 응원하고 있다.
공부를 하기 전에 미리 한계를 긋지 말자!
공자는 염구에게 "아직 실천도 하지 않고서 역부족이라고 말하니, 네가 스스로를 제한하는구나."라고 일깨워준다.
힘이 부족한 자는 중도에 그만둔다고 하니 중도에 포기하지 말고 멈추지 않고 지속성을 가지고 실천하자.
결국,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이 얼마나 최선을 다했느냐, 얼마나 진심을 쏟았느냐에 달려 있지 않을까.
즐거운 마음으로 배움을 평생 해가는 사람으로 거듭나야겠다.
즐길 줄 아는 '락지자'가 되어 진정으로 배움과 창작의 즐거움을 느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