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지만 하지 않는다'
누구나 책이 유익한 것을 알지만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읽지 않는다.
장사를 하면서 고쳐야 할 점을 보이면서도 이 핑계 저 핑계로 그대로 둔다.
장사는 '마라톤'이다.
돈은 조급한 사람에게 돌아오지 않는다.
천천히 길게 달리는 좋은 방법은 아는 것을 계속 실천하고
자신이 타인에게 줄 수 있는 '가치'를 늘 지키며 성장시키는 것이다.
아니라는 생각이 들면 당장 바꿀 생각을 하고 실행에 옮겨야 한다.
알고만 있어서는 장사라는 전쟁에서 이길 수 없기 때문이다.
부족한가 싶으면 과감하게 도전도 해보고 계속 실천해 가는 마인드가 필요하다.
장사 마인드를 지켜주는 아이템 3가지 '책', '기버', 'SNS'
레버리지를 피하고 여유자금을 가지고 매장을 운영해야 한다.
즉, 리스크를 최대한 줄이면서 여러 번 재시도할 수 있는 비용을 남겨둬야 한다.
특히, 장사라는 것은 '단골손님'을 잡아야 한다.
사업을 시작하고 1년 동안은 돈 벌 생각보다는 '재방문율'을 끌어올리는데 집중해야 한다.
손님이 넘치게 하는 3가지 비결은 '인사', '미소', '센스'
장사하는데 미소까지 팔아야 해?라고 되묻지 말자.
미소는 잘생겼든 못생겼든 친절함을 느끼게 해주는 마법이다.
우리는 대부분 사소한 것에서 감동도 받고 상처도 받는다.
알면서도 하지 못한다면 '장사'로 행복할 수 있을까!
중요한 것은 아는 것을 실천하는 데 있다.
음식을 파는 것은 기본이고 음식에서 '가치'를 느끼게 해야 한다.
가치를 다른 말로 친절함, 고마움, 편안함 등이다.
장사는 '생산자'가 되어야 한다.
무언가를 창조하고 그것을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말과 같다.
부동산과 주식 등이지만 지금은 온라인 세상에서 수익 파이프라인을 만들 수 있는 세상이다.
나의 경험과 노하우를 알려주는 것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세상.
초보가 왕초보에게 교육하고 돈을 벌 수 있는 세상.
인풋보다 아웃풋을 많이 하며 사는 태도를 가져야겠다는 사색을 했다.
유니콘 강사(기업가치 1조 이상 기업에서 초빙하는 특급 강사) 장사 권프로
자신의 경험을 살려 무형의 가치를 전달하는 백만장자 메신저이다.
많은 노하우와 경험을 어떻게 기억하고 있을지 궁금했는데 그가 가지고 있는 좋은 습관 중 하나가
바로 '메모'라는 것을 책 안에서 느낄 수 있다.
무엇보다 까먹지 않기 위해 적고 계속 읽으며 실천하는 그의 행동력에 반하게 되었고
못하는 것보다 하는 것에 집중하는 마인드가 무엇보다 나를 두근거리게 한다.
많은 사람들이 메신저가 되라고 하고 부의 추월차선을 타라고 말하고 있지만
알면서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일상다반사다.
저자는 아는 것을 실천하고 계획이 틀어진다고 해도 그 안에서 기회를 포착할 수 있는 끈기를 가지고 있다.
그럼에도 여러 번 실패를 거듭했지만 후회가 없는 삶을 살기 위해 현시대와 연결하는 저자의 깨달음이 고스란히 전달되어 눈이 개안하는 느낌이 든다.
장사를 시작하는 지인이 있다면 꼭 선물해 주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