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은 숫자를 시각화할 수 있는 기능들이 많다는 것이 장점이다.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최강 실무 엑셀≫ 조건부 서식을 통해 거래대금 안에 데이터 막대로 시각화하는 부분이 인상적이다.
한글문서보다 엑셀을 더 활용하고 편하게 사용하고 있는데 오랫동안 아는 내용과 함수만 사용하다 보니
실력도 제자리이고 가끔 인터넷으로 찾아보는 함수도 알고 있는 것에 제한되어 있어 아쉬움이 많게 느껴졌는데,
실무에서 엑셀을 어떤 식으로 활용하는지 키워드와 기능으로 정리되어 있어 좋았고,
65개의 핵심 기능과 30개의 실무활용으로 엑셀에 달인이 될 수 있다.
실무에서 답답했던 부분들을 긁어주는 느낌이랄까!
역시 아는 만큼 즐겁다는 말이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최강 실무 엑셀≫에서도 적용된다.
엑셀 업무 효율이 늘리고 싶다면 추천하는 책이다.
'엑셀 기본서'라고 제목에 표현하고 있는 만큼 어렵지 않고 이해하기 쉽게 학습할 수 있다.
엑셀을 처음 다루는 입문서라기보다는
'난이도'가 기본보다는 높고 심화 초입 단계 앞인 것 같다.
핵심 기능을 이해하고 있고 그 기능은 활용하기 위해 적절하게 엑셀 기초, 핵심 기능, 실무활용 3 Step 학습으로 고수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왜 300만 독자가 애정 하는 이유를 알 것 같다.
'무작정 따라 하기 버전'과 다르게 모르는 부분이나 해결 부분에도 신경 쓰고 있어 엑셀 활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피벗 테이블로 업무 시간을 단축하는 부분과 시각화하는 부분, 많이 사용하는 함수 활용법과 매크로 기능이 나를 한층 더 고수로 만들어 준다.
몰랐던 엑셀 활용법들도 많고 실무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예제로 다루고 있어 한두 가지만 내 것으로 만들어도 만족할 수 있을 것 같다. 엑셀이 어렵게만 느끼지 않고 매일 사용하는 손처럼 편안하게 내 뜻대로 수정하고 만들어 낼 수 있을 것 같다.
실무서답게 회사에서 통하는 엑셀 활용법이 담긴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최강 실무 엑셀≫를 직장 책꽂이에 두고 수시로 공부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