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문제는 나로부터 비롯되었다' 문장처럼, 내게 있는 일을 부정하지 않고 수용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잃는 것이 있으면 얻는 것도 있다는 점'을 기억하며 포기하지 않고 움직여야 한다.
하나의 문이 닫히면 다른 문이 열린다는 사실을 우리는 삶을 통해 깨달았기 때문이다.
죽음 외 모든 것은 변하는 세상 속에서 다름을 인정하고 각자의 취향을 존중하며 기대하지 않고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면, 우리는 자신의 정체성을 깨닫고 빛나는 존재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환자가 가지고 있는 걱정과 근심을 풀어주는 정신과 의사 처방전이 때론 공감이 가고 위로가 된다.
처방전과 더불어 영화 속 주인공을 빗대어 다양한 관점에서 마음을 진단하고 풀어낼 수 있도록 이해를 돕는다.
다음 장에는 어떤 환자가 어떤 고민으로 작가를 만났을까?
의사는 그에게 어떤 처방전으로 삶을 이어나갈 수 있는 응원을 해주었을까!
마음을 말랑말랑하게 만드는 매력이 ≪당신의 마음을 진단해 드립니다≫ 담겨 있다.
힘든 일이 발생한다면,
있던 자리에서 벗어나는 방법도 처방전 중 하나이다.
정답은 없지만 해답은 많다.
우리는 물질적인 것에 기대하고 욕망하다 보니 본인이 자기 마음속에 감옥을 만든다.
물질욕은 만족할 수 없기 때문에 경험을 통한 즐거움을 늘려나가는 방향으로 인생에 태도를 변경해야 한다.
우리의 삶은 완벽하지 않다. 언제나 불안하다.
정신과 의사가 추천하는 '명상'으로 생각을 멈출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명상'과 '망상'은 다르기 때문이다.
나의 생각에 만족할 줄 알고 가진 것에 풍요로움을 느낀다면 우리 삶은 더 많은 것을 이루고 선물해 줄 것이라 믿는다.
우리 삶은 순간순간의 선택이 모여 이루어진 총합이다.
누구의 바람대로 사는 삶이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걱정과 근심만 하고 살면 그 총합은 우울과 파국이다.
긍정과 낙천적으로 살면 그 총합은 가치로 보답하지 않을까!
몸에 힘을 빼라고 하지만 오히려 힘을 잔뜩 주고 살고 있기 때문에 마음이 무거워진다.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 수 있는 장소와 시간이 꼭 필요하다.
내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생각을 멈추고, 몸에 힘을 빼고 좋아하는 음악을 즐기는 진정한 휴식이 있어야 한다.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있는 그대로 수용하며, 있는 것을 가지고 해결하며 살아갈 수 있는 용기가 깃들기를.
감정을 조절하는 마인드 솔루션을 담고 있어 나 자신의 마음을 진단해 보고
나를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함을 다시금 느끼게 한다.
앞서 걱정하고 두려워하지 말자.
우리가 걱정하는 96%는 일어나도 해결할 수 있는 일들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