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해빗 - 아침마다, 나를 위해 하이파이브!
멜 로빈스 지음, 강성실 옮김 / 쌤앤파커스 / 2022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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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매일 일어나서 화장실 거울을 보며 자신과 하이파이브만 할 수 있다면!

자신을 더 많이 사랑하고 부정적인 생각을 걷어내는 법을 익히게 된다.

자신을 비난하기보다는 매일 응원해서 조금씩 앞으로 나가게 하는 방법이,

'거울 보고 하이파이브'하는 것이다.

나를 얼마나 자주 응원하는가?

나를 얼나마 자주 격려하는가?

오히려 나를 매일 죄책감을 주고 있는 건 아닌지 반성하게 한다.

뒤는 이제 그만 바라보고 앞만 바라보며 나를 응원해 주는 태도를 가져야겠다.

외면보다 중요한 것이 내면이다.

나는 언제나 나 자신을 보고 있어!

지금도 나아지고 있는 너 자신을 응원해!

'하이파이브'는 자신을 인정하는 행위다.

먼저 나 자신부터 인정할 수 있는 그릇이 되어야 한다.

남이 주는 인정은 환경이나 지위에 따라 순간 변하지만 나 자신이 주는 인정은 변함이 없다.

거울 보면서 자신을 응원하는 '하이파이브'만 실천한다면,

행동으로 나 자신의 뇌를 바꾸고 하루를 바꾸고 습관을 바꾸고 인생을 바꿀 수 있는 힘을 얻을 것이다.

삶의 에너지를 갉아먹는 '자기비판'은 이제 멈추자.

인상깊은구절

≪굿모닝 해빗≫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관계인 자기 자신과의 관계를 이해하고 향상하는 방법을 익히는 책이다. p19

다시 말해서 자신에게 얼마나 친철하게 대하고 자신을 얼마나 응원해주는가가 행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p43

새로운 삶으로 이끄는 길은 머릿속으로만 생각해 낼 수는 없다. 행동으로 찾아야 한다.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하나씩 천천히 하면 된다. 변화를 위해 어떤 행동을 꾸준히 지속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당신은 할 수 있다.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바꾸면 당신이 바라보는 세상이 바뀐다. p103

네가 원하는 것에 대해 생각만 한다면 그건 꿈이 아니야. 그냥 바람일 뿐이지. 꿈은 행동을 요구한단다. 네가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가질 수 있을 때만 꿈은 비로소 현실이 되는 거란다. p126~127

"제가 너무 까다로워서 죄송해요"가 아니라 "항상 저를 배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드리고 사랑해요."라고 말하라. p155

삶은 당신에게 무언가를 가르쳐주고 있다. 언제나 그렇다 정말 예외 없이 모든 일은 다음에 일어날 일을 위한 준비 과정이다. p209

총평

≪굿모닝 해빗≫

시작보다는 지속, 탁월함보다는 꾸준함을 가져야겠다는 사색을 하게 한다.

내 안의 충동을 '5초의 법칙'으로 이겨내는 멜 로빈스를 바라보며 나 또한 5초의 기적을 맛보고 싶어진다.

작년부터 매일 필사하기 전에 적는 내용과 비슷한 문구가 이 책에서도 발견했다.

'넌 날마다 더 나아지고 있어'라고,

부정적인 생각은 이제 멈추고 긍정적으로 살아가기 위해 새로운 노력을 해야겠다는 고민을 하던 중,

굿모닝 해빗에서 말하는 거울보고 자신과 하이파이브를 하는 것만으로 뇌를 바꾸고 습관을 바꾸고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말도 안 되는 문장을 읽으며 '이거 되겠는데?'라고 웃음 짓는 나 자신을 보게 된다.

자신과 하이파이브를 반복하면서 자신을 더 사랑해 줄 수 있다면?

그 행동이 스스로 자신을 인정하고 증명하는 행동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하루 3초 아침에 씻기 전에 거울을 보면서 하이파이브만 할 수 있다면!

어제와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생긴다.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기 때문에 행복하다는 문장 속에 진리를 깨달았다.

뇌가 안된다면 행동으로 뇌를 인식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꿈은 행동을 요구한다, 나를 생각으로만 응원하기보다는 행동으로 나를 인정해 줘야겠다.

하이파이브 습관으로 나 자신의 인생을 바꿔보자.

타인의 시선 따위 잊고, 삶이 내게 건네는 말을 무시하지 말아야겠다.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

불안을 줄이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

문제점보다 해결점을 모색하는 것,

건강이 우선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실천하지 못하고 있는 것!

좋은 아침을 맞이하는 습관은 하이파이브로 시작해야겠다.

≪굿모닝 해빗≫ 책을 만나면서,

거인이 보낸 편지(긍정성), 시크릿(끌어당김의 법칙), 카네기 인간관계론(되고 싶은 인물처럼 행동하기) 등

오버랩 되면서 다시금 책을 읽은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주말에 필사해둔 이쁜 문장들을 보면 그때 소름을 느껴봐야겠다.

나는 누가 챙긴단 말인가?

남을 챙겨주기 전에 나부터 산소마스크를 챙겨야 한다는 문장에 웃음이 터졌다.

'나'부터다!

하이파이브!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5초의 법칙

내일 새벽을 맞이하면서 서평을 쓰고,

지금은 유튜브를 좀 보면서 좀 휴식을 취할까! 하는 생각에 소파에 누워있다가,

멜 로빈스 첫 책인 ≪5초의 법칙≫이 떠올랐다.

5.4.3.2.1.

의자에 앉자.

컴퓨터를 켜자.

한 문장이라도 서평을 써보자.

내일 새벽에는 조금 여유 있게 책을 읽고 서평을 쓰자는 생각이 현실로 이루어졌다.

내 안의 충동을 이겨낼 수 있는 좋은 방법은,

바로 움직이는 것이다.

5.4.3.2.1.

웃으면서 몸을 움직여 보자.


'쌤앤파커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읽고 작성했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서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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