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해빗≫
시작보다는 지속, 탁월함보다는 꾸준함을 가져야겠다는 사색을 하게 한다.
내 안의 충동을 '5초의 법칙'으로 이겨내는 멜 로빈스를 바라보며 나 또한 5초의 기적을 맛보고 싶어진다.
작년부터 매일 필사하기 전에 적는 내용과 비슷한 문구가 이 책에서도 발견했다.
'넌 날마다 더 나아지고 있어'라고,
부정적인 생각은 이제 멈추고 긍정적으로 살아가기 위해 새로운 노력을 해야겠다는 고민을 하던 중,
굿모닝 해빗에서 말하는 거울보고 자신과 하이파이브를 하는 것만으로 뇌를 바꾸고 습관을 바꾸고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말도 안 되는 문장을 읽으며 '이거 되겠는데?'라고 웃음 짓는 나 자신을 보게 된다.
자신과 하이파이브를 반복하면서 자신을 더 사랑해 줄 수 있다면?
그 행동이 스스로 자신을 인정하고 증명하는 행동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하루 3초 아침에 씻기 전에 거울을 보면서 하이파이브만 할 수 있다면!
어제와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생긴다.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기 때문에 행복하다는 문장 속에 진리를 깨달았다.
뇌가 안된다면 행동으로 뇌를 인식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꿈은 행동을 요구한다, 나를 생각으로만 응원하기보다는 행동으로 나를 인정해 줘야겠다.
하이파이브 습관으로 나 자신의 인생을 바꿔보자.
타인의 시선 따위 잊고, 삶이 내게 건네는 말을 무시하지 말아야겠다.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
불안을 줄이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
문제점보다 해결점을 모색하는 것,
건강이 우선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실천하지 못하고 있는 것!
좋은 아침을 맞이하는 습관은 하이파이브로 시작해야겠다.
≪굿모닝 해빗≫ 책을 만나면서,
거인이 보낸 편지(긍정성), 시크릿(끌어당김의 법칙), 카네기 인간관계론(되고 싶은 인물처럼 행동하기) 등
오버랩 되면서 다시금 책을 읽은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주말에 필사해둔 이쁜 문장들을 보면 그때 소름을 느껴봐야겠다.
나는 누가 챙긴단 말인가?
남을 챙겨주기 전에 나부터 산소마스크를 챙겨야 한다는 문장에 웃음이 터졌다.
'나'부터다!
하이파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