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직장은 없지만 평생직업은 있다'
변동성, 불확실성, 복잡함, 모호성이 커진 시대에서 직장은 일을 배우고 성장하는 곳, 즉 수련장이 되어야 한다.
전문직은 다가올 미래에서 AI(인공지능)이 대체하게 될 것이기에, 우린 '브랜드'를 가져야 한다.
커리어피보팅은 나에게 맞는 일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슈퍼개인의 시대가 마련되고 난 후 개인이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졌다.
10세 이하인 아이가 연 80억 이상을 버는 유튜버가 되기도 하고,
디지털 경제가 학벌주의를 뒤흔들고 있다. 1인 기업이 도래한 것이다.
내가 하는 일이 의미가 없다고 생각될 때 의욕이 떨어진다.
내가 하는 일이 의미가 없다면 의미가 있는 일을 찾아야 한다.
일하는 과정 속에서, 여행 중에, 꿈을 꾸는 그 안에서도 말이다.
'나에게 일은 무엇인가?' 곰곰하게 생각해 봐야 한다.
성공과 실패를 롤러코스터처럼 탈 수도 있지만,
불확실하고 위험이 클수록 큰 성공도 가능하다.
변화를 기회로 삼고 커리어 전환을 시도해야 한다.
수많은 분들이 지금도 현실에 만족하지 않고 도전하는 분투기를 읽고 있자니,
읽는 내내 긴장감과 삶의 축을 전환해야겠다는 인식이 생긴다.
예전에는 한 직장에서 오래 일하는 것이 덕목이었다면,
현재는 나 자신을 성장할 수 있는 곳으로 옮겨갈 수 있는 '수련장'으로 인식하고
매일 배움을 실천하고 실패를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자기신뢰가 필요하다는 사색을 했다.
진짜 일을 통해 나를 즐겁게 하고 기업도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
물론 잦은 이직보다는 한 분야에서 10년은 버텨야 한다.
피봇하기 위해서는 먼저 할 수 있는 일에 도전해야 하고,
세렌디피티를 높여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우연에 의해 결과를 얻은 기회가 많기 때문에
우리는 좋은 습관을 가지고 좋은 우연을 불러들어야 한다.
호기심, 끈기, 유연성, 낙천성, 위험 감수를 통해 더욱 성장하는 내가 되자.
스타트업을 준비하거나, 이직을 원하는 이들, 창업을 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용기를 주는 책이다.
많은 사람들이 커리어를 쌓고, 도전하는 삶을 살면서 힘들기도 하지만 기회가 축복이기도 하다는 사실을
읽는 내내 마음속으로 전달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취미를 창업으로 이끌 수 있는 세상, 일을 하면서 스텔스 창업을 할 수 있는 시대 안에서
창업은 나답게 사는 삶에 대한 선택 중 하나라는 사실을 인식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