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면 한번쯤 들어본 유명한 철학자 명언들이 담겨있다.
107편 속에 말 관련된 명언이 많이 나온다.
'말이 인생을 지배한다'처럼 인생은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 지배된다.
경청해야 하고 말을 할 때 한번 더 생각하고 말하라는 어른들의 말이 생각났다.
잔소리 같이 듣던 그말이 삶을 더 살아본 경험자에 지혜인 것이다.
이쁜말, 공감가는 말, 성장을 이끄는 말을 할 수 있는 입술이 되어야 겠다.
지금 이 순간 나의 마음이 어떤지, 머릿속에는 무슨 생각으로 가득차 있는지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깨달음에 이르지 못하면 물질과 욕망이 자신을 지배한다'는 문장처럼
무언가 사고 싶다는 것은 그만큼 내가 소비와 소유가 그쪽으로 향해있다는 말이다.
적당히 타협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생각했던 만큼만 누릴 수 있고,
조금한 불편만 책임질 수 있는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문제는 균형을 잃었을 때 발생한다. 내 마음과 생각이 온전히 물질과 욕망으로 기울였을 때,
그것들은 나 자신을 지배하기 때문이다.
'자기 극복'이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닐까!
우리는 상대방과 경쟁하는 이 순간 중에도 우리는 자신과 시합을 벌이고 있다.
상대방을 이기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먼저 극복해야 한다.
내가 가지고 있는 큰 두려움과 게으름, 자기 규율등이 그렇다.
이기고 싶은 상대방에게 졌다고 좌절하지 말자.
그 안에서 자신의 또 다른 자아에게 승리하는 일은 얼마든지 가능하다.
인생은 어제보다 나은 내가 되면, 고통만큼 내게 기쁨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정답은 없고 해답이 많은 세상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지금 하는 무언가가 장기적으로 나의 행복과 좋은 삶에 도움이 되는 것인지 사색하게 한다.
철학자들이 툭 하고 던진 명언들을 암기하고 계속 생각하다보면 그 안에 숨겨진 '우주'를 발견하게 되낟.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부정적 감정을 다스릴 줄 아는 방법을 알아야 하고,
내게 오는 모든 것을 즐길 줄 알아야 한다.
명언을 통해 자기극복을 할 수 있는 도움을 받는다면 얼마나 좋을까!
내게 힘이 되는 명언 하나 정도는 내 마음속과 머릿속에 담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