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루의 대체불가 토지 투자법 - 2천만 원으로 8억 원 버는 마법의 포트폴리오 7가지
시루(양안성) 지음 / 다온북스 / 2022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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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칭찬 효과'를 충분히 활용하고 있는 시루작가!

≪시루의 대체불가 토지 투자법≫에서 칭찬의 효과를 강조하고 있다.

작가는 이미 칭찬하는 하루를 살고 있다.

'로젠탈'효과에 산증인이자 칭찬을 누구보다 잘 활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책에서 느낄 수 있었다.

시루님이 왜 토지에 투자하면서 성공할 수 있었는지 마인드부터 실천부터 본받고 싶어졌다.

'끌어당김'의 법칙을 활용하고 있는 시루작가!

운이 좋다고 생각하며 살아가는 작가, 토지를 투자했을 때 문제가 생겼을 때도 난 운이 좋아 잘 진행될 것이라 생각하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움직이는 저자에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이런 부분을 책 초반에서 알려 주는 작가에게 감사함을 느꼈다.

작가 팁 : 목적을 문장으로 기록하고, 시각화하고, 확언하는 것과 더불어 매일 로그인하는 비밀번호를 목적을 적으라고 말하고 있다. 비번을 누를 때마다 '10억 달성'이라면 매일 상기하게 되고 세포는 그리로 움직이게 되지 않을까.

생각도 못 했던 부분이라 비번부터 바꾸고자 한다.

인상깊은구절

농지은행(www.fbo.or.kr) 사이트에서 예상 연금을 조회해 보자. p239

월세보다는 연금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다. 월세는 밀릴 수 있지만, 연금은 밀리지 않는다. 월세는 공실이 있지만, 연금은 공실이 없다. p219

토지를 분석하는 일은 결혼하는 과정과 비슷하다. 결혼으로 가는 과정은 보통 3단계를 거친다. 첫 번째, 상대방의 외모에 호감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다음 진도를 나갈 수 있다. 키, 성격, 말투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두 번째, 상대방의 직업과 신용이 괜찮아야 한다. 결혼은 현실이다. 신용, 건강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세 번째, 미래가치가 있어야 한다. 배우자가 미래지향적이고 발전 가능성이 있는지가 중요하다. p211

공매와 경매의 차이점은 3가지로 볼 수 있다. 첫 번째, 적용받는 법이 다르다. 경매는 민사집행법의 적용을 받지만 공매는 국세 징수법의 적용받는다. 그러다 보니 절차상 다르다. 두 번째 집행기관이 다르다. 경매는 법원에서, 공매는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진행한다. 세 번째, 진행되는 속도가 다르다. 경매는 보통 4주에서 6주에 한 번 정도 한다. 공매는 일주일에 한 번씩 진행한다. p180~181

토지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면적의 토지라면, 구입해서는 안 된다. 반대로 생각하면 토지를 구입하기 전에 어떤 용도로 사용할지 목적을 정하고, 적정한 면적의 토지를 구입해야 한다. 그래야 토지 투자에 실패하지 않는다. p56

아파트 가격은 물가 상승률에 미치지 못하는 반면에 토지는 항상 물가 상승률보다 많이 올랐다는 점이다. 이를 보더라도 토지에 장기투자를 하는 것이 좋다. p41

총평

"해보기나 했어"라는 문장이 생각이 났다.

토지 경매나 공매는 어렵다는 상식이 많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있고 도전하는 사람이 성공할 수 있다는 시루작가님의 말이 와닿았다.

블로그로도 좋은 글을 소개하고 있지만 책으로 만나게 되어 더욱 감사했다.

토지 경매에 대한 두려움, 괜한 땅 샀다가 힘들어지는 건 아닌가 걱정이 사라지게 했다.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거나 막막해 하는 부분을 톡톡 건들어주거나 등을 떠밀어주는 느낌이 인상 깊었다.

여러 사람들이 어떤 수익구조로 토지를 경매하고 이후에 어떻게 진행하는지를 알 수 있어 뜻있는 시간이었다.

토지의 권리 분석, 경매와 공매 차이점, 농지취득자격증, 농지연금, 산지, 임업, 노후대비 등 내가 어떤 토지에 관심이 있는지 파악하고 토지 투자를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어 큰 도움이 된다.

제한경쟁이라서 오히려 좋다는 작가는 '잉태의 법칙'도 실천하고 있었다.

토지를 가져오고 파는 타이밍을 기다릴 줄 아는, 씨앗을 뿌리고 가을 추수를 기다릴 줄 아는 사람이었다.

단기간 수익이 아닌 장기간 수익을 위해 투자뿐만 아니라 사후관리 마인드를 잘 내포하고 있어 사색하게 된다.

주식보다는 토지로 돈을 불린 사람이 많다는 사실도 알게 됐다.

주식과 비교하면 토지는 눈으로 볼 수 있다. 불에 타지 않는다. 없어지지 않는다.

주식은 물가 연동률을 따라갈 수 없는 게 많지만 토지는 대부분 물가 연동률보다 높게 상승한다는 말이 더욱 토지에 투자하고 싶다는 동기부여가 된다.

치열하게 살면서 경험했던 토지 투자법을 '시루 캠퍼스'에서 소개하고 있고, 그 축적된 노하우를 책에서 읽어볼 수 있어 행복했다. 토지 경매 관심 있는 지인이 있다면 추천하고 싶고 선물해 주고 싶다.

토지 경매 어렵게 생각하면 어렵지만 베테랑에게 도움(책)을 받으면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생각도 든다.

금테크, 주식 테크, 올해는 토지 테크를 경험해 보고자 했는데 소액으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는 '키'라 더욱 집중해서 읽었다. 시루작가님이 말하는 노하우들이 머리를 흔들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모르는 것들이 대부분이었지만 토지 관련 수많은 정보와 실전 노하우로 많은 도움이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토지 경매 도전? Yes

사는 지역에 토지를 대상으로 경매를 도전하고자 한다.

'온비드'로 법원에 가지 않고 인터넷으로 할 수 있는 공매하는 방법도 있고,

직접 법원에 가서 하는 경매방법도 공부해서 경험해 봐야겠다.

농지, 산지 등 노후를 준비하며 받을 수 있는 연금을 알게 된 부분이 참 좋았다.

1,000만 원 이하 경매도 많고 1억이 넘는 토지도 50~70% 대출을 할 수 있다고 하니 부를 창출하고 노후를 위해 지금부터 모험해 보고자 한다.

모범생이 아닌 모험생으로 살자!


'다온북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읽고 작성했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서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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