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쓰기, 40대를 바꾸다
양민찬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2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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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책쓰기에서 필요한 덕목

1. 간절함

2. 의지

3. 꾸준함( 하루 2시간(3개월) A4 1~2장을 쓴다.)

4. 체력관리(몰입)

5. 자석인간 되기(평소에 어떤 주제에 대한 생각을 항상 기록하는 습관)

6. 다독(자료조사, 경쟁도 서 30권)

책쓰기는 무자본 투자이다. 최고의 자기계발이기도 하다.

재능도 중요하지만 일단 시작해 보는 것이 좋다.

평범한 삶이라도 매일 기록하면 비범한 삶이 된다.

하루하루 삶을 기록하다 보면 주위에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글쓰기'를 통해 나 자신과 만남을 가져보자.

책쓰기, 글쓰기 비결은 바로 '쓰고 고치고 쓰고 고치고'를 많이 하는 것이다.

질과 양을 보았을 때 먼저 양이 채워져야 한다.

양이 어느 정도 차고 임계점에 도달해서 벽을 넘게 되면 그때부터가 질적인 부분을 고려해야 한다.

양질의 전환을 생각하며 매일 쓰면서 나를 다독여야 한다.

글쓰기를 통해 성취를 하고 성장을 하면 어느 순간 성숙해진다. 기억하자.

인상깊은구절

구본형 ≪익숙한 것과의 결별≫이나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 등으로 직장인들이 독립할 수 있도록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P159

초보 저자의 경우, 좋은 책으로 필사 등을 하면서 자신만의 좋은 글쓰기 습관을 익혀야 한다. p146

책을 쓰고 나면 어떤 분야를 통해 수익화할 것인지도 고민해야 한다. 대체로 그 분야의 전문가로서 강의나 컨설팅 제안을 받는 것이 1인기업으로 가는 방향에서 가장 일반적인 형태다. 책을 출간하고, 디지털 콘텐츠를 만들어서 자신의 브랜딩이 완성되면, 그 분야의 여러 단체나 개인에게 섭외 연락을 받을 것이다. p76

인플루언서가 되는 여러방법이 있겠지만, 가장 근본적인 마음가짐은 꾸준함이다. 그리고 그것이 되기 위한 기본적인 방법은 책을 출간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p37

지금의 직장인들은 자신의 현재 강점이나 잠재적인 역량을 통해서 커리어와 스킬을 부단히 성장시켜야 한다. 결국 회사에서 나오면 아무것도 남지 않거나, 그 부분만 아는 우물 안 개구리가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말이다. p28

필자가 느낀 점은 책쓰기는 결국 많이 읽고 많이 쓰고 다듬어서 책을 완성하는 것이라는 점이다. p9

총평

책을 쓰고 싶은 사람들에게 많은 정보를 주고 있다.

더불어 기획출판 관련 궁금증 해소해 주는 ≪책 쓰기, 40대를 바꾸다≫ 책이다.

저자는 대기업에서 오래 근무하다가 40대 후반에 1인 기업가로 활동하고 있다.

≪마흔, 나를 경영하기 시작했다≫책도 출간한 작가는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을 특정 독자층으로 보고 있어 더욱 끌림이 왔다. 역시나 기대처럼 끌림은 떨림이 되었다.

책쓰기는 과거, 현재, 미래가 함께 있어야 한다.

과거의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쓰더라도 미래와 연관성이 없으면 안 된다.

점이 선이 되도록 영향력을 공유할 수 있는 힘이 있어야 한다.

작자는 책 읽는 소비자가 아닌 '생산자'가 되라고 말하고 있다.

상위 1%가 되고 싶지 않냐고, 본인을 브랜드화하고 싶지 않냐고 말이다.

열정이 뜨겁고 앞선다고 해서 누구나 책을 쓰는 것은 아니다.

생각을 했으면 완벽하게 할 생각보다 먼저 실천하고 표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것이 바로 '이기는 습관'이며 승리하는 뇌이기 때문이다.

초고를 정성을 다해 쓰되 비문이 있더라도 계속 써나가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작가가 말하고 있다.

멈추지 않고 계속 나아가는 힘이 중요하다. 한 문장을 고치기 위해 고심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표현하고 싶은 생각을 일단 끄집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이다.

끄집어 내는 것이 성공했다면 이제는 퇴고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

퇴고의 시간은 적게는 6개월 정도로 인고의 과정이라고 말한다. 아이를 10개월 품고 있듯이

초고부터 퇴고, 기획부터 출판까지 1년이라는 잉태의 과정을 거쳐야 세상에 나올 수 있다는 얘기다.

퇴고를 할 때 내 앞의 누군가에게 말하듯이 글을 쓰는 것이 비법 중 하나이다.

문어체보다 구어체가 좋다.

말하면서 끊기는 부분이 없는지 글이 자연스럽게 읽히는지 여러 번 확인하는 자세를 들어야겠다.

글을 쉽게 문장은 단문으로 이해를 도모해야 한다.

초고부터 퇴고까지 가져야 할 생각과 행동들

초고를 마치고 출판사를 알아보고 투고를 두려워하지 않아야 한다는 얘기들

기획출판으로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되 자비출판도 있으니 생각만 하지 말고 도전부터 하라는 작가에 말이 내 마음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한다.

40살, 이제는 자신을 표현하는 나이라고.. '제2의 인생기'라도고 말하기도 한다.

책쓰기를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일단 시작해 봐야겠다.

책쓰기 부담감을 내려놓고 도전하게 만드는 감사한 책이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책쓰기 16주 플랜

<책쓰기 16주 플랜>

1. 주제 및 메시지 찾기 1주

2. 경쟁 도서 분석 및 제목과 콘셉트 찾기 1주

3. 목차 완성 1주

4. 서문과 맺음말 1주

5. 초고 완성 10주

6. 투고 및 퇴고 2주

하루 2시간을 집중한다면 16주 안에 끝낼 수 있다고 작가는 말하고 있다.

매일 꾸준하게 쓰고 글이 축적이 되면 그만큼 필력이 성장해서 글쓰기를 즐기는 모습을 보게 될 것만 같다.

꾸준하게 시간을 만들어서 한다는 것, 책쓰기는 바로 현재보다 더 밝은 앞날을 위해 하는 즐거운 과정이라는 것을 꼭 기억하고 실천해야겠다. 일단 쏘고 과녁판을 옮겨야겠다.


'매일경제신문사'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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