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것이 있으면 지금 실행하라'
하고 싶은 일이 '책 쓰기'라면 꿈만 꾸느라 이런저런 핑계를 만들지 말고, 그냥 뛰어들어라.
총을 쏘고 난 후 과녁을 옮기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는 일단 시작해야 한다.
작가는 건강하고 더 행복하게 살기 위해, 균형, 자신감, 회복력, 운동, 릴랙스, 음식, 학습, 부모 노릇하기, 직장에서, 은퇴, 위기 대처로 총 11장으로 구분해서 말하고 있다. 특히 스스로를 돌보고 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나 자신과 얼마나 잘 지내고 있는가? 내가 왜 감정이 상했고 무엇을 불편해하는지 모를 때가 많다.
이런 상태에서 내가 나 자신과 친해질 수 있을까?
좋은 음식을 먹어야 하고, 직장에서 살아남아야 하고, 균형 있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매일 지쳐서 집에 돌아오는 패잔병은 아닌지 책을 읽으면서 일과 삶 균형과 회복탄력성으로 무장해야겠다는 사색을 했다.
특히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이 무엇이 있는지 수첩에 적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리빙 웰≫하기 위해서는 나 자신을 잘 알아야 한다.
읽으면서 가장 실천해야 하는 것은 바로 '휴식 시간을 계획'해야겠다.
회사에서도 앉아서 일하면 2시간이 지나있을 때가 많고 잠깐 물 마시러 가는 복도에서도 스마트폰으로 웹 소설을 보는 나 자신을 보며 요즘 왜 이리 피곤한가 생각했는데 틈새 시간을 활용한다고 휴식을 모르고 산 것은 아닌지 릴랙스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고 누리는 것이 긴급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쉬는 것도 노력이 필요하고, 많이 해봐야 편안하게 쉴 수도 있다.
우리는 무언가를 배울 때 즐거움을 느낀다고 한다.
초보일 때 더 재미있고 집중력이 올라가는 것처럼 동기부여하기 위해 다양하게 배움을 즐겨야겠다.
잘 웃고, 느긋하게 릴랙스할 수도 있고, 항상 공부하며 행복한 삶을 위해 한발 더 다가가야겠다.
건강하게 잘 살고자 한다면 '직장에서'도 잘 지내야 한다.
많은 시간을 직장에서 보내고, 많은 시간을 직장 동료들과 보내고 있는데 직장 생활이 즐겁지 못하고 의미 없이 다닌다면 다니는 그 세월이 얼마나 재미가 없을까. 일은 완벽하게 하기보다는 70~80점으로 해보기도 하고 퇴근 후에는 직장이야기 금지 또는 직장 생각 금지도 실천하며 나를 더 건강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불만은 일단 줄이고 근무환경을 즐기는 태도를 가져서 더욱 행복한 직장 생활을 만들어야겠다.
내가 많은 시간을 보내는 책상을 즐거움이 생각나는 물건들이나 깔끔하게 내 스타일로 정리 정돈하는 것 또한 나를 즐겁게 살아가는 데 보탬이 된다.
은퇴를 하고 나서 아무것도 안 할 수 없다. 평생 배움을 습관화해야 하고 늦지 않았음을 알고 성장할 수 있는 사람으로 거듭나야겠다. 무엇보다 남들에게 도움을 받기도 하고 주기도 해야겠다.
용서는 하되 잊지는 말자는 말이 이해가 안 갔는데 이제는 조금 알 것 같기도 하다.
나 자신을 사랑하기 위해, 나 자신이 내게 더 상처 주지 않고 인정하고 수용할 수 있게 나 자신 스스로를 돌봐야 한다.
더 행복하고 성공한 삶을 위해 100가지 원칙을 읽어보고 마음이 먼저 이끌리는 원칙부터 천천히 실천해 보고자 한다. 우리는 단순하게 살기보단 좋은 삶(LIVING WELL)을 살길 원한다. 좋은 삶을 살기 위해서는 좋은 말, 수용, 기다림, 배움 등 제2의 천성인 습관을 잘 관리하고 성장시켜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