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가 되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행동으로 옮기지 못할 때는
'척'이라도 하자.
카네기도 성공한 사람을 모방하거나 그 사람에 행동을 따라 하면서 하는 척을 하라고 말하고 있다.
즉,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기 때문에 행복해지는 것처럼.
계속 그런 척하가 보면 나중엔 정말 그렇게 된다.
닮고 싶은 사람이 있어 화장실 가는 시간까지 따라 했다는 어떤 작가가 문장이 생각이 나면서 미소도 지었다.
'척' 하는 것이 우리 세포를 원하는 쪽으로 진동하게 한다.
김영철 파워 FM에서 말한 '파워 포즈'도 이런 원리이지 않을까. 진동의 법칙을 꼭 일상화하자.
진동의 법칙 중 가장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은 바로 '감사'이다.
우리가 현재 누리는 감사함을 더 많이 발견할수록 앞으로 세게 될 감사도 늘어난다.
또한 자연으로 되돌아가는 음식을 많이 먹어야 하고, 정크푸드는 진동이 낮은 음식은 될 수 있는 한 피해야 한다.
끌어당김의 법칙은 오로지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고정하는 것이 아니라 부정적 생각을 쓸모 있는 생각으로 바꾸는 것이 바로 끌어당김의 법칙을 활용하는 것이다.
삶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긍정적이고 기분 좋게 하는 사람과 친해지고 나를 힘들게 하거나 지치게 하는 사람과는 거리 두기를 실천해야 한다.
≪니체의 말≫, ≪부의 해답≫ 등 끌어당김의 법칙 외 진동의 법칙이 나를 울리게 했다.
좋은 사람과 에너지를 공유하고 공유 받고, 내 에너지를 뺏거나 힘들게 하는 사람과는 거리를 두는 것이 당연하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는 시간이었다. 인생 중 여러 사람을 만나면서 좋은 사람들만 골라서 만남을 갖는다는 것이 아니라 생각했는데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었다.
고전 등에서 '거리 두기'가 매번 나오는 이유를 이제야 조금 알 것 같다.
자신에 그릇이 단단해야 큰 가치를 담을 수 있듯이 삶이 우리에게 축복을 주기 전에 그릇이 단단해질 수 있도록,
고통과 시험을 준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정체기가 왔을 때 기뻐하자. 노력하는 자만이 정체기를 느낄 수 있다.
힘들다고 생각 드는 것이 바로 내가 매일 어제와 다른 삶을 살고 있고 도전하는 삶을 살고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진동'은 어디에나 존재한다.
좋은 진동끼리 있어야 나 또한 좋아질 수 있다.
환경론적 관점일 수도 있지만 스키너, 반두라처럼 사람은 환경적인 영향을 많이 받는다.
높은 진동은 활발하다. 행동이 뒤따르지 않으면 절대 높은 진동을 만들 수 없다.
흔들리기 때문에 살아 있는 것이고, 천 번을 흔들려야 유연하게 삶을 지혜롭게 살아갈 수 있다.
나부터 좋은 '진동'을 일으키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끌어당김의 법칙과 더불어 진동의 법칙이 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