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과 연애의 평행이론≫
둘 다 타인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왕 노력할 것이라면 '심리'효과를 이용하여 접근하는 방법이 보다 효과적이고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
아는 것과 모르는 것에 차이는 커질 수밖에 없다.
호감을 사고 블랙홀처럼 빠져들게 하고자 한다면 연애도 마케팅처럼 하고, 마케팅도 연애하는 것처럼 접근해야 한다고 사색하게 한다.
마케팅도 연애도 '상황'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환경과 상황이 주는 오류는 우리가 무엇을 판단하고 측정하는 데 매우 큰 차이를 줄 수 있고,
성급한 판단이나 조급한 마음을 매우 조심하라고 말하고 있다.
기다릴 줄도 알아야 하고, '자석인간'처럼 그(녀)를 위한 생각과 니즈를 생각하며 다 끌어모아야 한다.
같은 방향을 바라볼 줄 모른다면 아무리 좋은 심리효과를 적용한다고 해도 실패하고 말 것이다.
'한계효용 체감'의 법칙은 보통 우리가 먹는 음식으로 많이 비유하는데 아무리 맛있는 음식을 먹어도 처음에 느꼈던 그 입안에 들어오는 행복과 삼키는 감각적 행위들이 어느 순간부터 고욕으로 변한다는 사실입니다.
아무리 고급 진 뷔페집이라도 질리게 되죠.
순한 음식으로부터 점점 자극적인 음식으로 가는 순서를 타거나, 다양한 음식을 조금씩 먹으면서 '혀'를 속여야 합니다. 연애도 마찬가지이죠. 처음에 너무 큰 선물을 해준다면 그다음부터 작은 선물은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러니 사소하고 작은 선물을 수시로 주는 것이 좋다. '가랑비에 옷 젖듯이'.
마케팅의 연애의 ABCD 법칙을 이용해서 보다 더 원하는 바를 이끌어 내야겠다.
A(Authenticity) 진실되게 다가가라.
B(Benefit) 기브 앤 테이크
C(Consistency) 지속적인 어필
D(Develotment) 꾸미고 발전하자
마케팅이든 연애이든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진정성'이다.
내가 너를 정말 좋아하고 사랑한다는 사실,
이 물건 내가 써보니 지인들에게 선물하고 있을 정도로 만족감을 주는 상품이라는 진실이 머금고 있어야 한다.
세상에는 공짜가 없다. 무엇이든 내 품으로 오는 것은 여러 가지 사람을 거쳐서 온 소중한 것이기에 '기버'가 되면 더 좋겠지만 최소한 받았으면 그만큼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성실하게 계속 호감과 호의를 베풀어야 하며 나 또한 멋있고 아름다운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고 발전해야 된다는 사실을 머리와 마음속에 새겨두고자 한다.
저자가 말하는 마케팅과 연애의 평행이론은 내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스토리텔링처럼 그 뒤가 궁금하게 하거나,
행동경제학과 심리적 효과를 이용하여 보다 더 빛을 발하기도 하고,
뇌과학을 예시로 더욱 매력적인 사람으로 보일 수 있게 하는 여러 가지 기법과 가치가 '브랜드'를 만들어내는데 큰 힘이 되지 않을까.
연애도 마케팅도 뜨거운 열정과 위협과 가능성을 보도록 노력하자.
안목과 자신을 확신할 수 있는 믿음을 가지기 위해 나만의 시간을 가지자.
'가치 교환'할 수 있는 매력적인 사람이 되자.
일반적인 일도 특별하게 만들면 성공하고,
성공적인 것에서 일반적인 일도 감사할 줄 안다면 더욱 통찰력을 얻게 될 것이다.
저자가 설명해 주는 부분들에서 많은 부분 공감을 했고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사색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