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얼마나 알고 있는지, 지렁이도 8~12쌍 되는 억센 강모를 활용할 줄 아는데 나 자신은 얼마만큼 나의 재능을 키우기 위해 시간을 할애하고 있는지 반성부터 하게 된다.
≪인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40가지 지혜≫ 좋은 내용을 인용하고 있는데, 바로 이점이 매력적이다.
인용하는 다양한 책을 읽어보겠금 흥미를 유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일반적인 관점이 아닌 역설적이기도 하고 삐뚤게도 바라보고 역지사지 입장에서도 보는 관점이 머리를 상쾌하게 한다. 주인공 시점에서 다른 조연들 시점으로 변경되듯이 인생을 다각면에서 바라 볼 수 있는 지혜를 선사하고 있다. 인생은 다채롭고 한가지만 정답이 아니라는 사실을 말이다.
읽는 내내 지금에 정답이 5년 후에는 아닐 수 있고 지금 오답이 5년 후에는 정답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인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여러가지 중 고정 프레임에 고착되지 말고 틀을 깨는 생각과 관점을 가져야 겠다는 공부를 하게 한다. 페러다임과 나를 접목하고, 시대의 변화에 따라 변화하는 사람으로 딱딱하지 않고 유연하게 살아가야 겠다.
40가지 성공으로 이끄는 지혜를 책으로 설명하고 있는데, 8가지 정도는 유명한 이야기라 아는 내용이었고, 20가지는 저자가 말하는 지혜를 습득할 수 있어 행복했다. 나머지 12가지에서 인생의 방향을 찾을 수 있어 감동했다.
1% 차이로 썩지 않고, 1m 더 파서 금광을 발견한 것처럼 보통일을 특별하게 만들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 40가지 지혜를 오늘만 읽고 자연스럽게 망각하기에는 아깝다. 핵심 내용만 적어서 매번 읽으면서 동기부여 해야 겠다.
미래에는 자본보다 재능을 가진 사람이 중요한 생산요소가 된다고 하니 더욱 좋아하는 것에 덕질해야 겠다.
큰물고기가 작은 물고기를 잡아먹는 시대는 끝났고, 빠른 물고기가 느린 물고기를 잡아먹는 시대가 도래한 만큼 배움을 꾸준히 하고 평생 정진해야 겠다.
나를 위해 꾸준히 배움을 즐기는 태도를 가꿔야 겠다.
흥부전을 다시 생각하는 저자 생각에 아직도 웃음이 나온다.
흥부는 아이가 많아도 일을 하지 않고 놀부형님에 집에서 얻어 먹기만 하다 제비 잘 만나 인생 역전한 케이스로,
놀부는 대변도 자기 밭에서 할 정도로 자립 소유형 인물로, 안되는 일도 되게 하는 의지를 가진 놀부는 근면한 사람으로 표현하는 것이 재밌다. 다양한 눈과 마음을 가지고 싶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