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만큼 살았다는 보통의 착각≫
기적을 꿈꾸고 범사에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이 생긴다면 기적 아니겠는가!
일상 속에서 '감사'를 느끼는 게 중요하다는 사실을 조곤조곤 말해주는 외할아버지 같다.
나이가 고령이어도 끊임없이 배우는 태도를 갖고 있다면 그는 젊은이,
나이가 어려도 성장을 멈춤 이는 늙은이라고 표현하는 이근후 저자에서 삶의 지혜가 느껴졌다.
영원한 것이 없듯이 사회적 변화, 상황적 변화는 불가피하고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
성장의 끈을 붙잡고 배워 젊음을 유지해야 한다.
나이라는 숫자가 아닌 무언가를 배우는 열정이 바로 청년이라 할 수 있다.
다들 많이 듣거나 알고 있는 기본적인 사실을 기억하고 꾸준히 해 나가야 한다.
살 만큼 살았다는 보통의 착각을 하지 않으려면...
그리고 조급한 마음보다 여유를 가지고 때를 기다려야 한다.
'인생은 타이밍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겸손하고 실패하더라도 그 속에서 배움을 얻고 성장하며 준비해야 한다.
고통은 과거나 미래에 대한 걱정과 근심으로 발생이 되고 그 고통들이 계속 곱씹다 보면 집착이 되고 증오가 되고 분노가 되어 자기 마음을 스스로 갉아먹어 상황으로 본인이 자신에게 칼을 꽂는 거와 같다.
스스로 본인을 통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야 하고 모든 사람들을 반면교사 삼아 배우고 내 것으로 만들 줄 알아야 한다는 말이 쉽지는 않겠지만 예전처럼 스쳐 지나가듯이 들리지 않았다. 당연히 우린 성장할 수 있다.
비밀도 착한 비밀이 있고 거짓 비밀이 있는데 이근후 저자는 비밀의 깊이를 알아들을 수 있는 정도로만 알리고 감추어서 상대방을 배려하라고 말하고 있듯이 굳이 알 필요도 없는데 너무 과한 정보를 말할 필요는 없다.
상대방이 듣고 싶은 내용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핵심만 말하고 여지나 생각할 시간을 줄 수 있는 지혜로운 자가 되고 싶어진다.
돈을 하찮게 대하면 돈도 내게 하찮게 대할 것이고,
돈을 애인처럼 사랑하면 그 사랑이 기적을 보일 것이라는 이근후 저자에 말에 크게 공감했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에는 그 이유가 있고 그 안에 숨어있는 비밀도 있다.
돈은 하나의 인격체이고 생명체라고 말했던 김승호 회장도 생각이 났다.
경제적인 부분도 재테크에 대한 방향을 제시해 주는 저자에게 오늘도 배우고 나로 하여금 성장토록 돕는다.
눈에 보이는 결과만 쫓지 말고,
그 속에 숨어 있는 의미와 메타포를 읽어 인생을 한층 더 성숙하고 즐거운 세상을 만들라는 것,
좋은 기억, 조그마한 여유, 일상적인 감사를 내 안으로 품어 더욱 키우라는 것이 내 마음속 한편에 자리를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