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서기 연습을 하기 위해서는 '자아 발견'을 해야 한다.
시간과 노력이 꼭 필요하다는 말이다.
여러 가지 심리를 통해 자신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책이 바로 ≪홀로서기 연습≫이다.
우린 왜 나이 들수록 시간이 빨리 흘러가는 걸까?
간절하게 바라는 일이 있다면 시간이 느리게 가지만 보이는 대로 살면 빨리 간다.
다채로운 새로운 경험 없이 어제와 같은 기계적이고 반복적인 삶을 살면 세월은 당연히 빠르게 간다.
홀로서기 위해서는 간절한 목표가 있어야 하고 도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준다.
작은 변화가 막혔던 벽에 문을 만들어 주고 그 문이 열리면 발전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자신을 먼저 '신뢰'하고 응원하는 자신이 되어야 한다는 말로 나를 계속 사색하게 한다.
홀로서기는 바로 나 자신을 아는 것부터 출발이며,
저자가 말하는 심리 수업을 통해 보다 더 자신을 재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읽으면서 어떤 사람이 생각나기도 하고, 지인에게 캡쳐본을 보내기도 했다.
공감 가는 부분도 많고 나를 찾아가는 여정이 결코 금방 다가갈 수 없음을 깨닫게 해줬다.
"세상에는 공짜가 없다"라는 진리가 생각나기도 했고,
성공은 우연이 아니라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진리이니 외부보다 나 자신에게 칭찬하고 기다려 주고 실패보다는 도전에 대단하고 말해주는 자신이 먼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필사했다.
홀로서기 연습이 아닌 나 자신을 좀 더 사랑해 주는 사람으로 어제보다 더 행복한 사람이 되기를 희망하시는 분이라면 ≪홀로서기 연습≫책을 통해 좋은 정보를 득하기를 기원한다.
책을 읽으면서 '변화'라는 단어가 계속 머릿속을 맴돌았다.
무언가를 바꾸고 싶다면,
걱정과 근심을 없애고 싶다면,
성공하고 싶다면,
행복하고 싶다면 무엇이 필요할까?
그건 바로 지금까지 해왔던 루트에서 벗어나 새로운 일을 시도해 보는 '변화'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이다.
저자가 말하듯이 열등감에 빠져 우울한 날을 보내고 있다면 기존의 삶의 패턴을 끊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외부 사람에 평가에 힘들어했으면 이젠 반대로 자신을 받아들이는 시간에 힘쓰고,
단점만 보고 살았다면 이젠 '장점'을 보는 관점을 만드는 변화를 시도해야 한다고...
레몬심리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제목처럼 우린 알게 모르게 위축되거나 부정적인 태도를 많이 취한다.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나 자신을 '방어적 비관론자'가 되어 사전에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을 고려하고 해결책을 마련하는 홀로 서있는 자가 되기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우린 결코 완벽해질 수 없고, 어떤 그 누구도 완벽한 사람이 없듯이,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고민하며 변화되는 사람이야말로 '홀로서기가 되는 자'라는 칭호를 받을 수 있다고 사색했다.
심리는 자기 자각을 위한 수단일 뿐,
오늘부터 나 자신을 생각하고 생각과 행동이 불일치하는 것을 찾아 바꾸고,
무엇 때문에 온 감정이 내 안에서 일어난 것인지, 외부에서 전염된 것인지 판단하여 그 안에서 '감사'함을 찾고,
내가 먼저 변해야 세상도 변한다는 생각을 잊지 말고 실천하자는 저자에 말에 감동하며 나 자신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연습부터 시작해야겠다.
≪홀로서기 연습≫ 책을 통해 어제보다 더 성숙해지고 나답게 살기를 희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