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특정 감정에 얽매여 열린 문을 바라보지 못하고,
'있는' 것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못하고 못 가진 것에 생각하고 또 생각한다.
남과 비교하며 자신을 무너뜨리는 행동은 이제 멈추고,
엄남미 저자에게 기적을 선사한 '감사메모'를 오늘부터 실천하기를 강력 추천한다.
조금만 고개를 돌리면 새로운 문이 열린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나 또한 감사일기를 실천 중이다.
1년 정도 실천하다가 감사일기를 멈추니 어느 순간 불안과 근심이 증가하면서 삶이 행복하지 않았다.
감사일기, 감사메모를 하루 3~5개를 써간다면 불안은 사라지고 위로와 통찰을 선사한다는 사실을 느끼며 전하고 있다. '감사'라는 단어를 매일 바라보고, 오늘 하루 좋은 일과 나쁜 일에도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잘하고 있다고 인정받는 느낌이 들어 책을 읽는 내내 저자에게 감사했다.
감사하면 정말 삶이 변화가 올까?
그 근거는 무엇일까?
엄남미 저자는 감사로 긍정적으로 삶이 바뀐 내용으로 시작하여 감사의 과학적 근거, 감사해야만 하는 이유, 감사메모를 쓰는 여러 가지 방법, 감사 습관의 생활화를 위한 팁 등을 소개하고 있는데 글 속에서 감사함을 왜 시작해야 하는지 자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특히 감사함으로 삶이 바뀐 기적을 독자도 느껴보기를 간절히 전하고 있다는 사실이 참으로 따뜻하게 다가온다.
감사일기 3가지 쓰는 것이 어렵다면 하루 1가지라도 쓰기를 희망하며 우리가 쓰는 감정은 대표적인 에너지 중 하나임으로 '감사'만 생각하여 우주의 모든 기운과 행운을 끌어오자고 말하고 있다.
물, 식물 등 칭찬하면 잘 자라고 부정적인 말을 해주면 상하거나 잘 자라지 못하는 것처럼
우린 이쁜 말을 하고 살아야 한다고 말이다.
우리 몸은 수분으로 대부분 채워져 있고 내가 하는 감사의 말이 파동으로 전달되어 하나하나 내 세포 입자까지 전달되면 건강하고 긍정적인 세포로 나를 살아가게 해줄 것이라는 믿음이 든다.
'걱정'으로 향하는 감정을 '감사'로 바꾸자. 집중하자. 실천하자.
우리가 매일 생각하는 '감사'는 무의식을 움직일 수 있을 만큼 큰 힘을 갖고 있다.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좋은 결과를 맺지 못했을 때, 아플 때, 그 속에서 감사함을 느끼고 교훈을 얻어 다음에는 더 좋은 결과를 위해 회복탄력성과 그릿을 가져야 한다는 사실을 마음속 깊은 곳까지 전달해 주는 저자에게 무한 감사를 전하고 싶다.
외부환경이 힘들고 지치고 삶의 의미를 퇴색하게 만들지라도 '감사'로 수많은 장애물을 뛰어넘고 영혼을 살 찌울 수 있을 것이다. 부정적인 것이 긍정보다 전염성이 많다고 하지만 감사에 전파력은 더 오랫동안 여운을 남기고 나 자신을 동기를 불어넣어 주는 가장 좋은 것이다.
오늘부터 감사하며 살자.
감사하며 살면서 "있음"에 집중하며 살게 된다는 사실을 느끼며 긍정적인 끌어당김의 법칙이 바로 인생을 지혜롭게 살아가는 비밀이지 않을까 싶다.
책을 읽고 마음과 행동까지 움직이는 책은 많지 않지만 엄남미 저자가 전파하는 '감사학'은 온몸을 울리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불평불만이나 일이 뜻대로 안되는 분들은 꼭 실천해 보기를 희망한다. '감사메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