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를 하거나 회사 생활을 하거나 가장 중요한 건은 '인간관계'다.
그 인간관계를 원활하게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것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이다.
말 한마디로 관계가 호전될 수도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소통의 컨설팅의 대가라고 말하고 있다.
자신에게 의뢰한 기업 중 93.1%를 6개월 만에 월수입 0원에서 1,000만원 이상 증가시키는 마법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고 하니 읽기 전부터 신뢰도가 높아진다고 해야 할까.
컨설팅 받은 기업과 고객들은 한결같이 코칭을 받고 인생이 달라졌다고 하니 나도 93.1% 속하고 싶어졌다.
인생이 술술 풀리는 말은 어떤 부분이 다를까?!
특히 상사가 부하에게 말할 때 태도와 말하는 방식이 정말 유용했다.
차라리 입을 열지 않았다면 좋을 텐데 꼭 말해야 하는 입장이라면 후회 없이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이 수록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고 기질이 다르다 보니 상대방이 어떻게 받아들일까? 고민하고 눈치 보게 되는데 책에서 예시로 풀어주는 화법으로 접근한다면 기존보다 오해가 감소될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
언어에는 온도가 있다. 상대방이랑 다른 온도를 가지고 있다면 아무리 좋은 말을 해도 오해하거나 일이 잘 안 풀린다. 저자가 말하는 긍정적인 언어를 많이 구사하고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 중 "고마워요"를 입버릇처럼 달고 산다면 정말 수많은 화법 관련 책처럼 의사소통의 달인이 될 수 있을까? 안 했다면 시도해보는 것이 좋다는 생각과 더불어 달인이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예시가 많아 상황에 맞게 계속 실천한다면 맥락에 맞는 적절한 화법을 구사할 수 있을 것 같다.
저자는 ≪신의 멘탈≫ 책에서 의지력을 180도 바꾸는 결심의 뇌과학으로 흔들림 없이 목표를 이루는 법칙을 소개하고 있는데 ≪입만 열면 손해 보는 사람들을 위한 대화책≫에서 뇌과학 비밀들을 공개하고 있어 대화법에서 도움 된다.
실용서라고 해야 할까.
<입만 열면 이득 보는 사람들은 어떻게 대화할까?> 이런 제목이었어도 좋았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