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계 보물선 항해의 대의를 찾아야 한다.
2단계 대의를 이루기 위한 세부적인 목표를 세워야 한다.
3단계 보물선에 옳은 이름을 지어야 한다.
4단계 보물선의 식량을 정해야 한다.
5단계 식량들의 문제를 파악하고 개선해야 한다.
6단계 내 보물선의 가치를 높이고, 경쟁 보물선을 선정해야 한다.
7단계 공략할 무역선에 맞춰 전략을 세워야 한다.
8단계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진입장벽을 만들어야 한다.
9단계 무역선들이 공감할 만한 시나리오 3개 정도 준비해야 한다.
10단계 모든 것을 증명할 수 있는 슬로건을 만들어야 한다.
11단계 신념화 과정을 통해 내실을 다져야 한다.
12단계 베타버전 테스트를 거치고, 오케팅할지 로케팅할지 결정해야 한다.
13단계 광고의 8원칙을 지켜 제대로 광고해야 한다.
14단계 무역선의 불만을 듣고 해결해야 한다.
15단계 오케팅 1~15단계를 점검하고 새로 시작해야 한다.
먼저 1, 2등급 보물선을 보자. 이들을 따라가려면 모방해야 하는 것이 기본이다. 완벽하게 따라 하지 못한다면, 비슷하게 흉내라도 내야 한다. 사소한 것부터 비슷하게 흉내를 내다가, 서서히 큰 것을 모방해야 한다. 그리고 그들을 앞서려면 한계를 뛰어넘어야 한다. 모방하지 않으면 절대 뛰어넘을 수 없다. 불가능한 더라도 지금 당장 시도해 보자. 모방하다 보면 방법을 찾을 수 있고, 가야 할 길이 보일 것이다.
모든 보물선은 두 가지 노력을 함께 해야 한다. 바로 혁신(연구개발)과 지속이다. 많은 분이 내게 큰 보물선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묻는다. 나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연구개발을 통해 혁신을 지속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상위 5%가 되려면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발하고 혁신해야 한다.
희소가치나 우월 심리 등을 통해 만족감도 얻길 원하는데, 어떤 고체나 액체 따위를 싸게 산 것에 불과해지니 말이다. 따라서 무조건 가격을 낮출 것이 아니라, 가치를 높여라.
수십 년을 항해해야 하는 보물선에 식량은 필수다. 식량에 생존이 걸려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치열한 먹거리 경쟁을 통해 네 가지 식량을 설정해야 한다. 그리고 그것들을 완벽히 사수하라. 이러한 식량을 정할 때는 꼭 따라야 하는 절대적인 기준이 있다. 남들보다 자신 있는 것들만 계속 찾아내라. '제일 자신 있는 것'을 식량으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다.
마케팅하려는 게 무엇이든지 매우 신중하고 진지하게 이름을 결정해야 한다. 이름은 브랜드 자체이며, 신뢰와 직결된다. "이해하기 쉽고, 기억에 남고, 그 이름을 부를 때 신이 나면 그것으로 명하라."
내가 힘들 때 힘든 사람을 모른 척하는 것은 앞으로도 힘들겠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
남들의 안 된다고 하는 말을 즐기며 도전하고, 실패하고, 성공하라.
진정한 배움이란 한 목적 지식만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머리로만 배우려 하지 마라.
오케팅을 하되, 즐겁게 하라. 즐기는 것보다 좋은 방법은 없다.
세계 유명 대학이나 대기업은 주입식 교육이 아닌, 대화식 교육방식을 채택하여 학생과 사원들을 교육한다. 또 4대 성인이라 불리는 공자, 소크라테스, 예수, 석가모니 역시 대화법을 통해 사고를 길러 주고자 했다.
살다 보면 내가 아무리 잘해도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꼭 있기 마련이다. 우리가 공략해야 할 대상은 누구일까? 안티고객 2명을 제외한 나머지다.(10명중 8명)
나의 행동에는 마케팅과 광고의 원리가 숨어있다. '네, 안녕하십니까. 제가 오두환입니다. 한 말씀 올려도 되겠습니까? 와 같이 답변과 질문을 동시에 한 것은 '차별화 전략'이다.
끊임없이 자신을 팔아라. 세상에 하나뿐인 당신의 가치는 무한하다.
자신을 포장하는 것(마케팅)과 알리는 것(광고)은 50 대 50의 비율로 하는 것이 좋다. 멋지게 포장하기만 하고 알리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 반대로 멋지게 포장을 못 한 상태에서 알리기만 해도 의미가 없다. 그래서 이 두 가지를 언제나 함께 해야 한다.
5% 부자가 되는 방법에는 세 가지가 있다. 이 중에 두 가지는 이미 많이 알려져 있다. 바로 투자와 사업이다. 여기서 투자란 돈, 시간, 열정을 쏟는 것이다. 그리고 끊임없이 전략을 구상해야 하며, 신념과 배포가 뒷받침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