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란 결핍감을 느끼도록 하는 것
말은 설명과 요약 정보 전달이 아니다.
정보 공백을 만들어 결핍감을 느끼도록 만드는 것이라는 저자에 말에 공감이 간다.
어떻게 하면 공백을 만들 수 있을까? 상대방이 모르고 내가 아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질문하면 된다.
예로 우리 고객 50%를 차지하는 30대 이하의 고객층이 후원 기금은 조금밖에 내지 않는 것일까?
말을 할 때 '무엇을 말하는가' 보다 '어떻게 말하는가'가 더 중요할 때가 있다.
비언어적 부분을 신경 쓰자. 말투, 몸짓 등.
내 몸 상태를 잘 알고 있자.
"몸이 뇌에 정보를 주는 거야. 몸이 생각을 바꾸기도 한다고!"
(친해지고 싶은 사람에게 따뜻한 차를 건네야 하는 이유)
행복하면 웃게 되고, 즐겁지 않아도 웃는 표정을 지으면 행복해진다는 연구 결과에 따라
감정에 집중하기보단 내 몸 상태가 신나는지, 기운이 없는지, 화가 났는지를 파악하고 인정하는 것으로
내 몸을 사랑해 주면 자연스럽게 그것이 내 감정이 된다.
뇌과학자 안토니오 다마지오는 "감정은 행동이다!"라고 말한 것처럼 생각을 바꾸자.
슈퍼맨 자세를 취하거나, 어깨를 펴고 똑바로 서는 자세만 해도 뇌는 '나 꽤 괜찮은 사람이야'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자세 하나만 바꿔도 삶이 달라진다고 하니 꼭 실천하고 '나의 잠재력'을 최대치로 발휘해 보자.
행복은 'being'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라고 한다.
행복은 무엇이 되는 것이 아니다.(becoming)
행복은 무엇이 되기 위한 과정에서 내가 어떻게 존재하고 있는지 즐기는 것이다.(being)
원하던 것을 달성하고 나면 오히려 기운도 없고 재미가 없어지기도 한다.
우린 목표를 향해 달라 갈 때 그때가 가장 신나고 행복한 것 같다.
목표가 달성되면 또 다른 행복을 향해 달려가자.
안주하지 말자. 보통 일도 특별하게 하고 가치 부여하자.
저자가 행복에 대해 말해주는 부분에서 고개가 절로 끄덕여진다. 우린 '행복해야 성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