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다스릴 줄 아는 사람에게는 자기의 힘을 인식하는 능력이 생긴다. 어떤 일을 겪더라도 자신이 할 행동을 확실히 하며, 스스로 어리석음 짓을 하지 않을 것임을 안다.
당신에게 주어진 오늘 하루를 무엇으로 채울 것인가?
우리가 운명이라고 부르는 것은 상당 부분 우리가 만드는 것이다.
"좋은 그림을 보게나. 자연의 풍경이면 더 좋고, 그렇지 않으면 캔버스에 그린 그림을 매일 감상해봐. 아니면 매일 좋은 음악 한 곡을 듣거나 좋은 시 한 편을 읽는 것도 좋아. 하루에 이삼십 분 정도는 그럴 여유가 있을 테니까. 일 년이 지나면 자네의 내면에 보석들이 빛나고 있는 걸 발견할 걸세. 자네도 깜짝 놀랄 만큼 환한 빛을 보게 될 거야.
"삶의 수준이 떨어지면 정신도 함께 미끄러진다. 그리고 구질구질함은 옷에서 성격으로 옮는다. 옷에 묻은 먼지와 때는 그 사람의 사고 속으로도 들어가기 쉽다. 깔끔함은 세상에서 가장 저렴한 사치이며, 가장 평안한 것이기도 하다.
자립심은 영유아기 때부터 양육한다. 하지만 많은 어머니들이 그와 반대로 양육한다. 어머니들은 아이들이 해달라는 대로 해주고 몸에 조금만 상처가 생겨도 안타까워하는데, 이런 행동은 아디들의 자립심을 죽인다. 아이가 넘어지거나 어딘가에 부딪히면 당장 달려가서 안타까워하며 울음을 그칠 때까지 다독인다. 이것은 아이에게 자기 연민을 부추기는 행동이다. 이런 작은 상처쯤은 얼마든지 생길 수 있음을 알게 함으로써 아이의 대범함을 키워주기보다, 상처가 생긴 것에 과장해서 자기 연민의 습성을 키운다. 이는 곧 조금만 힘든 일이 생겨도 도움과 동정을 바라며 누군가에게 달려가는 습관을 키우게 한다.
"당신을 성장시키는 자연의 도구는 당신 안에, 당신의 힘을 자각하는 내면의 감각에 있다."
하나가 다른 하나를 밀어낸다. 당신의 마음 안에 어느 것을 살리고 어느 것을 죽일지는 당신의 선택에 달려있다.
우리의 삶은 성공으로 이끄는 것도, 실패로 이끄는 것도 우리의 생각이다.
결국 승리는 적극적인 자, 자신이 있는 자, 밀어붙이는 자, 확신을 주는 자의 몫이다.
사람이 호의를 입고 사느냐, 아니면 수치를 입고 사느냐는 중요한 문제다. 우리는 사회에서 받은 대접을 남 탓으로 돌리고는, 우리가 어떤 대답을 받을지를 실은 우리 자신이 결정한다는 점을 잊고 산다. 어떤 집에 들어서기 전에 자기의 마음을 들여다보면 자신이 환영받을 것인지 아닌지를 안다. 마음에게 물을 때 진실하고 충실한 답을 얻는다.
잘 경청하는 사람이 돼라. 대화를 늘 자신과 당신의 관심사 쪽으로 이끌려고 하지 말고 타인에게 관심을 갖기 위해 노력하고 그들이 관심 있어 하는 것에 대해 얘기하려고 노력하라.
강압적이거나 윽박지르는 태도로 타인을 굴복시킬 수는 있다. 하지만 그런 태도로는 결코 타인을 사로잡을 수 없다. 오로지 훌륭한 인품만이 상대방을 완전히 지배하면서도 그로부터 존경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