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격 수업 - 품위 있고 존경받는 성공을 만드는 삶의 비밀
오리슨 S. 마든 지음, 추미옥 옮김 / 행복한작업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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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실전 독서를 하자.

독서나 자기 계발에 집중하는 시간들이 모여서 금전적 자산보다 훨씬 가치 있는 것이 쌓이게 된다.

자기에게 하는 투자만큼 가치 있는 투자는 없다는 생각이 든다.

무리하지 않고 할 수 있는 일부터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독서가 그렇다.

독서하는 습관을 가지게 된다면 다른 매우 가치 있는 습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고 있다.

자신을 이롭게 하는 생각과 독서습관이 근육과 뇌에 새겨져 필요한 순간에 적절하게 발휘되기 위해 꾸준히 하자.

한 사람의 생애는 수많은 습관이 만든 결과물이라 저자가 말하는 것처럼,

습관이 제2의 천성이다! 습관은 천성의 열 배다! 문장을 되새기며 좋은 습관이 나를 지배하게 만들자.

식사를 하면서 기분 좋은 대화를 나누자.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일 얘기는 잠시 멈추자.

걱정거리를 말하면서 소화불량을 일으키지 말자.

뱃속에 들어가는 밥알 한 톨까지 몸의 양분이 되게끔 기분 좋게 식사하자.

'먹는 것을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고 한다.

우리 소화 기관은 몸 안에 들어오는 온갖 잡다한 음식에 시달린다.

몸 안에 균형을 지킬 수 있도록 좋은 것만 먹자. 가끔은 간헐적 단식도 하자.

선호하는 식단이 아니더라도, '감사'한 마음을 갖고 표현하고 먹자.

기분 좋은 대화를 하며 먹는 음식이 가장 몸에 좋다.

인격도 이런 사소한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내가 원하는 인격을 생각하고 도달하기 위한 목표를 세우고 도전하자. 그 과정을 즐기자.


인상깊은구절

자신을 다스릴 줄 아는 사람에게는 자기의 힘을 인식하는 능력이 생긴다. 어떤 일을 겪더라도 자신이 할 행동을 확실히 하며, 스스로 어리석음 짓을 하지 않을 것임을 안다.

당신에게 주어진 오늘 하루를 무엇으로 채울 것인가?

우리가 운명이라고 부르는 것은 상당 부분 우리가 만드는 것이다.

"좋은 그림을 보게나. 자연의 풍경이면 더 좋고, 그렇지 않으면 캔버스에 그린 그림을 매일 감상해봐. 아니면 매일 좋은 음악 한 곡을 듣거나 좋은 시 한 편을 읽는 것도 좋아. 하루에 이삼십 분 정도는 그럴 여유가 있을 테니까. 일 년이 지나면 자네의 내면에 보석들이 빛나고 있는 걸 발견할 걸세. 자네도 깜짝 놀랄 만큼 환한 빛을 보게 될 거야.

"삶의 수준이 떨어지면 정신도 함께 미끄러진다. 그리고 구질구질함은 옷에서 성격으로 옮는다. 옷에 묻은 먼지와 때는 그 사람의 사고 속으로도 들어가기 쉽다. 깔끔함은 세상에서 가장 저렴한 사치이며, 가장 평안한 것이기도 하다.

자립심은 영유아기 때부터 양육한다. 하지만 많은 어머니들이 그와 반대로 양육한다. 어머니들은 아이들이 해달라는 대로 해주고 몸에 조금만 상처가 생겨도 안타까워하는데, 이런 행동은 아디들의 자립심을 죽인다. 아이가 넘어지거나 어딘가에 부딪히면 당장 달려가서 안타까워하며 울음을 그칠 때까지 다독인다. 이것은 아이에게 자기 연민을 부추기는 행동이다. 이런 작은 상처쯤은 얼마든지 생길 수 있음을 알게 함으로써 아이의 대범함을 키워주기보다, 상처가 생긴 것에 과장해서 자기 연민의 습성을 키운다. 이는 곧 조금만 힘든 일이 생겨도 도움과 동정을 바라며 누군가에게 달려가는 습관을 키우게 한다.

"당신을 성장시키는 자연의 도구는 당신 안에, 당신의 힘을 자각하는 내면의 감각에 있다."

하나가 다른 하나를 밀어낸다. 당신의 마음 안에 어느 것을 살리고 어느 것을 죽일지는 당신의 선택에 달려있다.

우리의 삶은 성공으로 이끄는 것도, 실패로 이끄는 것도 우리의 생각이다.

결국 승리는 적극적인 자, 자신이 있는 자, 밀어붙이는 자, 확신을 주는 자의 몫이다.

사람이 호의를 입고 사느냐, 아니면 수치를 입고 사느냐는 중요한 문제다. 우리는 사회에서 받은 대접을 남 탓으로 돌리고는, 우리가 어떤 대답을 받을지를 실은 우리 자신이 결정한다는 점을 잊고 산다. 어떤 집에 들어서기 전에 자기의 마음을 들여다보면 자신이 환영받을 것인지 아닌지를 안다. 마음에게 물을 때 진실하고 충실한 답을 얻는다.

잘 경청하는 사람이 돼라. 대화를 늘 자신과 당신의 관심사 쪽으로 이끌려고 하지 말고 타인에게 관심을 갖기 위해 노력하고 그들이 관심 있어 하는 것에 대해 얘기하려고 노력하라.

강압적이거나 윽박지르는 태도로 타인을 굴복시킬 수는 있다. 하지만 그런 태도로는 결코 타인을 사로잡을 수 없다. 오로지 훌륭한 인품만이 상대방을 완전히 지배하면서도 그로부터 존경을 얻을 수 있다.


총평

≪인격수업≫

수업이라고 하면 무언가 지루하거나 어렵다는 선입견이 있다.

먼저 온 책이었음에도 그 뒤에 온 책 두 권을 먼저 읽고 주말에 천천히 읽었는데 웬걸 이렇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책을 밀어내고 있었을까!

인격에 대한 정의, 어떤 인격으로 성장할지, 나 자신을 사색하고 만드는 문장들로 하여금 '멈춤'에 시간을 선사한다.

현재의 나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되, 지금의 과거를 지우려고 노력하지 말자.

거짓으로 현실을 꾸며서도 안되고 정직하게 자신을 드러내고 있는 그대로 자신을 받아들이면서 나아가자.

즉 정직과 진실함을 대신할 수 없다.

속이거나 감추려고 하지 말고, 가면을 쓰지 말자. 핑계 댈 것도 없고 거짓말을 숨길 필요도 없다.

언제나 진실하고 단순하게 행동하자. 그렇게 살다 보면 언젠가는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고, 나답게 살 수 있게 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올바른 인격을 가지기 위한 첫걸음이라는 생각과 더불어 인상 깊은 구절을 필사했다.

'나'라는 존재는 무한한 재료와 도구와 에너지가 가득 차 있는 거대한 보물창고다.

그런데 우리는 고작 몇 개의 손쉬운 것들만 꺼내서 산다.

익숙하고 편한 것들에 갇혀 살거나 그렇게 내 보물들은 빛도 바라보지 못하고 바래고 만다.

더 크고 거대한 삶을 자기 손으로 만들어 빛낼 수 있는데도 말이다.

우리는 내가 생각하는 나로 하루하루 되어 가는 것이다.

마음에 품고 있는 나 자신의 모습으로 성장한다.

매일 삶의 바꾸어 가자.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는 다르며, 이후로도 늘 그대로인 나는 있을 수 없다.

삶은 연속적인 흐름을 긍정적을 탈바꿈하자.

귀찮고 힘들더라도 내가 꿈꾸는 인격을 위해 정진하자.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좋은 성품, 올바른 인격을 가지 위해 중심적으로 생각하고 채워야 할까?

책을 읽으면서 올바른 인격을 가지기 위해 가져야 할 것은 무엇인지 생각했다.

메타버스(김상균 저자)가 말하는

사람들은 꼭 채워야 할 것들이 있는데

탐험, 소통, 성취 이 세 가지가 생각났다.

새로운 곳을 탐험하며 즐기는, 호기심, '여행'을...

사람과 말하며 인간관계를 형성, 소통으로 스트레스 해소

일 또는 가상세계(게임)에서 강해지거나 계속 성장해야 하는데 이 세 가지 중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도박에 빠지기도 하고 게임에 빠지기도 한다는 것이었다. 그 무언가에서 현실도피를 하게 된다.

삶의 수준이 떨어지면 정신력도 미끄러지듯

탐험, 소통, 성취 중 무언가 부족하게 되면 다른 것으로 그 욕구를 2배, 10배 채우고자 하며

부정적인 것을 채우게 되면 올바른 인격을 가지기 어렵게 된다.

바쁜 생활 속에서도 여행도 하고,

싫어하는 사람과 친해지려고 노력하지 말고 나를 좋아해 주는 사람과 많은 소통을 하며,

무언가 해냈으면 마우스라도 바꿔주자.

배가 고프면 예민해지는 성격이라 배가 적당하게 부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처럼

기초적인 욕구를 파악해서 좋아하는 것, 긍정적인 것들로 채우자.

자연스럽게 인격도 올바르게 될 것이다.



책과콩나무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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