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인간은 일에서 어떤 의미를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단지 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니라 누군가의 기분을 상쾌해질 것임을 믿는 것을 일의 참의미로 두자고 저자는 말한다.
먼저 일의 의미와 기쁨을 되찾기 위해서는 내면의 비관적인 소리를 잠재워야 한다.
내면의 괴롭힘을 잠재우기 위해서는 부정적인 생각을 바로잡아야 하는데
당신이 스스로를 고문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맞서 싸워야 한다.
자신을 좀 더 사랑해 주고, 친절하게 대하며 스스로를 엄격하게 대해야 한다.
부정적인 기운이 나의 마음과 생각 전체를 물들이도록 놔누지 말자.
명상도 좋고, 감사일기를 쓰는 것도 좋을 것이다.
지금까지 했던 접근 방식보다 다른 접근 방식으로 나의 믿음과 생각을 바꾸자.
사람들에게 환영받는 존재가 되기보단 내가 있는 곳에서 동료들이 긴장을 풀고 안정감을 느끼며, 당신을 자신의 편이라고 생각하게 노력하자.
≪먼저 연결하라≫를 읽고 무얼 먼저 해야 할까? 책에서 읽었던 여러 방법들 중 하기 쉬운 거, 아니 그냥 할 수 있겠다고 만만해 보이는 것부터 실행해볼 기회를 갖는 것
눈을 맞추고, 내면의 시끄러운 소리를 줄이고, 귀를 기울여 듣고, 그 순간의 긴장을 풀며 나 자신의 관심사가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할 것이다.
저자는 존경심 쌓기, 모든 감각 활용하기, 호감 가는 사람 되기, 충성심을 기르기, 갈등 해결하기, 두려움에 맞서기, 영향력을 발휘하기 등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에게 안전지대는 없음을 깨닫고 스트레스와 불안도 이용해 먹을 수 있는 그릇이 되라고 말하고 있다.
일 잘하는 사람은 마음을 연결하는 자라고 하니 내 마음부터 접속해봐야 겠다.
아참! 책의 누락 페이지로 완성도가 조금 부족한 부분은 있으나(257p 260p 261p 264p 268p 269p 272p)
주제를 가지고 당신이 이렇다면 주목할것, 이렇게 할 것(해결방법제시), 명심할 것(방심금물), 구체적 사례로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접근하는 방법이 무엇보다 저자에게 감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