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맞는 사람을 굳이 이해하고자 노력하지 말자.
결국 아무리 애를 써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사람들은 있기 마련이다.
누군가를 싫어하는 마음조차 자신에게 해가 된다..... '그러려니'하는 마음을 가져보자.
'나는 저러지 말아야지'하고 내 길만 가는 거다. 굳이 감정과 에너지를 소비할 필요가 없다.
나를 괴롭히는 사람 뜻대로 되게 놔주지 말자.
괴롭히는 사람 생각에 밥도 못 먹고, 잠도 못 자고 상처받고 힘들어하지 말자.
생각처럼 쉽진 않지만 유꽃비저자 생각을 나도 했었고 지금도 그 마음은 변함이 없다.
나를 괴롭히는 사람들이 원하는 것이야말로 내가 잠 못 자고, 속상해하고, 눈물 흘리는 것이 아닐까!
내 소중한 시간을 싫어하는 사람 때문에 괴롭게 허송세월 한다는 게 너무 억울하고 나 자신에게 미안한 마음이다.
나를 괴롭히는 사람이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게 반항도 하고 할 말은 이성적으로 명확이 전달도 하면서 자신을 지키면서 일하자.
실수를 사랑하자.
첫인상이 좋으면 실망이 큰 법이다.
첫인상이 안 좋으면 많은 에너지와 돌아가는 길을 선택할 수밖에 없지만 오해(?)가 풀리고 나면 더욱 믿음직한 관계가 될 것이다.
누구나 실수를 한다. 그 실수를 통해 혼자 고립시키는 사람도 있고 실수를 밑거름 삼아 더 성장하는 사람도 있다.
즉 어떻게 실수를 처리하느냐에 따라 나를 또는 상대를 내 편으로 끌어올 수도 있고 한 층 더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실수를 오히려 기회 삼아 노력한다. 이미 벌어진 일에 대해 질책하고 화 내봤자 상황은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고 해결이 먼저임을 알고 움직이는 과정들이 멋있고 나 또한 그렇게 살아가기를 희망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