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시대 일자리의 미래 - 세계 1위 미래학자가 내다본 로봇과 일자리 전쟁
제이슨 솅커 지음, 유수진 옮김 / 미디어숲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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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가치 있는 기술을 배워라! 그리고 계속 움직여라!

대면하지 않지 않고 수많은 온라인 교육으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세상에 있다.

자격증을 딸 수 있고, 이력서에 추가하고 싶은 기술을 교육 등으로 충분히 배울 수 있다.

자신에게 필요한 능력이 무엇인지 찾고, 그 능력을 쌓기 위해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직업에서 요구하는 역량과 일치한다면 더 좋다.

과거에는 지인들이 소개해 주는 일자리가 많았지만 지금은 온라인에 공고된 직업의 수가 많다. 그만큼 일자리에 대한 접근성이 더 확대되었다고 볼 수 있다.

코로나 이후 빠르게 변화되는 삶에서도 가치 있는 기술과 꾸준함 실천으로 자신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기회가 계속 생겨날 것이고 준비된 자만이 로봇 시대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게 한다.

일속에서 여가를 찾아라!

로봇 시대가 되면 많은 직업이 바뀌고 쓸모 없어질 수 있다.

근본적으로 인간에게는 일거리가 필요하며 여가만 즐기는 삶은 완전한 만족을 주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왜 억만장자들은 계속 일을 하는 걸까?

할 일 없이 있다 보면 지루해지고 결국 자기 삶을 망가뜨린다고 한다.

일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어야 하고 일과 여가를 균형 있게 관리해서 자신의 목적과 만족감을 도모해야 한다.


인상깊은구절

데이터에는 보이지 않을지라도, 오늘날 사람들은 상당히 그리고 유의미한 방식으로 더 부유하다. 우리는 우리가 가진 기술 덕분에 과거 선조들보다 더 부유하다. 자동화 시대에는 우리에게 부 이상의 것을 가져다줄 수 있다. 물론 코로나 이후 미래를 잘 준비할 때 그 미래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영화 <언터처블>에서는 다음과 같은 말이 나온다. "바구니 안에 든 사과가 싫으면 나무에 가서 따라." 위기는 기회를 만들고 그곳에 자기만이 사업을 시작할 기회가 어느 대보다 많을 것이다.

"게으른 손은 악마의 작업장이다"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손이 놀고 있으면 그 틈을 타 나쁜 일을 도모한다는 말이다.

현재 우리 삶에서 두 가지 장담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바로 죽음과 세금은 피할 수 없다는 것이다.

국가 부채는 잠재적 재앙임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비하려는 정치적 논의는 부족하다. 사회보장제도의 개혁은 직업의 미래에 매우 중요하다. 개혁하지 않은 복지제도는 노동시장의 로보칼립스로 가는 가장 큰 위협이다. 개혁이 없다면 급여세는 상승할 것이고 고용주와 피고용인, 그리고 자영업자들은 일할 의욕을 잃어버릴 것이다.

이들에게는 손실 비용을 줄이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일이며, 이는 음식 배달과 아마존 고의 기술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다. 둘 다 고객의 시간을 절약하고 업주의 손실을 방지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수익을 개선한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에 더욱 수요가 늘어나리라 예상하는 언택트(비대면) 기술이다.

"누군가는 이름조차 들어보지 못했을 수 있지만 우리는 앞으로 몇 년 동안 새로운 질병, 즉 '기술적 실업'이라는 병에 시달릴 것이다. 이것은 우리가 노동력을 투입할 새로운 영역을 찾는 속도보다 노동을 절약할 수 있는 수단의 발견이 빠를 때 발생하는 실업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것은 일시적으로 불균형한 단계일 뿐, 인류가 이러한 경제적 문제들을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해결할 것임을 보여준다.

로봇은 많은 일을 할 수 있지만 그들이 할 수 없는 단 한 가지가 있다면 그것은 인간과의 진정한 접촉을 경험하는 일이다.

빠르게 다가오지만 예측 가능한 미래, 자동화와 로봇으로 인한 노동시장의 변화는 과거보다 더 빠르게 다가올 것이다.

철학자 조지 산타야나는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은 과거의 실수를 반복한다."라고 했다. 로보스 자동화 직업의 미래에서도 이는 마찬가지이며, 과거를 모르는 사람은 미래를 지나치게 두려워하리라 생각한다.


총평

로봇과 자동화는 세상에 로보토피아의 다음 세 가지 요소를 가져온다고 한다.

1. 시간을 자유롭게 한다.

2. 움직임을 자유롭게 한다.

3. 상품과 서비스의 선택을 증가시킨다.

삶, 자유, 행복 추구는 미국의 독립선언서와 담긴 내용과도 같다고 말하고 있다.

자동화와 로봇공학은 더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이다. 그리고 소비자들이 상품을 더 빨리,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도록 잠재적 비용은 줄여나갈 것이다. 이러한 기술 덕분에 우리는 '손안에서 이루어지는 구매'를 누릴 수 있게 된다.

그만큼 포노 사피엔스로 살아가게 될 것이다. 아이가 스마트폰에 빠져 있거나 게임에 빠져 있다면 그것이 왜 성장할 수 있었던 계기는 무엇이 있었는지, 매출별 단계는 어떻게 되는지, 킬러 콘텐츠를 조사하고 학습하도록 유도해야 할 것이다. 로봇 시대에서 AI 지시를 받는 입장이 되기보단 프로세스를 점검하거나 계획하는 위치에 있어야 한다. 그렇기 위해서는 로봇 시대에서도 변화지 않는 일자리를 찾아서 이직하거나 남는 시간마다 새로운 스킬을 습득하며 평생 공부하고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사람들은 노동시장의 변화를 따라갈 수 없을 것이다. 모든 직업이 사라질 것이다. 로봇이 인류를 집어삼킬 것이다 등으로 부정적인 미래를 예측하고 있다.

하지만, 로봇이 가져다줄 자유, 자율 주행 자동차가 준 시간과 이동의 자유, 소비자들이 사랑하는 공급망 등 긍정적인 일자리도 많을 것이다.

자동화를 부추기는 사회보장제도를 인식하고 보편적 기본소득의 맹점을 토론하며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한다.

온라인 공개강좌로 교육을 충분히 받을 수 있는 세상이 되었고, 그 기술을 내 편으로 만들어서 로봇 시대에도 끄떡없는 일자리에서 일할 수 있기를 저자는 책 속에서 말해주고 있다. 미래는 운명의 손이 아니라 우리의 손에 달려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그것을 확신하며 씩씩하게 미래를 맞이하자. 현재를 믿자.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공부가 답이다.

저자가 말하는 '교육'은 로봇 시대에서 뒤처지지 않는 방법 중 하나라고 강력하게 말하고 있다.

경제적 기회를 얻는데 '교육'이 결정적인 요소이며, 교육을 많이 받을수록 소득이 더 많아진다고 한다.

원하는 회사에 취업을 했다고 해서 거기에 안주해서는 안 된다.

회사 속에서도 살아남기 위한 자신만 무기를 성장시켜야 한다.

로봇 시대에서도 살아남기 위해서는 자신의 가치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일을 꾸준하게 실천해야 한다.

공부가 답이다. 교육이 답이다.



(주)그래플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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