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릿 - 부와 행복을 얻는 5가지 발상법
김현철 지음 / 피톤치드 / 2021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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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삶의 관성의 버스에 올라타자.

관성을 얻으려면 끈기와 노력이 필요하다.

관성을 거스르는 마찰력(장애물)을 줄어야 한다.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흘러 보내야 한다. 과거보다는 현재 지금에 집중해야 한다.

예전에는 100이라는 에너지가 들었다면 좋은 습관을 만들면 20~30이 드는 느낌이다.

좋은 습관이 내 무의식을 움직여 생각하지 않아도 좋은 행동을 쌓아가면 산다면 몸과 마음이 즐거워질 것이다.

무엇을 말하는가? 만큼 '왜 말하는가? 도 중요하다.

이도 저도 아닌 그냥 던지는 말은 최대한 삼가야 한다.

사실을 전달하는가?(그대로의 상황)

의견(감정 또는 느낌)을 전달하고 있는가?를 구분해서 말하고

말은 최대한 줄이면서 비언어적(제스처) 태도도 중요하게 생각하자.

질문을 하자.

소크라테스도 질문법처럼 우리는 계속 자신에게 질문해야 한다.

묻기 전에는 인생이 시작하지도 않은 셈이라고 한다.

질문과 추구 우리는 그 사이에서 살아가고 있다.

트릿에서 강조하고 있는 리드(독서) 즉 리딩이다.

기초적인 지식을 배우는데 독서만큼 좋은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일반적으로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다는 유명한 사람들을 보면 꼭 빠짐없이 나오는 내용 중 하나가 독서이다.

독서는 나 자신에게 투자하는 것 중에 중요 요소이다.

한국 시장에 책들의 가격은 15,000원~20,000원 선이다. 그리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공짜로 받아볼 수도 있다.

구하자. 책을 통해 저자와 만남을 갖기를 희망한다.


인상깊은구절

좋은 습관을 쌓는 것보다 나쁜 습관을 버리는 것

나에게 거는 대화로서의 일기, 그리고 세상과 주변에 대한 인상으로써의 일기

전자는 매우 내밀하고 솔직한 나에 대한 기록이며(자서전)

후자는 관계를 성찰하고 성장하도록 돕는 거울이다.(내 가치관과 세계관을 반영)

주린이 투자: 자신만의 원칙을 가지고 매달 적금하듯 일정 금액을 투자하는 적립식 투자

요즘에는 거의 상식이 되어버린 네코랜드는 코딩 지식이 없더라도 누구든지 쉽게 온라인 게임(rpg)을 개발하고 출시해서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임 개발 플랫폼이다.

나는 가만히 있으면서도 돈이 돈을 벌게 하는 시스템을 우선으로 놓고 말하는 것이다. 어차피 노동 자산은 시간과 나이가 들면서 한계에 봉착한다. 시기가 언제인가의 문제일 뿐, 그리고 그것을 자신이 할 것인가 아니면 국가가 해줄 것인가의 문제일 뿐 결국 우리는 투자자산으로 갈아타야 한다.

지출댐 쌓는 원칙(돈에 대한 사고방식을 바꾼다. 일상의 고정비를 줄인다. 가계부를 쓴다.)

종잣돈을 빨리 모을 수 있는 세 가지 생활습관(통장을 쪼개서 돈을 분산시킨다. 쓸데없는 소비와 지출을 제어한다. 일상에서 버려지는 푼돈을 모은다.)

목표금액을 정할 때에는 무조건 숫자가 동반되어야 한다.

영어를 곧장 우리말로 옮기는 것보다 일단 일어로 옮긴 다음, 변역된 결과를 다시 한국어로 옮기는 게 더 나은 번역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을 정도란다.

박재범과 사이먼 도미닉의 가사처럼 터닝하자. "우린 의미 없는 것에 시간을 뺏겨버린 걸 뒤늦게 느껴. 자신의 삶을 모두가 지켜보고 있다는 그놈의 착각, 그거 하나만 버리고 살아도 꽤 줄어드는 부담감, 서두를 필요는 없잖아. 모든 건 다 신의 계획 아래 힘들게 얻은 컷, 그다음 씬은 헹가래."


총평

뒤집어라! 읽어라! 벌어라! 물어라! 훈련하라!

부와 행복을 얻는 5가지 발상법 ≪트릿≫을 통해 나를 즐겁게 하는 저자에 감사하다.

상황을 '대처하고' 현상을 '다루며' 문제를 '치료하고' 남을 '대우'하는 다섯 가지 대원칙을 세우고 세부적인 저자의 트릿 생각들을 담은 책이다.

후회는 일종의 자신에 대한 처벌!

열심히 살아온 자신을 괜히 처벌하지 말고 사랑하자.

1년이든 10년이든 열심히 노력한 자신에게 상을 주자. 그리고 뒤늦게 그 길이 아니라고 판단된다면

과감히 턴하자, 또는 돌아가자. 인생은 무한하다.

자신의 감정을 믿는 사람이 되어야 된다고 말하고 있다.

자신의 감정을 불신하는 사람보다 실제로 삶의 전 영역에서 미래를 더 정확하게 예측하고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본인이 감정적인 사람임을 인정하고 감정이 강점이 된다고 믿고, 자신의 감정의 흐름과 패턴을 읽어 통제할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한다. 감정을 컨트롤 할 수 있어야 이성도 통제할 수 있다.

처음부터 너무 욕심부려서는 안 된다.

무엇을 하든 이루고 싶으면 길은 상당한 물리적 시간이 투여되어야 한다. 여유를 가지면서 가끔은 후퇴도 하고 삼자처럼 자신을 돌아보기도 해야 하며 자신에게 꾸준히 투자해야 한다.

저자는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꼭 실행하라고 말하고 있다.

조건이 있는데 원심력이 생길 때까지 지속해야 하며 흔들리지 말고 계속 나아가라고 한다.

외부에 말과 평가보다는 자신 내면에 말을 듣고 어제와 나를 평가하며 임계점을 돌파하도록 양질의 전환을 꾀해야 한다. 질보다 양, 양이 우선 되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질은 좋아진다. 일단 생각을 했다면 시작하다. 그냥 하자.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소름 돋았던 부분이라면?

개미와 베짱이 이야기가 초반에 나온다.

결론적으로 인생에는 정답이 없다는 것이다.

부지런함과 근면함이 중요함을 배우고 그렇게 살다 보면 성공할 것이라고 그렇게 듣고 배우면서 살고 있다.

'성실함이 게으름, 나태함, 무책임함을 이긴다? 과연 그럴까?' 문장에 머리가 아프기 시작했다.

과감하게 턴, 뒤집자고 저자를 말하고 있다.

나태하고 무책임한다고 해도 특징이 있다면 베짱이는 개미와 다르다.

하지만 매일 노래를 부르면 갈고닦았다. 그리고 유명한 가수가 돼서 성공한다는 저자의 각색된 내용에

어느 한 관점만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두 마리의 개 '선입견','편견'을 깨닫고

세상은 1초의 2만 비트가 넘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지만

우리 뇌는 선택적(1천~2천 비트)만 받아들인다. 그 선택적 필터링이 바로 내가 가지고 있는 신념과 습관이다.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은 긍정적으로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사는 사람은 부정적으로 또 성장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에게는 성장에 계기로 말이다. 같은 경험을 해도 내가 어떤 필터를 가지고 있느냐가 중요하다.

주어진 일을 숙명처럼 받아들이고 사는 인생

언제나 삶의 모험과 반란을 계획하며 호기심 가득한 세상에서 사는 인생

필연을 믿고 계획에 따라 살아가는 것

우연을 믿고 기회에 따라 살아가는 것

어느 것이듯 내가 선택한 것이고 그것에 대한 책임도 내게 있다.

네 덕 내 탓!



책과콩나무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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