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은 게임 속이 아닐까? 하는 게임 이론에 빠진 적이 있다.
우리는 매트릭스 가상현실에서 살고 있는 캐릭터 중 하나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런 생각들을 다른 각도에서 ≪게임 인류≫ 책을 내준 저자에게 감사하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미션을 만들면서 클리어하자!
하루 보이는 대로 살기도 바쁜 세상이지만,
호기심을 자극하는 미션과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하며 살아야 한다.
도전하고 실패하면 다시 도전해서 끝내 클리어 해내는 게임처럼
나만의 경험을 축적하고 나만의 무기를 업그레이드하면서 살아야 한다.
당장 해야 할 일로 옴짝달싹하지 못하는 하루가 많지만,
인생이라는 게임에서 우리는 타인과 싸움이 아닌 내 마음속에 있는 나태함과 싸워 이겨야 한다.
모든 일상 속에서 호기심 있게 바라보자. 그리고 안주하지 말고 변화하자.
인간은 놀이를 통해 성장했다.
책은 기초 지식을 전달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매체라고 한다.
게임은 경험을 증가시키는 매체 중 하나다(소프트 스킬, 태도, 철학 전달 등)
공부는 책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다. 게임은 직접 경험에 가까운 시뮬레이션이나 역할 놀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공부를 공부로 생각하지 않고 놀이로 생각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게임처럼 퀘스트라고 생각할 수 있게 포장할 수 없을까?
놀이 속에서 학습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생각과 실천이 필요하다.
기업은 이제 가르치지 않고 플레이한다고 한다. 게임의 즐거움을 현실의 행복으로 연결 중인 것이다.
놀이를 통해 느낄 수 있는 경험이 많다. 매혹, 도전, 경쟁, 완성, 통제, 발견, 에로티시즘, 탐험, 자기표현, 판타지, 동료의식, 양육, 휴식, 가학, 감각, 시뮬레이션, 전복, 고난, 공감, 전율 등 경험이 축적되면 기적을 만들어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