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듯하지만 다른 '뒷담화'와 '피드백' 차이
뒷담화는 "저 사람 성격이 별로예요. 말하는 게 기분 나빠요, 숫자 다루는 게 영 어리바리하더라고요"
피드백은 "저분은 사람은 좋은데, 소프트 스킬 개발을 좀 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특히 무엇이 안되니까 조금 더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뒷담화는 맹목적인 험담이며 정당화되기 어렵다.
피드백은 직장동료로 생각하고 피드백을 준다는 인상을 주고 있고 공개되더라도 충분히 정당화될 수 있다.
기술(스킬) 적으로 더 개발한다면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하지만 지금은 부족하다 정도로 말하는 습관을 들여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감정적인 험담을 줄어야 한다.
뒷담화를 하더라도 영리하게 하자.
전략적인 사람은 100점짜리는 만드는데 시간을 쓰기보다는 60점짜리를 빨리 만들어서 수정하고 또 수정한다.
완벽하게 정보를 모으거나, 시간을 들여서 분석하지 말자!
왜냐하면 60점짜리로 출발해도 충분히 좋기 때문이다.
'일단 시작하자'가 중요하다.
그리고 70~80점을 만들었다고 생각이 들면 상사에게 피드백을 받자,
그렇게 수정해 간다는 생각으로 기안 등을 작성하는 것이 좋다.
상사와 나와 생각이 다르고, 일을 계속 쌓이고, 능률적으로 100점짜리는 없다.
네트워킹을 충분히 활용하고 살자
≪행복의 조건: 하버드 대학교 인생 성장 보고서≫에 따르면 행복의 절대 조건이 바로 노년의 인간관계라 말한다.
특히 공통된 취미 활동으로 맺어진 인간관계는 네트워크의 원천이고 기회이며 동기부여가 된다.
나만의 프레임으로 바라보는 시각에서 상대방의 프레임에서 생각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부분이 가장 좋은 점 중 하나라 생각한다.
유전적 자기 교배가 생물학적 생존에 치명적이듯 네트워크 내의 다양성 부족도 사회적 생존에 도움을 주지 않는다.
블로그 잇님들과도 사진, 책, 음식, 운동 등 다양하게 맺고 있는데 다양성이 주는 장점이 많다.
새로운 생각을 하게 되고, 새로운 일에 도전할 동기부여를 준다.
대면과 다르게 비대면으로도 찐한 친구를 만들 수 있어 일하는 내내 힘이 된다.
오늘도 여러 명에게 응원하는 마음을 갖는 시간을 갖고 마음 부자 되시라고 응원하고 있다.
네트워킹을 충분히 살리자.
수첩을 적극 활용하라
저자가 자주 쓰는 방식 중 하나는 수첩을 활용이다.
대화 중간에 상대방이 하는 말을 한 마디로 요약해서 적어두고 거기에 대한 다른 사람의 의견도 한 마디로 요약한다.
내가 갖고 있는 생각도 한마디로 요약한 후 대화의 전개가 빠른 경우에는 한 마디를 적는 것도 벅찼기 때문에 한 "단어"로 적기도 해야 한다. 이렇게 하면 상대방의 논점을 "실시간으로 동기화"할 수 있는 장점이 생긴다.
"적자생존"이라 하지 않던가. 적는 자가 살아남는다고 다르게 해석하고 있다.
기록이 축적이 되면 기적을 만들어 낼 것이라 믿는다.
"반대말"을 생각하자!
우리를 똑똑하게 만드는 팁은 "반대말"을 놓치지 말라는 것이다.
저자가 말하는 "생각 갈아끼우기"라 말하는데 반대 의견은 우리의 생각을 보다 견고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삼성 주식을 사라는 사람 말과 삼성 주식을 사지 말라는 말을 다 들어보고 본인이 판단해야 한다.
그런데 눈앞만 보는 사람은 유명한 사람이 나와서 삼성 주식 사세요!라고 하면 그 얘기만 듣고 산다.
책임은 내게 있으며 왜 사야 하는지 분석하는 관점 중 반대말은 당연히 알고 있어야 할 필수 덕목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저자는 "검색"을 활용하라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호기심"을 습관처럼 몸에 배게 해야 한다.
그렇게 좋은 습관을 내 몸과 정신에 쌓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