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침마다 삶의 감각을 깨운다 - 자존감을 높이는 아침 1분 루틴
고토 하야토 지음, 조사연 옮김 / 21세기북스 / 2021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좋았던 점

기운이 솟는 말을 하라

"넌 선택받은 사람이니까 절대로 괜찮아. 인생에 실패는 없어. 성공 아니면 시행착오가 있을 뿐이야. 도전을 멈춘 순간, 그때가 바로 실패의 순간이야. 용기를 내서 다시 일어나 보자. 행동하지 않고 시간만 흘려보내는 게 진짜 실패야. 내일 죽는다고 해도 후회 없는 오늘을 살자."라고 말하며 하루를 힘차게 시작해야 한다.

본인이 좋아하는 말을 찾아보자, 화장실 거울 옆에 기운 나는 문장을 적어두고 양치질하면서 매일 본다면 기운이 솟지 않을까!

목표 달성 확률이 세 배 높아지는 '가상 시나리오'

어떻게 수행할 것인지 즉 구체적인 가상 시나리오를 상상하거나 작성해야 한다.

아침에 일어나 물 한 잔 마시고, 양치하고, 샤워하고, 명상하고, 필사하고, 책 읽고, 강의 듣고, 포토샵 연습하고, 인디자인 연습하고 등 상세하게 자기 전에 정리해 주면 달성할 확률이 세 배나 올라간다고 하니 꼭 해보자.

가상을 구체적으로 상상하지 못하면 행동으로 이어지기 힘들기 때문이다.

미라클 모닝을 할 때 가장 동기부여가 되었던 것은 새롭게 배우는 강의 덕분이기도 했다. 자기 전에 새벽 루틴을 상상하고 자면 시간을 알뜰하게 쓰게 되는 마법을 경험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상상하자.

시각화하자.

세 가지 목표(반드시 끝내야 하는 일), 오늘 할 일 등을 하나하나 적어 목록(할 일 목록)으로 정리한 뒤 책상 앞 메모판 등 눈에 잘 띄는 곳에 붙어놓자. 아무리 참신하고 좋은 아이디어라도 잊어버리면 아무 의미가 없다고 한다.

맞는 말이다. 기록해야 하고 시각화해서 목적을 수치화하는 것도 좋다.

아침에 기분 좋아지는 행동 5분을 하면 뇌가 깨어난다.

좋아하는 음악을 듣거나,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식물을 가꾸는 등 자신을 좋아지게 하는 행동을 하자.

활력이 넘치는 하루를 만드는 것은 주위에 널려 있다.

나는 아침에 단것을 먹고 음악을 들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나를 즐겁게 하는 행동을 찾고 반복해서 나를 사랑해 주자.

아침 출근 때 오디오 강연 듣기를 권한다.

책과는 다른 형태의 배움이 있고 강사에게 직접 가르침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한 번 듣는다고 해서 내 것이 되지 않기에 여러 번 듣고 외워진다면 그때야 행동으로 이어진다.

굳이 짬 내서 시간 내기보단 출근길 운전하면서 강연을 들어보는 방법도 아침을 적극 활용하는 방법이다.

또 하나 차 속에서 목표를 소리 내어 외치면서 이미지화하자. 반복해서 하면 할수록 내가 원하는 이상적인 자아상이 잠재의식에 새겨져 점점 원하는 모습에 가까워진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아침마다 내 삶의 감각을 깨우자!

저자가 말하는 세 가지 시점을 활용하자(1분 남짓으로 결정하라.)

1. 근본적 시점을 의식했는가?(사물의 본질을 생각할 때 나라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2. 다면적 시점을 의식했는가?(여러 측면에서 봤을 때 내가 해야 하는 일인가?)

3. 장기적 시점을 의식했는가?(긴 안목으로 봤을 때 내가 해야 하는 일인가?)

무엇을 결정하거나 생각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세 가지 시점이다.

어떤 물건을 살 때 중요한 하게 보는 것은 아름다움과 쓸모가 있는지었는데 장기적 애용할 수 있는지도 바라보아야겠다.


인상깊은구절

모방을 시작한 그 순간부터 사고와 행동도 변하기 시작한다. 적극적인 자세로 모방의 달인이 되어보길 바란다.

내가 목표로 하는 결과를 이미 세상에 내놓은 같은 분야 일인자의 노하우를 따라 하는 것이다.

타인의 성공을 함께 기뻐하면 그 응원이 되돌아오기 마련이다. 바꿔 말해 다른 사람에게 기쁨을 주는 사람이 성공한다는 말이다.

로젠탈 효과 : 타인의 기대나 관심만으로도 실제 결과가 좋아지는 현상을 말한다.

자신과 생각이 다른 사람이 있어도 비판하거나 화내는 대신 자라온 환경이 다르니 어쩔 수 없다고 해석한다(기대를 버려야 짜증도 사라진다)

상상 속 모습일지라도 잠재의식은 상상 속 모습이 진짜 내 모습이라 인식하고 하나의 성공 체험으로 기억한다. 그래서 나중에도 이 기억을 바탕으로 움직이게 된다.

일 잘하는 사람은 이메일을 수시로 처리한다.

잠깐씩 틈을 내 이메일을 정리해두면 답장하는 데 쓰는 시간을 다른 업무로 돌릴 수 있어 업무 생산성이 높아진다.

마음속의 부정적인 생각이나 꺼림칙한 느낌이 화나 불만으로 변하기도 한다. 부정적인 감정을 마음에 계속 담아둬 봤자 좋을 게 하나도 없다. 분노의 감정을 애써 해석하려 하지 말고 그냥 그대로 내버려 둔다.

"당신이 늘 감사한다면 주변의 모든 것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3년 후 자신과의 만남을 향해 내디뎌야 할 첫걸음이 분명해졌다면 이제 실제 행동으로 옮기자. 다이어리에 기록하는 것이다. 기록하면 그 일은 '해야 하는 일'이 된다. 그러면 구체적인 행동을 하게 되고, 꿈꾸던 3년 후의 모습도 어느새 현실이 되는 순간이 온다.

긍정적인 이미지를 많이 떠올릴수록 긍정의 뇌로 변화할 뿐 아니라 하루를 힘겹게 하는 초조함, 불안감도 사라진다.

하루 아침에 엄청난 변화가 이루어진다거나 그적인 결실을 보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오늘을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내일이 변하고, 나아가 인생이 변합니다.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하나 시도하다 보면 당신의 하루가, 당신의 인생이 바뀔 수 있습니다.


총평

미라클 모닝을 실천했으면 한다는 문장은 없다.

아침마다 새로운 나를 만나는 방법, 사소한 하나로 완벽한 하루를 시작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아침에 일어나는 것은 누구에게나 힘들다.

그러나 그 힘든 이유는 다양한 만큼 일어나기 좋은 방법들도 많다고 한다.

특히 아침에 감각을 깨워 기적의 루틴을 만들고 그것을 매일 실천하여 꿈꾸던 나를 완성하기를 원한다.

늘 같은 패턴을 반복하면, 늘 같은 일만 하게 되고, 당연히 결과도 늘 같을 수밖에 없다.

반대로 사소한 행동이라도 변화를 주고 생각을 의식적으로 선택하면 예상 밖의 결과 나오기도 한다.

오늘 아침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그날 하루가 달라지는 셈이다.

오늘 아침에 부정적인 생각을 하고 일어나면 안 된다. 오늘 아침 긍정적인 생각을 하며 감사한 마음을 갖는다면 평상시와 다른 하루가 다가올 것이다. 아침마다 일어나기 싫다면 부정적 사고가 자동완성되어 있는 것이다.

긍정적 사고가 자동완성 되도록 같은 일에 안주하지 말고 동기부여되는 새로운 일을 시도해 보자.

'무엇을 하지 않을지'가 명확해지면 '무엇을 해야 할지'가 저절로 보인다.

매일 자신과 마주 앉아 객관적으로 나를 바라보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이유다.

우리 뇌는 현실이든 상상이든 똑같은 신경회로를 사용해 명령을 내리기 때문에 상상만으로도 실제 행동하는 것과 똑같은 부위의 뇌가 자극된다. 그러니 짧은 시간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든 눈만 감으면 할 수 있다.

좋은 상상만으로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하기 편하나 무엇을 하지 않을지 적는 것은 어렵다.

물건도 정리를 해야 비로소 소중한 물건이 더 빛나는 것처럼

그 낭비된 에너지를 해야 할 일에 더 집중하자.

긍정적이고 성취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어 읽는 내내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는 책이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책에서 실천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좋은 일(Good)이나 새로운 일(New) 말하는 방법을 활용해 보고자 한다.

냉장고에 화이트보드를 붙이고 거기에 굿&뉴를 적는다면 하루를 시작하는데 기운이 솟지 않을까!

반복할수록 뇌가 긍정 모드로 바뀌어 부정적인 생각이 사라진다고 한다.

'좋은 일' 프레임으로 전환되면 밝은 기분으로 하루를 보내게 될 것이다.



책과콩나무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